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어

우리가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어

  • 지수
  • |
  • 위즈덤하우스
  • |
  • 2020-12-17 출간
  • |
  • 184페이지
  • |
  • 130 X 190 X 13 mm
  • |
  • ISBN 979119111996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너의 언어로 사랑을 얘기할게.”

지속 가능한 연애란 무엇!

 

작가 지수는 운명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연애를 처음하는 것도 아닌 ‘김토끼’의 눈앞에 ‘강곰’이 등장하고, 김토끼는 그동안의 만남이 왜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는지 새삼 알아 간다. 몇 가지 서로 닮은 구석을 찾고, 서로 안부를 묻고, 서로 질문하고, 그렇게 하루하루가 짧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김토끼와 강곰은 서로가 운명의 상대라고 믿는다. 그러던 어느 날, 김토끼는 ‘나의 그림자’ ‘아픈 기억’ ‘상처와 못난 감정들’과 같은 어두운 조각으로 마음의 벽을 쌓아올린다. 급기야 질문마저 삼키던 순간, 김토끼는 용기를 낸다. 그건 바로 조금 더 솔직해지기! 강곰도 서로가 솔직할수록 세상에 하나뿐인 서로의 맞춤형이 될 거라고 화답한다. 대신 사랑을 모두 소모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함께한다면 믿음은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을 건넨다. 김토끼도 자신의 언어, 방식만 고집하기보다 “너의 언어로 사랑을 얘기할게”라고 속삭인다. 이처럼 작가가 말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결이 조금은 다르다. 책 제목처럼, 우리가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냐고 서로가 조금씩 노력하는 관계,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지속 가능한 ‘연애’이고 오래오래 함께하는 ‘사랑’이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다 떠올린 특별한 사람과 함께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가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어
우리는 서로를 찾을 수 있을까?
우리 만남이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어
첫 느낌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벽은 이토록 쉽게 허물어져
알 수 없는 길일지라도 함께 걸어보자
공기마저 다른 세상이야
우리에게는 시간이 모자라
완벽한 환상이야
에세이 _ 사랑은 호르몬을 넘어설 수 있을까?

2부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
이런 나라도 사랑할 거야?
이번만 넘어가면 괜찮을 거야
우리 조금 더 솔직해지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너의 맞춤형이 될게
너를 오래 곁에 두기 위한 최선은
오늘 준 건 내일도 줄게
에세이 _ 사랑은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3부 네 옆에서는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 모습은
언제고 너에게로 돌아갈게
내가 나, 네가 너일 수 있도록
사랑의 본질은 ‘주는 것’이야
네가 받고 싶은 사랑을 줄게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
의지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야
에세이 _ 우리는 꽉 찬 하트를 만들 수 있을까?

4부 이렇게 함께 나이 들자
은은한 관계를 원해
너는 나의 달콤한 버팀목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전부
당연하지 않은 너의 사랑
모든 걸 알고 다시 돌아간대도 나는
이렇게 우리 함께 나이 들자
에세이 _ 설렘이 사라진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에필로그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