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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 이명혜
  • |
  • 사이다
  • |
  • 2021-01-11 출간
  • |
  • 15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529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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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퇴사와 ‘존버’ 사이,
그 기로에 서 있는 바로 당신에게 건네는 말

누구나 가슴속에 사직서 한 통은 품고 회사를 다닌다는 말이 있다. 17년차 직장인, ‘존버 언니’ 이명혜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야근과 무서운 상사의 질책이 이어지던 어느 날. 그는 퇴사를 결심한 뒤 사직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사직서를 써내려갈수록 자꾸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진심으로 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걸까?’ ‘왜 퇴사하고 싶은 걸까? 일이 힘들어서? 아니면 사람이 싫어서?’ ‘퇴사하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무엇이 가장 나은 선택일까?’ 쓰다 보니 반성문이 되어버린 사직서. 저자는 그 사직서를 품에 넣고 종종 들여다보게 되었다. 사직서를 쓰면서 퇴사를 연습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날을 시작으로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회사란 무엇이었는지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나를 버티게 만드는, 그 보물 같은 응원
‘존버 언니’ 이명혜 저자는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에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요령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앞서 말한 사직서 작성 등을 통한 퇴사 연습하기,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상사(혹은 동기나 후배)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일상 속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영위하기, 어차피 바로 퇴사하지 못할 회사라면 회사와 함께 성장하기 등. 이런 행동을 통해 저자는 긴 시간 동안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당연한 내용 아니냐고. 하지만 17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해온 이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방식들은, 확실히 다르다. 직접 실천에 옮긴 뒤 마침내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 당연한 내용들에는 설득력과 무게감이 실린다. 추천사를 써준 이들의 면면들 또한 범상치 않다. 보험회사에서 30년 근무한 이, 공무원으로 28년 근무한 이, 12년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이, 그 힘들다는 종합병원에서 4년 동안 일하고 있는 이…….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는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응원이자 위로이다. 어차피 회사 안에서 버텨야 한다면 나 자신을 존중하자. 더 나아가, 할 수 있다면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그 속의 사람들을 존중하며 버티자. 그것들은 언젠가 손에 쥘 수 있는 결과로 되돌아올 테니까.


목차


추천의 말 4
프롤로그 보물상자 안의 보물을 기대하며 10

1장. 퇴사 연습하기_낙장불입의 원칙
16 사직서는 어디서 다운로드하나요?
23 그렇다면… 남은 할부는 얼마?
29 퇴사 후 계획을 세워보자
35 실은 나도 바람피운 적 있다
41 악으로 깡으로 1년만 버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47 자기계발의 끝판왕, 글쓰기
50 밤 11시 그리고 새벽 1시

2장. 상사는 선택할 수 없다_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
54 힘들다면 빨리 백기를 들자
57 최고의 반면교사
59 상사에게 산뜻하게 복수하는 법
64 내가 싫어하는 상사도 누군가의 가족이며 부모다
68 성질머리와 말잘못

3장. 나만의 소소한 행복 만들기_일과 삶의 불가분적 법칙
74 ‘존버’해야 할까 ‘존~버’해야 할까
81 긍정 마인드는 회사생활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87 나만의 휴식 계획표_살기 위한, 나만의 근태 기준 재정비
92 퇴근의 마무리는 운동이다
97 누구는 조기퇴사를 위해 적금을 하고, 누구는 현재를 위해 즐긴다
103 복지 혜택의 큰 행복

4장. 회사에서 성장하다_상호보존의 법칙
108 회사는 배움의 장소다
115 누구도 이 회사에 당신 등을 떠밀지 않았다_내가 선택한 회사, 후회하지 말자
121 그녀는 의리 빼면 시체랍니다
126 ‘결혼’은 개인 성장의 지름길이다
131 진정한 어른으로의 도약
134 아이로 인해 다시 보게 된 세상
138 힘들지 않은 육아를 위해 필요한 것
144 사춘기도, 오춘기도 회사에서 겪었다

감사의 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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