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냐’는
딸의 물음에 대한 답!
“우리는 만날 운명이었어.”
좋아하는 닭 부위도, 생긴 모양새도, 성격도 서로 다른 영이와 철이가 만나
서로에게 끌린 것은 하늘의 힘이 작용한 탓일 것입니다,
읽다 보면 어느새 미소로 스며드는 영이와 철이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보실까요?
“내 그릇의 안은 보이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들이 만나면 부딪히기 마련이죠.
영이와 철이도 미숙한 그 시절엔 매일매일 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그릇의 안을 볼 수 있을만큼 성숙해지고 여유도 생겼어요.
이게 다 지난 날에 싸우고, 알아가고, 맞춰갔기 때문 아닐까요?
“삶은 사랑놀음이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별도 달도 따줄 만큼 타오르던 그들도 이제 뜨겁지는 않지만,
지금의 영이와 철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들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자유로운 사랑을 하는 그들의 모습이, 모두가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 책에는 담겨 있어요.
§ 출판사 소개
작가의탄생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모두가 주인공인 출판사로, 꿈나무 작가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꿈을 그림책에 담아 드리는 일을 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가의탄생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단 하나뿐인 이야기를 담아 세상에 널리 소개하는 일을 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늘 꿈나무 작가들의 예술성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