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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와 한국 고대사

단군신화와 한국 고대사

  • 김성배
  • |
  • BG북갤러리
  • |
  • 2021-02-09 출간
  • |
  • 175페이지
  • |
  • 149 X 210 X 16 mm /282g
  • |
  • ISBN 978896495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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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한민국 고대역사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단군신화의 진실성을 밝힌다

단군신화는 구전을 통한 신화처럼 묘사되어 진실이 아닌 것처럼 후세에게 가르치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우리 고대사가 삼국시대에서 시작되고 난생설화로 각색되어 우리 대한민국 역사가 마치 중국문명보다 늦고 그들의 전파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오인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그게 정설인 양 일제 식민사관에 몰입한 역사학자들에 의해 엉터리로 포장되어 진실한 우리의 역사를 알지 못하게 하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는 현실로 우리를 비하하게 했다. 그 때문에 저자는 대한민국 고대역사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단군신화의 진실성을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더구나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훔쳐 가서 마치 자신들이 선도 문명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저자는 그동안의 사대 모화사상(慕華思想)에 빠진 어리석은 선조들에 의해 이루어진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잘못이라고 꼬집고 있다.

신화에 명시되어 있는 역사적인 시기를 근거로 당시 세계사를 비교, 분석
‘한민족’ 명칭의 어원, 수메르의 도시국가 연합인 ‘칸(키+안)연맹’에서 기인

《단군신화와 한국 고대사》에서는 ‘BC 2333년’이라는 단군신화에 나와 있는 명시적인 연대를 기준으로 그 당시 세계사가 어떠했느냐를 연계해서 신화의 내용이 가지고 있는 타당성과 진실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테면 한민족의 탄생에 대한 인류 역사학적인 규명을 위해서는 신화에 정확히 명시되어 있는 역사적인 시기를 근거로 당시의 세계사를 비교, 분석하여 상호 연관 관계를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BC 2333년에 일어난 문명세계의 역사적인 사실과 환인이 출현할 수 있는 사회적인 급변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문명화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문명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즉, BC 5000년경에서부터 존속해온 수메르문명은 BC 2334년경에 다른 민족(셈족)에게 정복을 당하는 역사적인 사실이 고고학적으로 규명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서 유추하면 우리 한민족은 수메르에서 탄생했으며, 셈족에게 정복당할 당시 상당수의 사람이 셈족에게 항복하지 않고, 살기 좋은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상당한 기간을 거쳐 동방으로 이주해 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더불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민족’이라는 명칭의 어원은 수메르에서 결성된 도시국가 연합인 ‘칸(키+안)연맹’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이렇게 탄생한 칸은 다시 동방에서 환(桓)으로 그리고 환(밝을)은 한(韓)으로 변화되어 지금의 우리에게 한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칸(키+안)을 구성한 ‘키(Ki)는 수메르 말로 땅의 신이고, 안(Anu)은 하늘 신’이다. 이는 농경을 주로 하는 종족들이 섬기는 신으로, 칸연맹은 ‘하늘과 땅의 신을 추종하는 무리’라는 뜻인데, 지금은 천지신명(天地神明)으로 표현된다.

난생설화는 고대 상고사가 설화로 오해하는 요인, ‘단군은 신화가 아닌 사실’

《단군신화와 한국 고대사》를 보면 난생설화는 지금의 우리 역사에서 고대 상고사가 설화로 오인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설화로 나타내는 시대 이상의 역사가 없이 중국에 복속된 지역의 역사처럼 오인하게 되는 큰 오류를 남기게 되었고, 이는 삼국의 기원이 난생설화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이전의 실체적인 단군 역사가 마치 신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변질해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군은 명백히 청동기문명을 가지고 도래한 우리 한민족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 책은 그 기원에 대해 수메르의 환인족과 토착 웅족 사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단순한 신화가 아닌 실제 우리 조상의 역사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난생설화의 근본적인 의미를 잘 되새겨서 그 안에 숨겨진 사실을 올바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민족이 현재 인류문명을 탄생시킨 근원임을 알고 또 한 번 인류문명의 중심 민족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아 미래 대한민국이 세계 으뜸국가로 나아갈 기틀을 세우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칸)민족 후손들을 모아 새로운 세계질서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차


서언

제1장 단군신화와 고대사

1. 단군신화와 한민족의 탄생
1) 단군신화 개설
2) 한민족의 탄생
3) 칸(환인)연맹의 결성
4) 단군신화에 나타난 한민족의 이동

2. 환인시대
1) 환인의 기원
2) 환웅시대와 배달국

3. 단군시대(고조선)
1) 단군시대의 개막
2) 기자와 고죽국

제2장 한국 고대사 편력

1. 환인시대
1) 수메르문명과 환인의 탄생
2) 메소포타미아문명과 도시국가
3) 칸연맹의 결성과 환인의 탄생
4) 칸(환인)연맹의 분화
5) 환인시대

2. 환웅시대
1) 환웅시대와 신시
2) 신시배달국의 시작과 문화

3. 고삼국시대
3.1 우르의 신시배달국(밝은 나라, BC 2200년∼BC 1700년)
3.2 키시의 고조선(BC 2100년∼BC 194년)
1) 고조선(아침나라)의 변천
2) 고조선의 도시
3.3 이리두의 하(夏 : 더운)나라(BC 2100년∼BC 1600년)

4. 키시의 상나라(BC 1600년~BC 1018년)와 기자조선
4.1 상나라
1) 상나라의 성립
2) 상나라의 멸망
4.2 기자조선과 고죽국(孤竹國)

5. 대륙삼한시대
5.1 번한(고조선)연맹
1) 고조선의 변천
2) 연나라와 키시·고조선
5.2 신한(산융)·진한(동호)연맹
1) 산융의 역사(BC 14세기~BC 5세기)
2) 진한(동호)연맹의 역사
5.3 마한(동이)연맹
1) 동이의 진국(辰國)
2) 동이의 목지국(目支國)

6. 부여(북우르)의 성립과 흥망(BC 239년∼?)
1) 부여의 성립
2) 부여의 우르족이 한반도로 이주
3) 동부여(동북우르)의 역사(BC 87년∼AD 494년)
4) 졸본부여의 역사

7. 키시·고조선의 멸망과 위만조선
1) 위만조선의 성립
2) 위만조선의 멸망

8. 삼국 기원과 난생설화
1) 고주몽의 설화
2) 박혁거세의 설화
3) 김수로의 설화
4) 석탈해의 설화
5) 김알지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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