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발상과 넘치는 해학으로
전세계 7,0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만화 돈 까밀로와 뻬뽀네 이야기
(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웃음 속에 진한 감동이 넘쳐나는 그래픽노블(만화)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이야기. 이 만화는 지금까지 전 세계 150개국에서 7,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대표작인 <돈 까밀로: 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시리즈(전 10권)를 각색한 코믹만화이다. 이 만화는 이탈리아의 한 시골마을에서 돈 까밀로 신부와 공산당 읍장 뻬뽀네 그리고 예수를 중심으로 엮어가는 포복절도할 이야기로,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은 하나같이 티 없는 순수함을 담고 있다. 이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들은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 청량제와 같은 유쾌함을 주며, 세상사에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확 치유해 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사랑 이야기<돈 까밀로> 시리즈는 출간된 지 60년, 작가 사후 40년이 지났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매년 10만 부 이상이 팔려 나간다. 이 책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큰 반향을 불러오는 까닭은 이 소설에 담긴 주제가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독자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열광했으며, 출판사는 밤을 새워 인쇄기를 돌렸다고 한다. ‘고해성사’, ‘세례’, ‘돈 까밀로의 어린시절’ 등 감동적인 이야기 14편이 담겨 있다. 전 세계에서 호평 받은 만화!이 책의 원작은 옛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지만, 비밀리에 유통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 왕립독서상, 전미도서진흥상, 라이프치히 서적상, 황금바구니상, 프랑스 가톨릭 매스컴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도 2006년 가톨릭 매스컴상 출판부문상을 수상했다. 염수정 추기경과 이해인 수녀, 신달자 시인 추천!만화로 재탄생한 <돈 까밀로와 뻬뽀네 1>은 가톨릭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 읽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그들이 더 열광한다. 기발한 발상과 넘치는 해학으로 책을 읽는 독자들을 웃고 울리게 하기 때문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과 이해인 수녀, 그리고 신달자 시인, 평화신문 이창훈 기자 등이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