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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학 제4호

한솔문학 제4호

  • 손용상외
  • |
  • 도훈
  • |
  • 2020-12-14 출간
  • |
  • 448페이지
  • |
  • 150 X 225 mm /690g
  • |
  • ISBN 979118953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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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 텍사스의 달라스에서 소설가 손웅(손용상) 선생이 시작한 《한솔문학》은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과 그에 대응하여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니, 그에 걸맞는 편집 방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글은 곧 그 사람이며 사람의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성경에서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는 솔로몬의 기록이 있고, 불가(佛家)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화엄경의 법문이 있다. 필자가 창간호 품평의 글에서 ‘마음과 글을 함께 잇는 징검다리’라는 수사(修辭)를 쓴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그렇게 마음을 돋우어 글을 쓰고 그 글이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태평양을 넘어 지역적 공간의 간격을 극복할 수 있다면 이는 참으로 기꺼운 일이다.


목차


권두덕담
나태주 / 지금 어렵게 들고 있는 그 작은 등불에 대하여 · 28
기획특집
이승훈 선생에의 여러 기억들 / - 尹 錫 山 · 32
대표시 「위독危篤」 외 5편 · 39

국내 초대작가
〈시〉 나 태 주 / 코로나 시대 외 1편 · 44
박 해 람 / 착석률 외 1편 · 47
안 병 준 / 너에게 보내는 미소微笑 외 1편· 51
우 남 정 / 빙하기를 통과하다 외 1편 · 54
정 대 구 / 자본주의 시대에 시의 소원 외 1편 · 57
조 경 제 / 서로 다른 시간의 생 외 2편 · 60

〈소설〉 이 도 행 / 협궤열차挾軌列車 러브스토리 · 64
이 정 / 종려나무 아래서 · 84
정 공 량 / 상처를 건너가는 길 · 103
황 충 상 / 사람 본전 · 115

〈수필〉 송 영 신 / 홀로 앉아 바람을 본다 외 1편 · 134
이 일 배 / 계절의 바뀜을 보며 외 1편 · 142

미주 초대작가
〈시〉 김 소 희/ 투명한 생일 외 1편 · 152
〈시조〉 김 인 자 / 노마드의 소沼 외 1편 · 156
김 호 길 / 동백꽃 외 3편 · 160
박 성 민 / 우리 동네 나팔꽃 외 1편 · 164
박 진 숙/ 도배사, 기쁨을 바르다 외 1편 · 168
안 서 영 / 늦가을 외 1편 · 170
이 해 우 / 실직失職 외 1편 · 173
한 만 수 / 담장 너머 그 창문에는 외 1편 · 176

〈소설〉 강 기 영 / 손복길 씨 · 180
곽 설 리 / 이브Eve의 하루· 204
김 명 선 / 산새 울음소리 · 221
이 성 열 / 예스, 그리고 노우 · 238
〈희곡〉 이 언 호 / Q 요리, 그게 뭐지요 · 270

〈수필〉성 민 희 / 부부, 늙어감에 대하여 외 1편 · 306
신 정 순 / 기괴한 라디오 외 1편 · 312
이 윤 홍 / 에스프레소 칼국수 외 1편 · 322
임 지 나 / 유령의 저주외 1편 · 330
조 성 환 / 배롱나무 그늘 밑에서외 1편 · 338
최 문 항 / 빛의 조화調和 외 1편 · 346

〈연재〉 박 계 상 / 장편 연재 소설 - 독도 · 356
제1장 해상왕국

특별 詩選(시선)
2020년 국내외 시단을 빛낸 ‘한솔문학’ 스탭진의 특별 詩選(시선)
〈편운문학상〉수상 - 김미희 시인 (편집위원)· 380
『자오선을 지날 때는 몸살을 앓는다』

〈신석초문학상〉수상 / 윤석산 시인 (편집자문위원)· 383
『햇살 기지개』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 이도훈 시인 (편집위원) · 384
「순환선」

〈미주카톨릭문학상〉 수상 / 손용상 소설가 (한솔문학 대표) · 387
『토무(土舞)』

한솔Lepo
국내외 문학 뉴스 / 김선하·김미희·박혜자·이도훈·조석진 · 390
문학기행 -야성의 땅, 알라스카 / 박혜자 · 410
문명기행 -알라모 요새와 리오그란데강 / 이관용 · 417
제3호 품평
《한솔문학》 제3호를 읽고
김 종 회 / 영혼의 숨겨진 보화 · 430

편집후기 · 446

포토에세이
김 선 하 / 이민자의 꿈과 한을 지켜준 ‘손길’ · 24
- 고석주 匠人(재봉틀 수리경력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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