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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방사성

  • 로렌 레드니스
  • |
  • 미메시스
  • |
  • 2014-08-27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911553502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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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1장 대칭
제2장 자성
제3장 융합

제2부
제4장 하얀섬광
제5장 물질의 불안정성
제6장 반감기
제7장 고립
제8장 노출
제9장 딸 원소
노트

도서소개

아티스트의 눈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마리 퀴리의 그래픽 자서전 『방사성』. 마리 퀴리의 일생과 그녀가 발견하고 이름을 붙인 《방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두 가지를 순차적으로 때로는 지그재그로 교차시키며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이 태어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도마뱀과 개구리를 잡으러 다닌 몽상가 피에르와 첫사랑에 상처 입고 조국인 폴란드를 떠나 파리에 정착하는 마리,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지닌 과학자 피에르 퀴리의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는 역시나 뛰어난 재능의 마리. 그 둘의 운명적이고 역사적인 만남은 라듐과 폴로늄의 극적인 발견으로까지 이어진다.
그래픽 노블에 이어 미메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서, 그래픽 자서전

두 번의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그녀가 발견한 방사능 물질의 빛과 어둠을 그림으로 그리다.
『방사성』

“매혹 그 자체다. 『방사성』은 생생한 역사서이자 예술 작품이다. 마치 라듐처럼 에너지로 빛이 난다.
퓰리처 상 수상자 리처드 로즈, 『원자 폭탄 만들기』의 저자

『방사성』은 지금껏 내가 읽은 어떤 책과도 비슷하지 않다. 여길 펴면 역사가, 저길 펴면 사랑 이야기가, 또 다른 페이지에는 미술 작품이 나오는데, 그 모든 장면에 천재적인 상상력이 드러나 있다.
맬컴 글래드웰, 『티핑 포인트』와 『아웃라이어』의 저자

『방사성』은 셀 수 없이 많은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색채들은 느닷없이 엄청난 감동을 불러오고, 역사는 서로의 품에 안긴 길쭉한 인물 한 쌍으로 줄어들다가 이내 폭발적인 말의 폭풍으로 확장된다. 열정과 발견에 관한 이 독창적인 책에서 로렌 레드니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형식을 만들었다.
니콜 크라우스, 『사랑의 역사』의 저자

아티스트의 눈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마리 퀴리의 그래픽 자서전
마리 퀴리는 인류의 과학사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사람 중 하나이다. 방사능 분야의 개척자이자, 여성으로서 첫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이며, 물리학과 화학 분야에서 두 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우리가 과학이나 방사능 원소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마리 퀴리의 이름에 고개 끄덕이는 이유가 그녀의 특별한 존재성 때문일 것이다. 이 위대한 과학자를 뉴욕 인문학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아티스트인 로렌 레드니스가 새로운 방법으로 조명하였다. 레드니스는 마리 퀴리의 일생과 그녀가 발견하고 이름을 붙인 《방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두 가지를 순차적으로 때로는 지그재그로 교차시키며 풀어낸다. 과학 예술서인 『방사성』은 마리와 피에르 부부의 사랑 이야기로도 읽힌다. 책은 두 사람이 태어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도마뱀과 개구리를 잡으러 다닌 몽상가 피에르와 첫사랑에 상처 입고 조국인 폴란드를 떠나 파리에 정착하는 마리,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지닌 과학자 피에르 퀴리의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는 역시나 뛰어난 재능의 마리. 그 둘의 운명적이고 역사적인 만남은 라듐과 폴로늄의 극적인 발견으로까지 이어진다. 피에르 퀴리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마리 퀴리는 역청 우라늄에서 당시엔 아무도 몰랐던 방사성 원소들을 발견한다. 하나는 조국 폴란드를 기리기 위해 《폴로늄》이라 이름 짓고 두 번째 미지의 물질은 광선을 의미하는 라틴어 《레이》에서 이름을 따 《라듐》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마리와 피에르 퀴리를 사로잡은 방사성 물질은 인간이 이제껏 상상도 못한 경이로운 작업을 수행하게끔 만들었지만, 그와 더불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폭발물의 수단이 되었다. 아시다시피, 그 수단은 핵폭탄이란 이름으로 인간의 땅을 짓밟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레드니스는 이런 큰 축의 이야기들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채 온갖 역사적 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덤덤히 마리 퀴리와 방사성을 따라다닌다. 《세상의 빛》과 같았던 방사성 물질이 1세기도 되기 전에 윤리적 문제를 동반한 《세계의 어둠》으로 자리한 것을 차근차근 보여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핵 에너지에 대한 논픽션 다이어리로도 볼 수 있다. 가깝게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이웃 나라의 방사능 피폭에 대한 염려와 그럼에도 여전히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우리들 인생의 딜레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다. 자신의 모든 과학적 열정과 심지어 목숨까지 바치며 만들어 낸 마리 퀴리의 《방사성》, 과연 우리는 이 《방사성》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걸까?

지그재그로 펼쳐지는 《마리 퀴리》와 《방사성》의 일대기
저자 레드니스는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에 주목했다. 특히 두 거장인 마리와 피에르 퀴리에 대해 다루면서 동시에 두 개의 테마, 사랑과 방사능을 강조하고자 했다. 또한, 두 가지 모두 보이지 않는 《무형》이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유형》으로 만든 것에 의미가 있다. "사랑 이야기는 모두에게 관계된 것이며 가장 태고의 것인 동시에 가장 흥미로운 인간 감정이지요. 그럼에도 두 사람은 조금 달라요. 서로 존경하고 함께 일했습니다. 로맨틱romantic하며, 과학적scientific입니다."
레드니스는 단지 이야기에만 주목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내셔널 북 어워드 2011년 논픽션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것은 마리 퀴리의 자서전을 풀어낸 방식 때문이기도 하다. 레드니스는 마리와 피에르 퀴리가 어떻게 만났고 또 과학적 협업을 하게 되었는지 그들이 발견한 새로운 원소들로 인해 마리 퀴리가 서서히 죽어가게 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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