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왕녀이자 최강의 마술사인 레티시엘은
전쟁으로 목숨을 잃고 천 년 뒤의 세계에 전생했다.
그녀는 마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능영애로 취급 당하지만,
레티시엘로서 익힌 「마술」은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 뒤, 학원에서 레티시엘은 천 년 뒤의 「마술」을 직접 목격하고─
그 조잡함에 격노한다!
레티시엘이 선보인 「마술」은 학원을 경악시키고,
이윽고 국왕에게까지 알려지기에 이른다.
정작 레티시엘은 「마술」 연구에 몰두하느라
그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전생 왕녀가 자신의 길을 걷는 최강 마술담, 개막!!
만화
최강의 마술사라고 칭송받던 변경국의 왕녀 레티시엘.
전란의 시대를 살던 그녀는 적국의 침공으로 많은 백성과 가족,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고, 스스로 그 목숨을 끊었……을 터인데,
낯선 세계에서 눈을 떴다─.
그곳은 레티시엘이 살다 죽은 시대로부터 천 년 뒤의 세계.
그녀는 그 다른 시대의 다른 인물로 전생했던 것이다.
가족은 물론 약혼자조차 싫어하고 미워하는 무능영애 도로셀로서.
“가족도 백성도, 사랑하는 사람도 지키지 못한 내가 왜 살아있는 거야……?!”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도로셀이 다니는 학원에 갔다가
천 년 뒤의 마술을 목격, 그 저급한 수준에 경악하는데……?!
상식을 벗어난 왕녀 전하가
자신의 길을 걷는 마술 모험담, 제1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