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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5시에온사람

오후5시에온사람

  • 송병주
  • |
  • 규장
  • |
  • 2014-08-04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609736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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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거절감이 나를 지치게 할 때

01 오후 5시 같은 인생
02 정오의 태양 아래에서
03 지는 황혼에 만난 불꽃

PART 2
절망이 나를 지치게 할 때

04 날 때부터 주저앉은 인생
05 찢겨져버린 색동옷
06 가장 아름다운 진주를 위하여

PART 3
하나님이 나를 지치게 할 때

07 하나님의 긴 침묵 앞에서
08 눈물 골짜기의 노래
09 무능하신 하나님

PART 4
내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

10 찢어버리고 싶은 인생의 한 페이지
11 사명을 버린 도망자
12 스스로의 삶을 속이다

에필로그

도서소개

『오후 5시에 온 사람』은 성경의 인물들 중 오후 5시 같은 삶의 시간에 하나님을 만난 분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의 삶을 통해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어떻게 하나님이 소망이 되어주셨는지 나누어준다.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나 같은 인생에게 주신 기이한 은혜
그분은 제11시(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들을 통해 오늘도 말씀하신다!
정주채, 유진소, 한홍, 김길 추천

아직은 마침표를 찍을 때가 아니다
오후 5시에도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 계시다!

“아무도 우리를 써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말에는 자신의 무능함과 막막한 현실에 대해 절망한
깊은 쓰라림과 탄식이 배어 있다.
이런 인생에 찾아오는 한줄기 희망이 있다.
바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제11시(오후 5시)까지도 일꾼을 찾으러 나선
포도원 주인처럼
끊임없이 그분의 백성을 찾고 계신다.
자랑할 것은커녕 부끄러움밖에 남은 것이 없는 사람에게도
절박한 심정으로 그저 버티고 서 있을 뿐인 사람에게도
그분의 나라는 임하신다.
그분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자리로 친히 찾아오셔서
그에게 사명을 주시고 처음 된 자와 동일하게 채워주셨다.
오후 5시, 여전히 인력시장을 서성이는 품꾼 같은 인생에게
남겨진 일은 절망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_ 본문 중에서

[추천사]
송병주 목사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 본래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대중 앞에서 연설이나 설교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남달랐다.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할 뿐 아니라 말로도 잘 풀어낼 줄 안다. 그래서 나는 그의 글과 설교를 좋아한다.
그는 두루 갖춘 사람이다. 두루 갖추었다는 것은 인격적으로도 갖추어졌다는 말이다. 성숙한 인격은 많은 세월의 인내 가운데서 서서히 이루어진다. 그런데 고난과 시련은 인격 성숙의 세월을 단축시킨다. 그의 경우가 그렇다. 그는 4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이지만, 그동안 그의 인생을 강타한 폭풍들이 참 많았다. 그는 그 고통과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만났고, 그의 인생을 통해 ‘그분의 이야기(His Story)’가 쓰이기 시작했다.
기록된 말씀이 인격을 통과하여 선포될 때 설교가 된다. 수필이 인격을 통과해 나온 자신의 이야기라면 설교는 인격을 통해 나온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곧 경험 된 하나님의 말씀, ‘의의 말씀’(히 5:13)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 사람의 고통을 통해 경험 된 의의 말씀이며, 시련이 조각한 인격을 통과해 나온 성경적인 수필이다. 특히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 고독한 사람들, 하찮게 여김을 받는 작은 자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이다. 나는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정주채 / 향상교회 은퇴목사, 사단법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

책을 추천하는 일은 대단히 조심스럽다. 특히 그 책을 쓴 사람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확신을 갖고 추천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를 너무나 잘 알고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그가 삶으로 살아내며 얻은 것들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교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씀 속에서 발견할 때는 피가 거꾸로 솟기도 하고, 가슴이 울컥해서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 설교를 듣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명으로 인장을 찍어 ‘이것이 진리이고, 참된 감동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한 신앙인과 그가 그토록 찾고 구하면서 만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한 인간의 인생을 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때와 역사하심, 너무나 힘든 주제이지만 그것의 비밀을 어렴풋이라도 발견하게 된 기쁨과 설렘, 그리고 우리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이 책에는 가득하다.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추천한다.
유진소 / ANC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좋은 글은 생각이나 손으로 쓰이는 게 아니라 마음과 혼으로 쓰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묻어나오는 울부짖음이 글로 살아나면, 일단 진정성의 무게로 독자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한다. 솔직히 겉으로 봐서는 세상 걱정 없는, 마음 좋은 털털한 아저씨 같은 그의 인생 여정 속에 이리도 지독한 아픔과 눈물이 절절히 배어 있었는지 나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그 아픔의 순간들을 ‘때를 놓치시는 것 같지만 때를 채워가시는 하나님’,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차원 높은 힐링 코드로 풀어낸다.
고통을 또 다른 얼굴의 축복으로 해석하는 필립 얀시의 한국식 접근법을 보는 것 같다. 영혼 깊은 곳으로 슬그머니 들어와 따뜻한 감동을 주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품격이 담긴 좋은 글을 오랜만에 읽는 듯하여 감사한 마음이다.
한홍 /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저자의 경험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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