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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프란치스코교황과함께하는)

매일묵상(프란치스코교황과함께하는)

  • 프란치스코
  • |
  • 삼인
  • |
  • 2014-08-0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643608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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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도서소개

우리에게 매일매일 건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적인 메시지『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 명료함과 통찰력이 깃든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매일매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위안을 주고, 때로는 믿기 힘들고, 때로는 단순하고, 때로는 급진적이며, 나아가 이 모든 속성을 한 몸에 지닌 메시지를 건넨다. 청중을 무장 해제시키고 주의를 사로잡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독특한 방식 덕분에, 우리는 이 힘 있는 메시지에 다시금 새롭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
“삶의 여정과 시련에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천사들이 우리와 동행하고 우리를 지탱해 줍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우리가 수많은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을 힘들게 하고 우리를 밑으로 끌어내리는 현실을 넘어서 날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날개를 빌려 줍니다.” - 본문에서

우리에게 매일매일 건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적인 메시지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Jorge Mario Bergoglio). 그때까지만 해도 그의 이름을 들어 본 사람은 드물었으며,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렇지만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 준 행보는 이런 우려를 무색하게 할 만큼 새로웠다. 그는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언론은 일제히 그를 주목하며 폭풍 같은 논평을 쏟아냈다.
이번에 도서출판 삼인에서 나온《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은 명료함과 통찰력이 깃든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매일매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위안을 주고, 때로는 믿기 힘들고, 때로는 단순하고, 때로는 급진적이며, 나아가 이 모든 속성을 한 몸에 지닌 메시지를 건넨다. 청중을 무장 해제시키고 주의를 사로잡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독특한 방식 덕분에, 우리는 이 힘 있는 메시지에 다시금 새롭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책은 일 년 열두 달 날마다 한 장씩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엮어 놓았다. 케빈 코터(Kevin cotter)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기도하기에 적당한 분량으로 편집해 구성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기도의 자극제 구실을 위해 사용하라고 전한다. 또한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면 이 말씀을 활용하되, 성령이 원하시는 곳으로 당신을 움직일 때는 두려워하지 말고 따르라고 충고한다.

하느님의 자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는 가톨릭교회 역사상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한 최초의 교황이다. 이는 극빈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2~1226)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그 이름을 이어 받아 그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일깨워 준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물건을 가난한 이들과 나누지 않는 사람은 그들에게서 물건을 훔치고 생명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우리 모두가 식량이 버려지고 낭비되는 문제를 반성하며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과의 연대와 나눔의 길을 찾아내길 촉구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윤만을 추구하는 광포한 자본주의에 맞서 대가 없이 거저 주는 증여와 연대의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정치 참여 또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말한다. 정치는 공동선을 추구하므로 가장 높은 형태의 사랑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이러한 사고는 하느님의 자비의 정신에서 나온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을 아들이 집에 오는지 확인하려고 매일 마중을 나가는 아버지에 비유한다. 주님은 이렇게 우리와의 관계에서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자비의 아버지이다. 우리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보조를 맞추어 걸으시는 분이다. 주님은 우리 또한 이러한 자비를 실천하라고 이른다. 다른 이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데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험담하는 데에만 시간을 쏟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느님이 사랑을 기준으로 우리를 심판하실 것임을, 우리가 형제들, 특히 가장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어떻게 사랑했는가를 보고 우리를 심판하실 것임을 알려 준다.

만남의 문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실천은 대화이다. 가장 중요한 대화는 하느님과의 대화, 즉 기도이다. 그는 우리에게 주님을 방문했을 때나 감실을 볼 때, 주님의 시선 앞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느냐고 묻는다. 그는 주님이 우리는 지켜보시게끔 하는 것, 그것 자체가 기도의 한 방식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좋은 때나 힘든 때, 옳은 일을 했을 때나 그른 일을 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에게 계속 말을 걸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기도라고 힘주어 말한다.
하느님과의 대화만큼이나 하느님이 창조한 피조물들과의 대화도 중요하다. 지도자들이 조언을 구할 때 그의 대답은 언제나 “대화하십시오!”였다고 한다. 그는 개인과 가족과 사회가 성장하는 유일한 길, 사람들의 삶이 전진하는 유일한 길은 바로 만남의 문화를 통한 것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만을 생각하게끔 하는 안락의 문화 속에서는 타인의 울음소리에 무감각해진다. 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무관심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볼 수조차 없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서로 만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심지어 그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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