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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송 5

환락송 5

  • 아나이
  • |
  • 팩토리나인
  • |
  • 2021-01-05 출간
  • |
  • 548페이지
  • |
  • 143 X 210 X 27 mm
  • |
  • ISBN 979116534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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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맛있게 떠들고 맛있게 먹고 맛있게 사랑하는 지금의 우리를 위하여!”
개성 넘치는 다섯 여자들이 환락송 아파트 22층에 모여 살며
울고 웃고 싸우고 위로하는 청춘 발랄 로맨스 라이프!

판성메이, 관쥐얼, 추잉잉은 지방 출신으로 하이시에 올라와 환락송이라는 아파트 한 채를 빌려 쉐어하여 사는 룸메이트다. 어느 날 그들이 사는 아파트 같은 층에 엘리트 골드미스 앤디와 부잣집 딸 취샤오샤오가 이사 오게 된다. 이 5명의 여성은 각기 다른 성격과 사고방식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문제가 생기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 도와주고 아픔을 이해하고 아껴주는 든든한 가족 같은 친구가 되어, 고달프고 설움 많은 타지살이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사랑, 연애, 직장 스트레스, 가족 문제 등 이 시대 젊은 도시 여성들의 팍팍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고민했던 문제들이 풀리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될 것이다.




* 《환락송 5. 우리들의, 상그리아》 줄거리

“그녀들은 결코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마치 마법처럼 가로등 불빛에 비친 그녀들의 그림자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했지만, 결코 흩어지진 않았다.
환락송 22층에 사는 5명의 그림자는 여전히 하나였다.”

시에빈의 프로포즈를 받게 된 관쥐얼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취샤오샤오는 그런 관쥐얼을 위하여 시에빈의 과거를 조사하던 중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앤디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앤디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시에빈을 이해하며 한편으로는 그의 행동을 예의주시한다. 관쥐얼은 부모님과 환락송 친구들에게 시에빈을 소개하고자 하지만 시에빈의 미심쩍은 행동은 모두의 의심을 사게 되고, 앤디를 미행했다는 오명을 쓰며 오해는 점점 커지는데….
잉잉의 사고를 알게 된 잉잉의 부모님이 하이시로 올라오게 되며 잉친과 잉잉의 관계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던가.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법. 퇴원과 동시에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며, 추잉잉은 환락송 22층에서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취샤오샤오는 자오치핑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며 쓰러진다. 그 후 유산 배분 문제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이 시작되며 이혼의 위기를 맞이한다. 갑작스레 닥쳐온 시련에 힘들어하는 샤오샤오에게 자오치핑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둘의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
집 구입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된 판성메이는 문득 자신의 행동들을 뒤돌아보게 되고, 22층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며 왕바이촨과의 이별을 고한다. 환락송 22층의 다섯 여자는 갖가지 사건 사고를 겪으며 더욱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목차


제 60장
제 61장
제 62장
제 63장
제 64장
제 65장
제 66장
제 67장
제 68장
제 69장
제 70장
제 71장
제 72장
제 73장
제 74장
제 75장
제 7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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