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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위한에너지강의

대통령을위한에너지강의

  • 리처드 뮬러
  • |
  • 살림
  • |
  • 2014-08-0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522288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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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허은녕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감사의 말
서문
책을 시작하며
제1부 에너지 재난
제1장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제2장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고
제3장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제2부 에너지 전망
제4장 천연가스 횡재
제5장 액화에너지 안보
제6장 셰일오일
제7장 에너지 생산성

제3부 대안에너지
제8장 태양광에너지
제9장 풍력
제10장 에너지 저장
제11장 원자력의 폭발적 증가
제12장 핵융합
제13장 바이오연료
제14장 합성연료와 최신 화석연료
제15장 대체연료: 수소, 지열, 조력, 파력
제16장 전기자동차
제17장 천연가스자동차
제18장 연료전지
제19장 청정석탄

제4부 에너지는 무엇인가?
제5부 미래 대통령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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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래의 지도자에게 말하는 ‘에너지’의 진실!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는 미국연방정부 과학고문 리처드 뮬러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경고를 담은 책이다. 우리가 에너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돌려놓으려는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에너지라는 자연의 산물에 대해 자연과학적 사실과 자연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에너지의 자연 그대로의 본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가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의 대통령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에너지 내용을 다루면서 에너지 실체를 논하면서도, 현실성 있고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가족과 여행하며 투명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샤워하거나, 풍속과 출력 밀도 공식으로 풍력발전으로 생성될 수 있는 전기량을 계산하는 등 에너지 전문가로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대통령이 알아야 할
에너지에 대한 모든 것!
UC버클리 물리학 교수, 美연방정부 과학고문
리처드 뮬러의 파격 에너지 강의!

▶ 내용 소개

전작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에서 날카롭고 도발적인 질문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그가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로 다시 찾아왔다. 이번엔 에너지다. 에너지 관련 재난으로 포문을 여는 이 책은 초반부터 무척 도발적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멕시코만의 석유 유출 사고는 생각보다 큰 사고가 아니었으며 그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근간이 바뀔 필요는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원자력발전에 미래가 없다는 걸 의미하는가?
에어컨을 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을까?
미래의 지도자라면 에너지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해안에 설치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하면 방사능을 떠올릴 정도로 전 세계 사람들은 방사능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긴 하다. 세슘으로부터 나온 방사능은 서서히 붕괴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양이 적고 느리게 방출되지만 이는 방사능이 더 오래 지속되고(세슘의 반감기는 30년이다) 더 오랫동안 주위를 떠돈다는 뜻이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퍼져 발전소 주변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고, 동물이나 사람들이 먹을 수도 있는 데, 그럴 경우는 뼈에 축적된다. 우리는 1986년 체르노빌 사태를 통해 이러한 교훈을 배웠다. 하지만 리처드 뮬러는 후쿠시마 사고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체르노빌처럼 원전이 폭발한 것도 아니고, 후쿠시마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주민대피명령을 내리고, 식품 유통도 차단했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폭량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 지역의 자연방사선 농도와 같은 양이며, 사람들을 방사능 공포로 몰아넣은 책임은 언론에 있다고 비판한다. 이제 원자력발전은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보는 게 맞을까?
지구온난화는 에너지와 관련된 가장 큰 이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로 지구환경이 변화하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반면 기후변화는 언론의 주목을 받아 돈줄이 풀리길 바라는 과학자와 정치가가 벌이는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실은 무엇일까? 2007년 발표된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4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지구의 온도는 0.64℃ 상승했다. 물론 1800년대 후반 이래로 지구가 따뜻해지고 있지만 초기 온난화의 일부 또는 전체는 태양의 세기 변화에 기인한다고 단언했다. 인간이 지구온난화에 끼친 영향이 너무 적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과학도조차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물론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과거 온난화의 양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훨씬 큰 폭의 온난화다. 이에 리처드 뮬러는 2009년 딸과 함께 ‘버클리 지구(Berkeley Earth)’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온난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 3월 미국 의회에서, 지난 250년에 걸쳐 인간에 의해 유발된, 관측 가능한 온난화의 경향을 계산해내고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리처드 뮬러는 늘 미디어에서 만들어내는 뉴스를 볼 때 경계해야 함을 지적해 왔다. 미래의 대통령이라면 뉴스 기사에 속지 않고 여러 이익집단의 상충되는 요구를 돌파하고 적절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요 에너지 이슈를 통해 리더가 어떻게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보여준다. 보좌관이 내미는 ‘나이든 지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한 몇 장짜리 보고서’만 보고 나라를 이끌 수는 없으니 반드시 에너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의 속도를 늦출 것인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출 것인가?

국제 정세에서 에너지의 역할은 결코 간과될 수 없다. 에너지와 경제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부유한 국가의 사람들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에너지가 경제를 키우는 걸까? 아니면 경제 성장에 따라 에너지 사용이 늘어나는 걸까? 양쪽 다 일리가 있다. 공장을 운용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부유한 사람들은 냉난방기를 살 여유가 있다. 특히 중국과 인도 같은 개발도상국은 에너지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은 지구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었고, 특히 중국은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4%를 차지하며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중국은 가난, 부실한 건강, 불충분한 교육 그리고 제한된 기회를 극복하는 중이다. 중국의 지도자가 지구의 온도 변화를 피하기 위하여 성장의 속도를 늦출까? 게다가 중국의 저성장은 정치적 불안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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