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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 조영헌
  • |
  • 웅진주니어
  • |
  • 2008-07-18 출간
  • |
  • 215페이지
  • |
  • 180 X 245 mm
  • |
  • ISBN 978890108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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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등학교 역사 필독서 『마주 보는 교실』시리즈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한국사 편지’, ‘어린이박물관’, ‘한국사 탐험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어린이 역사책 기획과 개발의 전통을 이제는『마주 보는 교실』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 8월에 완간되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뿐만 아니라, 뒤이어 9월에 새롭게 출간되는『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전8권) 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꼭 봐야 할 기본 필독서로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 전문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과 시대별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본격 한국사 통사인『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모두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 특징>

2007년 12월 출간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세계사,『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지구촌 시대가 열리다』가 출간되었다.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풍요로움을 누리는 아시아와 도전적으로 신항로 개척에 나서는 유럽, 그리고 약탈을 당하고 노예로 팔려가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1권 인류의 등장부터 3권 동서양의 본격적인 만남까지가 친근하게 펼쳐졌다면, 4권에서는 본격 지구촌 시대에 돌입하는 1400년부터 1600년까지의 세계사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 16 ~ 17세기 생생하고 상세한 세계 지도를 머릿속에 그린다!
세계 최고의 생산력을 자랑하는 동아시아는 번영을 누리고, 인도 대륙을 통일한 무굴제국과 이슬람 세계를 제패한 오스만튀르크 제국은 안정된 세계를 구축한다. 반면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으로 큰 변화를 겪은 유럽은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를 선두로 새로운 바닷길을 찾아 나선다. 이렇게 안정된 아시아와 변화를 겪는 유럽의 상대적인 모습을 16세기 세계 교역망 속에 담아내어, 세계의 모습뿐 아니라 당시 경제 중심의 변화를 머릿속에 쉽게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하여 동아시아 향료 무역을 독점하고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을 약탈하여 번영을 누리는 포르투갈, 에스파냐의 모습과 그 뒤를 바짝 쫓는 네덜란드와 영국의 숨 막히는 경쟁과, 유럽의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이 일으키는 동아시아의 조일전쟁의 영향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는 아시아와 유럽이 본격적인 주도권 다툼을 벌일 5권『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의 역사적 배경으로서 근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서양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계사를 바라본다!
왜 하필 유럽이 새로운 바닷길을 발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을까? 유럽 사람들이 특별히 도전 정신이 강한 것이었을까? 이 책에서는 그 이유로 경제적인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개척 정신이나 모험심을 떠나서 강대국들이 막고 있는 지중해를 통과할 수 없으니,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는 것이다. 당시 세계 교역망의 중심을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가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럽의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유럽이 새로운 바닷길을 발견하여 누리게 되는 번영도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사람들의 고통을 기반으로 한 것임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이 단순한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서술되어 독자들이 서양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러한 역사적 근거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 사건들의 인과 관계를 쉽게 알 수 있어,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희귀한 기록화로 시대의 역동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에는 당시의 상황을 치밀하게 묘사한 희귀하고 아름다운 기록화가 가득하다. 배들이 대양으로 앞 다투어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 무굴제국 도시의 활발한 교역 장면, 포르투갈 배가 일본에 도착하는 모습 등 역사 기록화들이 대항해 시대의 분위기와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시대를 새롭게 재현한 그림이 어우러져 역사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 내용>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는 1400년에서 1600년 사이, 새로운 바닷길을 발견한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이로 인하여 식민지가 되어버린 아메리카, 국제 교역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갑작스럽게 대서양과 태평양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선 이유와, 이렇게 새로운 대륙끼리 접촉하면서 변하게 되는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1장은 명나라를 중심으로 안정을 찾은 동아시아와 향료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리는 인도, 동남아시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아시아의 안정은 향료 무역을 통해서 지중해 지역까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반면 유럽에서도 대서양 쪽에 자리를 잡은 이베리아 반도의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는 지중해 무역에서 소외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바닷길을 발견, 개척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다.‘대항해 시대’가 단지 모험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장에서는 안정된 세계 질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문과 예술의 등장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세세하게 설명한다. 명나라에서 발전한 양명학, 조선의 성리학 등 동아시아에서 학문ㆍ사상의 발전과 오스만튀르크와 페르시아에서의 통치 체제와 건축술의 발달, 유럽에 등장한 르네상스를 알려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학문과 예술이 어떤 배경 속에서 등장했으며, 또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 수 있다.
3장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유럽의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동남아시아 향료 무역에 직접 끼어들어 세계 교역망이 새롭게 조정되는 과정을 알려준다. 또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당시 세계 교역망의 중심에 막대한 생산력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동아시아가 있었음을 이해하고, 세계에서 생산된 은의 대부분이 명나라로 흘러 들어가는 과정을 머릿속에 쉽게 그려볼 수 있다.
4장에서는 안정되어 있던 세계 교역망이 흔들리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여러 나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카에 광대한 식민지를 토대로 유럽 최고의 강국이 된 에스파냐와 그 뒤를 쫓는 영국과 프랑스, 동아시아 교역망을 주도하기 위해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 이를 막으려는 조선과 명나라 사이의 국제 전쟁 등 새로운 질서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여러 나라의 모습을 실감나게 살펴본다.


목차


* 차례

지구촌 시대의 개막과 교역망의 개편

1장 지구촌 시대의 개막
동아시아 세계의 안정과 발전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향료 무역
지중해 세계의 번영
새로운 바닷길의 발견
아, 그렇구나! : 최고의 항해왕은 누구일까?

2장 새로운 예술과 학문의 등장
동아시아에 꽃핀 학문과 예술
오스만튀르크와 페르시아의 번영
새로운 예술과 과학이 등장한 유럽
낡고 부패한 교회에 맞선 종교 개혁
아, 그렇구나! : 사는 방식이 다르면 생각도 달라요

3장 세계 교역망의 개편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된 아메리카
무굴 제국의 등장과 번영
동남아시아의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아시아
아, 그렇구나! : 은이 세계 경제를 움직여요

4장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질서
유럽 최고의 강국이 된 에스파냐
동아시아에 전해진 유럽 문명
에스파냐를 뒤쫓는 두 나라
동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아, 그렇구나! : 총과 화포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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