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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 닐카메론
  • |
  • 북멘토
  • |
  • 2021-02-2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2 X 210 X 20 mm /407g
  • |
  • ISBN 9788963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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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것도 금지! 저것도 금지!
하지만 난 어마어마한 로봇이니까!

“경고 세 번이면 퇴학이라니 정말 너무해!”
-로봇 프레디가 학교에 갔다. 규칙이 먼저일까? 개성이 먼저일까?

《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는 학교에 간 로봇이라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한번쯤 꿈꾸는 만화 속 상상의 세계를 담은 유쾌한 작품이지요. 특히, 엉뚱함과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주인공 프레디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프레디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로 그려집니다. 그 때문에 프레디 엄마는 그야말로 학교 문턱이 닳도록 선생님들께 불려 다니게 되지요. 그런데 프레디가 이렇게 말썽을 부리게 되는 것은 전부 프레디가 가진 특별한 ‘로봇 능력’, 즉 개성 때문입니다. 어이없는 실수나, 친구와의 장난, 뽐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다운 마음 때문에 ‘로봇 능력’을 주체하지 못해 큰 소동을 벌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프레디의 이런 ‘로봇 능력’을 위험하다는 이유로 금지해 버리고, 규칙을 어길 시 ?아내겠다고 선언합니다.
이 작품은 겉으로 보기에 만화 같은 엉뚱한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사실은 “‘나다움’과 ‘공동체의 규율’이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담은, 매우 철학적인 가르침을 주는 동화입니다. 프레디는 자기가 가진 ‘로봇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슈퍼 영웅이 되는 순간을 꿈꾸면서도, 친형인 알렉스가 그런 것처럼 학교에서 튀는 행동을 하지 않아 모두에게 칭찬받는 자신을 꿈꾸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이러한 두 가지 욕망 속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그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프레디의 모습을 그립니다. 프레디의 좌충우돌 소동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게 될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제공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프레디가 학교와의 갈등 속에서 위기에 몰리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아이에게 건강하고 굳센 의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내가 정말 위험한 로봇인 걸까?”
-학교 친구들 속에서 배우는 다양성의 소중한 가치

프레디의 내면적 성장이 작품의 하나의 큰 줄기를 이룬다면, 프레디의 성장을 더욱 값진 것으로 만드는 한 줄기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비록 학교는 프레디를 문제아로 낙인찍고, 규제하고 억압하지만 프레디의 편에 서서 힘이 되어 주고 프레디를 이해해 주는 것은 페르난도와 애니샤, 리야드 같은 소중한 친구들이지요.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친구들 모두가 하나 이상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르난도는 다리가 불편하고, 애니샤는 유색인종이며, 리야드는 약골이고 책벌레입니다. 그리고 프레디는 ‘로봇’이지요. 그러나 아이들에게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리에 음료수를 숨겨 다니거나, 아무도 못 알아듣는 인도 말로 욕을 하거나, 멋진 과학 상식을 줄줄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점’으로 비춰지지요.
이 작품은 이렇게 다양한 아이들이 등장해 서로 우정을 나누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더 나아가 내가 가진 고민을 다른 친구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독자에게 심어 줌으로써, 개인의 문제를 해결할 장소가 결국은 도로 공동체임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 공존한다는 것의 가치, 다른 사람의 다양한 삶의 형태와 다양한 생각, 마음 등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포용심을 틀림없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 모두가 단점이라고 손가락질해도 당당히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자기가 속한 곳에서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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