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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지리학

직업의지리학

  • 엔리코 모레티
  • |
  • 김영사
  • |
  • 2014-07-04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349683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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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제조업의 흥망
거인의 죽음 | 옛 공장 부지에 들어선 사립학교 | 제조업에도 첨단 유행 상품이 있다 | 중국과 월마트가 저소득층을 돕는 방법 | 생산성의 역설 | 노동시장의 공동화 | 역사의 물결

2. 스마트 노동 : 마이크로칩, 영화, 승수효과
혁신적 일자리란 무엇인가 | 혁신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유 | 새 일자리, 옛 일자리, 재순환되는 일자리 | 혁신 부문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

3. 거대한 분리의 물결
두 도시 이야기 | 중심지는 어디인가? | 급여는 이력서보다 거주지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 | 이웃의 학력이 당신 급여에 미치는 영향 | 대분기와 불평등의 새 지형도 | 죽음의 불공평한 분배 | 이혼과 정치적 참여에서 커지는 격차 | 자선 불평등

4. 끌어당기는 힘
월마트의 샌프란시스코 짝사랑 | 두꺼운 시장 | 생태계와 모험자본가들 | 지식 전파의 경제학 | 두뇌 유출은 왜 좋은 일일까 | 세 개로 나누어진 국가 | 적응이 성공의 비결인 이유

5. 이동성과 생활비의 불평등
이주 바우처로 실업 줄이기 | 불평등과 부동산 사이의 놀라운 관계 | 주택 고급화와 그 불만

6. 빈곤의 덫과 매력적인 도시들
별들이 가지런해질 때 | 생명공학과 할리우드의 공통점 | 가난하지만 재미있는 | 대학이 성장엔진일 수 있는가? | 빈곤의 덫과 대대적 지원의 경제학 | 산업 정책, 녹색 일자리 그리고 승자를 골라내는 어려움 | 기업 혜택과 근로자 고용 | 동네 살리기

7. 새로운 인적 자본의 세기
연구의 사회적 수익 | 불평등이 교육에서 비롯되는 이유 | 수학 경주 | 소수민족 발명가들 | 일자리와 비자 | 지역적이고 지구적인 경제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미주

도서소개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당신의 연봉이 달라진다! 오늘날 수많은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제조에서 혁신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리는 그 중요성이 덜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혁신 중심지들의 발전은 교육, 소득, 기대수명, 가계 건전성, 정치적 참여에서 엄청난 격차를 초래하고 있다. 『직업의 지리학』은 세계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일자리의 새로운 지형을 한눈에 파악하고, 생존과 번영에 성공한 혁신 중심지들만의 전략과 성공의 법칙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세계 경제 흐름과 일자리의 변화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시애틀, 뉴욕, 워싱턴, 디트로이트 등 주요 도시들의 20여 년간 일자리와 평균 소득 추이를 분석해 소득을 결정하는 경제 지형의 비밀을 밝혀낸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보건학 연구, 첨단기술 연구개발, 금융업이 발달한 보스턴의 고졸 근로자가 전통 제조업에 속하는 자동차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플린트의 대졸 근로자보다 연봉을 2만 달러나 더 받는다는 것. 사는 곳에 따라 이러한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고, 그 거대한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획기적인 실증 연구로 밝혀낸 소득을 결정하는 직업의 지리학!
오바마 대통령이 미래 경제를 위해 저자에게 직접 보고받은 책. 매튜 칸, 에드워드 글레이저 등 세계적 석학들이 극찬한 실증 연구의 대가.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포브스》 등 전 언론이 주목한 경제학자.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상, 독일 노동연구소 선정 올해의 젊은 노동경제학자.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경제학 교수 엔리코 모레티가 획기적인 실증 연구로 밝혀낸 소득을 결정하는 경제 지형의 미스터리. 노동경제학과 도시경제학 등 풍부한 학문적 이론과 20여 년간의 일자리ㆍ평균 소득 추이 분석을 통해 ‘지구는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통찰력 있게 증명해낸 명작. 세계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일자리의 새로운 지형을 한눈에 파악하고, 생존과 번영에 성공한 혁신 중심지들만의 전략과 성공의 법칙을 제시하는 지침서다.

출판사 리뷰

1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당신의 연봉이 달라진다.”
20여 년간의 일자리와 소득 추이를 분석해 밝혀낸
당신의 연봉을 결정하는 일자리의 새로운 지형!
세계 경제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그 변화의 정도는 엄청나며 속도도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다. 새로운 경제 강자들이 속속들이 지도에 등장하고 있으며, 옛 강자들은 사라지고 있다. 어떤 도시들은 호황을 누리는 반면 다른 도시들은 쪼그라들고 있다.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던 지도상의 점들이 수천 개의 새 기업들과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가진 번영하는 거대도시들로 변모했다. 이러한 변화는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 둘 사이의 거리는 갈수록 멀어져만 간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포브스》 등 전 언론이 집중 조명한 떠오르는 경제학자 엔리코 모레티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시애틀, 뉴욕, 워싱턴, 디트로이트 등 주요 도시들의 20여 년간 일자리와 평균 소득 추이를 분석해 소득을 결정하는 경제 지형의 비밀을 밝혀낸다. 경제의 미래를 걱정하던 오바마 대통령이 저자에게 직접 보고받을 만큼 획기적인 내용과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세계 경제 흐름과 일자리의 변화를 읽어내는 저자의 뛰어난 연구 성과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눈과 머리를 사로잡았다.
소득뿐 아니라 교육, 기대수명, 가계 건전성, 정치적 참여 등에서도 크나큰 격차를 초래하는 경제 지형의 변화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거대한 분리의 물결을 다루는 일, 즉 혁신 중심지들의 성장을 장려하는 한편 여타 지역의 쇠퇴를 억제하는 일은 우리가 당면한 과제이다.《직업의 지리학》은 바로 그 길을 비춰주는 안내서다.

2
‘지구는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통찰력 있게 증명해낸 명작
닷컴 광풍이 정점에 달했던 2000년대 초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신경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더 많은 장소의 자유를 준다”고 결론 내렸다. 세계화에 대해 논한 책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세계는 평평하다》에서 토머스 프리드먼은 휴대전화, 이메일, 인터넷 덕분에 통신장벽이 너무도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물리적 위치가 더는 중요하지 않다는 유명한 주장을 펼쳤다. 물리적 접촉이 굳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들은 지도에서 사라지리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견해는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큰 실리콘밸리 기업들 가운데 하나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서 22년간 최고경영자를 지낸 스콧 맥닐리의 다음과 같은 말에도 잘 요약되어 있다. “집 사는 데 350만 달러를 쓰지 않아도 되고 봉급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술자들이 많은 아시아와 여타 지역들로 실리콘밸리가 죄 이동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주장은 우리의 현실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매튜 칸, 에드워드 글레이저 등 세계적 석학들이 극찬한 실증 연구의 대가인 엔리코 모레티는 기술 발달과 세계화로 인한 ‘거리의 종말’은 사실이 아님을 노동경제학과 도시경제학 등 풍부한 학문적 이론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통찰력 있게 실증해낸다. 예를 들어, 지난 10년에 걸쳐 인터넷, 소프트웨어 그리고 생명과학 부문의 일자리 성장률은 경제 여타 부문들의 전체 일자리 성장률보다 여덟 배 이상 높았으며, 경제의 여타 부문들이 이들 세 부문처럼 성장했더라면 실업이 발생하지 않음 물론이고 아기와 노인을 포함한 시민 한 사람에게 새 일자리가 다섯 개씩이나 돌아갔을 것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3
당신의 소득을 좌우하는 경제 지형의 미스터리!
“어느 지역에 사는 사람이 연봉을 더 받을까?”
새너제이의 변호사와 워싱턴의 변호사, 덴버의 고졸 근로자와 솔트레이크시티의 고졸 근로자, 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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