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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철학

영원의철학

  • 올더스 헉슬리
  • |
  • 김영사
  • |
  • 2014-07-14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349686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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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제_ ‘영원의 철학’으로 세계 종교의 심층을 보다

들어가며

01 그대가 그것이다
여기에 그분 말고 누가 있겠나

02 근본바탕의 성질
이름 없는 것에서 하늘과 땅이 생겼다

03 성격, 거룩함, 신성한 화신
동일시를 통해, 은총을 통해

04 세상 속의 신
그러나 특정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리라

05 최고의 사랑
모든 오류는 사랑의 부족에서 생긴다

06 고행, 비집착, 올바른 생계
일상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용하기

07 진리
아무것도 씌어 있지 않은 두루마리가 진짜 경전이다

08 종교와 기질
체질과 기질에 따라 그 길은 다를 수 있다

09 자기이해
어리석은 자들은 스스로 깨어있다고 여긴다

10 은총과 자유의지
그대가 거절하지 않는다면 결코 버림받지 않는다

11 선과 악
악마를 보지 못했다면, 그대의 자아를 보라

12 시간과 영원
어떻게 시간적 상태가 비시간적 상태와 공존할 수 있을까

13 구원, 해방, 깨달음
자기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그것을 잃어야 한다

14 불멸과 존속
어디로도 가지 않고, 어디에서도 오지 않는 자

15 침묵
갈망과 혐오의 목소리를 고요하게 잠재우는 일

16 기도
제 안에서 당신 스스로에게 기도하소서

17 고통
돌아오라, 영원한 실재의 온전함으로

18 믿음
믿음은 극락으로 이끌지만, 다르마는 니르바나로 이끈다

19 신은 조롱받지 않는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20 종교로 인해 짓는 죄
가장 근본적인 속박의 원인은 잘못된 믿음과 무지

21 우상숭배
진리와 정의가 새로운 우상이 될 때

22 감정에 호소하기
정서와 느낌의 우상숭배는 대가를 치른다

23 기적
영혼과 신 사이에 드리워진 방해물

24 의식, 상징, 성찬식
영원으로 통하는 문인가, 속박의 도구인가

25 영적 훈련
새로운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는 약의 사용법

26 끈기와 규칙성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27 묵상, 행위, 사회적 유용성
무엇이 이 세상을 지탱하는가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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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의 위대한 종교들, 그 신비주의 사상가들로부터 이끌어낸 궁극의 의식 탐구서! 16세기 이탈리아 구약성경학자 아고스티노 스테우코가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표현인 '영원의 철학'은 '모든 위대한 종교의 본질적이고 공통된 핵심 진리'로, 세계 대부분의 종교적 전통들이 공유하고 있는 세계관·인간관·윤리관을 의미한다. 20세기 올더스 헉슬리의 『영원의 철학』에 의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하나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다. 지성을 넘어 영성을 추구한 작가 헉슬리는 불교와 힌두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적 가르침들을 낱낱이 검토하고, 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인류의 다양한 정신적 유산을 면밀히 탐구한 후 420여 개의 인용문을 가려 뽑아 해설을 덧붙였다. 이 '지혜의 가르침'은 지금도 여전히 신선한 통찰을 던져주며, 진정 변치 않는 무언가에 목마른 이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가 쓰고 김연수가 추천한 책!

《멋진 신세계》의 천재 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모든 위대한 종교의 공통 핵심’을 의미하는 ‘영원의 철학’을 동서고금 420여개의 보석 같은 인용문과 함께 다채롭게 소개한 최고의 영성 선집! 왜 세상은 고통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가? 신은 어디에 있는가? 왜 사람마다 깨달음의 길이 다른가? 동서양의 종교와 심리학을 통합시킨 사상가 켄 윌버Ken Wilber가 ‘위대한 영적 스승들이 선택한 공통적인 세계관’이라 일컫고, 통합사상의 기본 전제로 삼은 영원의 철학을 만난다! 인용문만 읽어도 흥미로운 엄청난 고전들의 향연, 20세기 문화·종교·영성에 대한 이해를 혁명적으로 뒤바꿔버린 궁극의 의식 탐구서!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가 이끌어낸
모든 위대한 종교의 공통 핵심!”
시대를 초월한 영성의 고전, 종교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념비적 저서가 부활하다!

봉우리는 하나뿐이되 거기에 이르는 길은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이 책만큼 잘 보여주는 책도 없으리라. 루미, 장자, 에크하르트, 십자가의 성 요한 등 동서고금의 신비주의자가 남긴 침묵의 언어가 한데 모여 있다. 종교에 대해서 논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삶과 예술과 진리를 하나의 봉우리로 이끄는 단 하나의 방법, 즉 자기 무지에 대한 인식과 한없는 겸손과 무조건적인 복종을 불쏘시개로 자아를 불태우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종교와 인종을 넘어서, 원하는 이들에게는 모두 그 불씨를 나눠준다는 데에 이 책의 미덕이 있다. _김연수 (소설가)

‘영원의 철학’이란 ‘모든 위대한 종교의 본질적이고 공통된 핵심 진리’로서, 세계 대부분의 종교적 전통들이 공유하고 있는 세계관·인간관·윤리관을 말한다. 고도로 발달된 종교 및 철학에서는 오래전부터 이와 같은 개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영원의 철학philosophia perennis’이라는 표현 자체는 16세기 이탈리아 구약성경학자 아고스티노 스테우코Agostino Steuco가 자신의 저서 《Deperenni philosophia》(1540)에서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라이프니츠가 ‘역사를 초월해서 전승되는 형이상학적 근본진리’라는 의미로 본격적으로 사용했으며, 19세기 초월주의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20세기에 와서 올더스 헉슬리의 이 책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에 의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드디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게 되었다. 올더스 헉슬리는 엄청난 양의 종교적 가르침들을 낱낱이 검토하고, 문학·역사·철학·심리학·과학·예술 등 인류의 다양한 정신적 유산에서 진리의 조각들을 모아, 그 바탕에 면면히 흐르는 공통된 핵심을 발견하여 빛나는 모자이크를 보여주었다. 바로 그 올더스 헉슬리의 혁명적 영성 고전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이 국내 최초로 김영사에서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변치 않는 불멸의 가치를 찾는 이들에게 전설처럼 언급되어왔다.
동서고금 420여개의 보석 같은 인용문을 통해 ‘영원의 철학’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1945년 출간 이후 끊임없이 언급되고 재인용되었으며, 현대에 와서는 동서양의 종교와 심리학을 독창적으로 통합시킨 유명한 사상가 켄 윌버Ken Wilber가 ‘세계의 위대한 영적 스승·철학자·사색가들이 채택한 보편적인 세계관’으로 이를 즐겨 언급하고 통합사상의 기본 전제로 삼으면서 21세기에도 그 깊이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더스 헉슬리의 방대한 독서량과 탁월한 안목은 27개 주제 속에 배치한 멋진 인용문들을 통해 절묘하게 드러나며, 해설에서 묻어나는 사유와 체험의 깊이는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의 천재 작가로만 알고 있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자극과 충격을 안겨준다. 인용문만 따로 골라 읽어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로운 인문학적 보고이자 탁월한 종교·명상서이기도 하다.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기도 하는 귀중한 ‘지혜의 가르침’들은 지금 보아도 여전히 신선한 감동과 통찰을 던져주어, 출간된 지 70년이 다 된 이 책이 왜 여전히 아마존닷컴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감성적이고 가벼운 힐링 서적이 아니라 진정 변치 않는 무언가에 목마른 독자들이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지성을 넘어 영성을 추구한 20세기의 천재 작가,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헉슬리는 1894년 영국에서 태어나 1963년 미국에서 사망한 작가·시인·사상가이다. 그는 과학·의학·예술·문학 분야에서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하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등재된 유명한 ‘헉슬리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풍성한 지적 자극과 창의적 재능의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다윈의 자연도태설을 옹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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