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 케이티버틀러
  • |
  • 메가스터디북스
  • |
  • 2021-01-02 출간
  • |
  • 368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29706874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노화의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건강한 생애 말기 준비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가이드!

이 책은 죽음이 임박해서가 아니라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임을 말하며,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일곱 단계로 나누어 내용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가 생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가능한 한 건강하고 기분 좋게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불안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별 안내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각 챕터의 시작 전 해당 챕터를 읽으면 좋을 사람들을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어, 자신 혹은 내 가족이 현재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아직 체력이 넉넉할 때 준비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생활방식을 단순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조금씩 노쇠해가는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장애와 변화에 적응하여 삶을 편하게 만드는 요령, 말기 질환이 가져오는 위기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팁, 마지막으로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와 임종 과정을 위한 준비까지 담았다. 저자는 조금씩 노쇠해가는 스스로를 방치하다가 큰 병이 찾아온 후에야 병원에 자신을 맡기는 것을 가장 지양한다. 항상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주변인들의 도움을 적극 지원받으며 한 단계씩 준비를 쌓아가고, 본인이 원하는 의료행위를 선택하여 삶의 끝에 각자 원하는 방식대로의 끝맺음을 맞이할 것을 강조한다.

호스피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준비 팁 수록!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는 현재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인 고주미 역자가 번역을 맡아, 국내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료 용어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옮겼으며 각 챕터마다 ‘우리나라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도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팁에는 국내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부터 호스피스, 가정방문 의료 서비스, 치매나 장애에 대비한 지정대리인 청구 제도 등에 대해 현재 국내의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다. 마지막 부록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성 방법, 그리고 양식까지 첨부하여 이 책 하나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지 추천사]

“놀라울 정도로 위안이 된다.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와 함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워싱턴포스트

“ ‘좋은 죽음’이 어떤 것인지 지극히 상식적인 방향에 입각해서 그 길을 보여주고 있다.”
- USA투데이

“의료적이고, 실제적이고 그리고 영적인 안내를 모두 망라한 생애 말기 지침서이다.”
- 케이트 터틀, 보스턴글로브

“내가 읽은 생애 말기를 다룬 책 중 최고의 안내서이다. 케이티 버틀러의 조언은 간단하고 실질적이지만 이 책의 파장은 무척 깊다. 뛰어난 위업을 달성했다.”
- 아이라 바이오크, 의학박사, 《품위있는 죽음의 조건》의 저자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가이젤 의과대 가정의학과 교수

자기결정권, 편안함 그리고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다. 〈웰다잉의 예술〉은 죽음만 다룬 책이 아니다. 자기 의지를 갖고 사는 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같이 사는 법을 보여준다.
- 루시 칼라니티, 의학박사, FACP,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임상조교수
(《숨결이 바람이 될 때》 저자 고(故) 폴 칼라니티의 부인)

“어떻게 하면 노년기를 편안하게 보내고, 의료계로부터 원하는 것을 제공받고 원치 않는 것은 피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지도이다. 이 훌륭한 책 한 권으로 무장한다면, 누구나 죽을 때까지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는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다이앤 E. 메이어, 의학박사, Center to Advance Palliative Care 센터장

“내 환자들 모두가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좋겠다. 죽음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의료적 치료 중 필요한 것을 받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의사나 간호사들이 쉽게 말하려 하지 않는 내부 이야기도 들려준다.”
- 앤토니 블랙, 의학박사, 종양학 및 완화의료 전문의
워싱턴주립대학 캄비아 완화의료센터 공동센터장


목차


프롤로그_잃어버린 죽음의 예술

01 좋은 생애 말기를 위해 필요한 것들
자기 몸의 재고 파악을 할 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예방의학에서 아군 찾기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
당신의 이웃과 가까이하자
의료적 권리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돌본다는 것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을 줄 때
일상을 단순화하기
더 많이 한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복용하는 약을 다시 보자
검사가 더 위험하다고?
상실과 친해진다는 것

03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진실을 바로 볼 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와 친해지자
일상생활의 위험 요인 제거
어떤 곳으로 이사할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에 익숙해지자
본보기가 된다는 것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정직한 희망의 예술
당신의 주치의와 대화하는 법
질병의 궤도를 이해하자
가족들도 준비가 필요하다
당신의 질병보다 삶을 보는 완화의료
당신의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운전석에 남아야 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의 능력 가늠하기
기쁨을 미루지 말자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누군가 미리 경고해줬더라면
쇠약함을 인지하기
병원이 대책만은 아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아군으로 삼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면 이제는 연명의료계획서를 확인하자
치매를 다루는 법
컴포트 케어를 선택하자
레드벨벳 케이크를 즐기며

06 좋은 죽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호스피스를 아군으로 삼자
이후의 단계들
신변 정리하기
죽음의 때를 선택하기
사랑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용서하기
당신의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도움받기

07 임종 과정을 잘 맞이하는 법
나무를 베어야 할 때
죽어가는 과정은 이렇다
집에서의 죽음을 준비하기
요양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어떻게 돌볼 것인가
마지막 몇 시간
병원에서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법
통과의례를 만들자
신비로움을 환영하기
안녕이라 말하기

결론_새로운 죽음의 예술을 위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