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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부동산

굿바이 부동산

  • 단이사오
  • |
  • 사이몬북스
  • |
  • 2010-08-12 출간
  • |
  • 203페이지
  • |
  • 142 X 210 X 20 mm /307g
  • |
  • ISBN 97889959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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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년전 KBS겨울 KBS스페셜에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왔다. 일본의 부동산황제 센마사오의 이야기. 부동산으로 천당에 갔다가 부동산으로 지옥간 이야기다.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 부동산은 좋았다. 아니 그때가 우리나라 부동산의 최고점이었다. 그래서 그 텔레비젼을 보는 내내 사람들은, 우리는 일본과 달라...설마 내가 저렇게 될까...그랬다. 그 후로 2-3년이 흘렀다. 현실은 일본처럼 다가왔다. 아니 어쩌면 일본보다 더 심한 폭락으로 이어질런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 그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 한 사람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시 한번 들춰본다. 부동산에 올인한 사람의 이야기다. 어쩌면 지금 당신의 이야기다.

일본의 부동산은 어떻게 붕괴되었나
센마사오는 어떻게 파산했나

센마사오. 1947년 4월생. 우리나라로 치면 나훈아, 조용필 정도 되는 톱가수라고 보면 맞다. 20년전 조용필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을 때 센마사오는 그와 절친한 사이였다. 조용필을 자신의 자택에 초청해 가든 파티를 열고 즐거운 표정은 지었던 센마사오.

고교중퇴가 학력의 전부인 그의 재산은 한 때 3천억엔에 이르렀다고 한다. 롤스로이즈 리무진을 타고 다녔으며 재계 거물들과 어울렸다. 센마사오가 아니라 억(億)마사오 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가수 활동으로 쌓은 신용을 바탕으로 돈을 빌려 부동산을 사들이고 그걸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1980년대와 90년대에 3000억엔 대의 자산을 축척했다.

하지만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빠지자 그는 1천억엔의 부채를 피고 파산을 선고 받았다. 현재 그는 어떻게 지낼까. 얼마 전 작은 호텔에서 센마사오의 디너콘서트가 있었다. 입장료는 1만5천엔 정도. 그는 거기에서 밴드도 없이 가라오케반주기로 노래를 불렀다. 밴드를 동원하려면 돈이 들기 때문이다. 쇼가 끝난 후 계단에 앉아 자신의 테이프를 판매하기도 했다.

본업을 잊고 부동산 투자에 매달린 개인이나 기업, 또는 국가의 종말이 어떻게 되는지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조명해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1,034억 엔 - 빚더미에 깔리다

제1장
밑바닥 인생에서 스타로 가는 길
-가난이 길을 막다
-배를 굶으며 엔카를 듣다
-어머니를 속여 동경으로 가출하다
-3년간의 무명가수시절이 끝나다
-스타가 되어도 구두쇠로 살다

제2장
가수에서 부동산 갑부로 가는 길
-22살에 처음으로 땅을 구입하다.
-돈 한푼없이 아카사카의 일등지를 구입하다
-식당업에도 진출하다’
-노래는 예술이 아니라 사업이었다
-자존심보다 돈이 중요했다
-도움되는 사람은 놓치지 않는다

제3장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담보만 있으면 못살 건물 없다
-하루 70억 엔도 문제될 것 없다
-나 돈 좀 있어
-호텔업에 진출하다

제4장
센마사오 인맥관리의 비결
-안되면 무릎을 꿇어라
-돈이 되면 모두 친구다
-친구가 친구를 부른다

제5장
거품의 종말
-가수은퇴를 선언하다
-그러나 욕심은 계속된다
-빚에도 한계가 있다
-팔 수 있는 건 다 팔아라
-알거지가 되다

제6장
알거지, 센마사오
-거품은 나카소네 내각부터 시작되었다
-거품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미츠이 은행은 어떻게 센을 도왔나
-골프장 개발에도 뛰어들다
-리조트 황제 다카하시를 만나다
-다카하시의 제국이란 어떤 곳인가
-다카하시의 인맥을 활용하다
-달리는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
-가수로 돌아오다
-회사를 싸게 팝니다
-맙소사, 빚만 2,008억 엔?
-내놔도 팔리지 않는다
-울 수가 없어 웃는다
-채권회수부로 넘어가다
-전 부인 쉐퍼드, 미국으로 돌아가다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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