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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사피엔스

진격의 사피엔스

  • 허센바오
  • |
  • 피그말리온
  • |
  • 2021-01-29 출간
  • |
  • 384페이지
  • |
  • 150 X 211 X 30 mm / 599g
  • |
  • ISBN 97911897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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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출간 즉시 대만 베스트셀러
★ 동명의 강연 조회수 1억 돌파!
★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 역사학은 물론, 화학, 생물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걸작!
★ 젊은 감각의 새로운 인류사 서적!

“결핍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방대한 지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1억 청중을 사로잡은 젊은 감각의 새 인류사

수백만 년 전 지구상에서 가장 약하고 보잘것없던 우리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 지금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을까? 어떻게 직립을 이루고,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을까?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전 대륙으로 세력을 넓혀나갈 수 있었을까? 같은 시공간에 살았던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은 왜 도태되고 말았을까? 둘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었나?
〈진격의 사피엔스〉는 우리 인류가 여러 결핍의 압박을 견뎌내고 세계의 지배자가 되기까지의 수십만 년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인류사이다. 역사학은 물론, 화학, 생물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과 국가박물관 해설사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극찬을 받은 허센바오 작가는 ‘결핍’에 주목한다. 그는 수백만 년 전 인류는 결핍에 대처하기 위해 직립 보행을 했고, 도구를 사용했으며, 결핍에 대처하기 위해 털을 벗고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결핍에 대처하기 위해 빽빽한 우림을 벗어나 황량한 초원으로 걸어갔고, 결핍에 대처하기 위해 무리를 이루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오늘날의 모습인 이유는, 결국 수백만 년 동안 우리가 결핍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결핍이 우리는 만들었고, 역사를 만들었다는 저자의 주장은 여전히 결핍과 싸우고 있는 현재의 우리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이자, 동명의 강의가 1억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유이기도 하다.

“좋은 날은, 결국 올 것이다.”
‘결핍’이라는 난제의 답을 구하고자 한다면 읽어야 할 책

인류는 분명 발전해왔다. 인류가 처음 지구상에 발을 들여놓았던 수백만 년 전은 물론, 불과 몇 백 년 전과 비교해도 그렇다. 발전 속도는 놀라울 만큼 빨라졌고, 우리는 지배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순간에도 결핍은 존재했다. 작가의 말대로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는 아름다운 비전일 뿐, 인류는 탄생과 함께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를 누려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거대한 역사적 관성 속에 살고 있으며, 진화의 과정에서 싸워 이겨낸 힘은 고스란히 우리 유전자에 축적되어 있다.
우리가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된 것도, 인류의 역사가 지금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도 꼭 필요한 무엇인가가 결핍되었기 때문이었다. 성격을 바꾸거나 행동을 바꾸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다. 결핍은 늘 존재한다. 결핍과의 싸움에서 승리란 있을 수 없지만, 그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우리 종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저자가 이 책의 제목을 〈진격의 사피엔스〉로 정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진격이란 바로 싸우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우리는 여전히 위기에 직면하고 결핍과 싸우겠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좋은 날은, 결국 올 것이다.”로 맺는 저자의 글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목차


들어가며. 귀신 섬, 뉴기니의 진실

PARTⅠ. 결핍이 우리를 만들었다

1장. 우리는 왜 인간인가?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 복잡 행위의 기저 논리

2장. 일어선 우리
직립 보행의 문제점 / 지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3장. 조물주의 시험
기억을 담은 원소 / 집단행동 / 공감능력 / 올두바이 협곡

4장. 시간을 접어서 사용한 호모 하빌리스
호모 하빌리스의 씹는 근육 / 확산된 장수 유전자

5장. 호모 에렉투스를 뛰어넘다
석기 시대 / 아슐리안 주먹도끼 / 아름다움과 성 / 폭력의 선택 / 훼손된 두개골 화석 / 대자연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다 / 호모 에렉투스의 환경 적응력

6장. 네안데르탈인과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 / 인류 조상의 피부색 / 옷을 입다 / 사하라의 격변 / 천부적 자질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 / 알타미라 벽화 / 비범한 호모 사피엔스의 언어 / 돌연변이 언어 유전자 / 정밀한 언어 시스템 / 사라진 네안데르탈인

7장. 세계로 뻗어나가다
아담과 이브 / 지구의 재앙 / 세 번째 루트


PART Ⅱ. 결핍은 역사를 만들었다

8장. 문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신석기 시대 / 역사의 관성 / 영거 드라이어스 사건 / 작물을 길들이다 / 토기 제조 기술과 술 / 동물을 길들이다 / 성의 결핍

9장. 홍수와 중국
홍수의 재앙 / 1975년 허난성의 특대 홍수 / 첫 왕조의 건립

10장. 상나라의 순장
갑골문의 출현 / 북쪽 국경의 결핍 / 두령방정 / 소녀의 두개골 /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다 / 말의 등장과 상나라의 퇴장

11장. 살을 에는 남북조 시대
태양 흑점 / 춥고 건조한 남북조 / 사람을 갉아먹는 검은 바람 / 들판을 메운 시체들 / 자연 결핍

12장. 명나라 말의 생지옥
인간 연옥 / 17세기의 위기 / 전염병의 창궐

13장. 청나라 말과 새로운 기원
탐보라 화산 폭발 / 악마의 꽃 양귀비 / 하나님의 아들


맺음말
참고 문헌
감사한 분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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