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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랑이영민

호므랑이영민

  • 배상국
  • |
  • 도모
  • |
  • 2014-08-25 출간
  • |
  • 532페이지
  • |
  • ISBN 97889979951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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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배상국 장편소설 『호므랑 이영민』. 이 책은 ‘조선의 베이브 루스’ 이영민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나라를 빼앗긴 어두운 시대에서 살았던 식민지 백성들의 삶에는 희망이 없었다. 그들이 억압된 현실을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포츠뿐이었다. 입장료는 하루 종일 일해서 벌 수 있는 돈보다 비쌌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야구장으로 향했다. 이렇게 조선인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던 이는 조선 최초의 홈런타자 이영민이었다. 그의 야구를 보며 사람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었고, 위안을 얻었다. 그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식민지 조선인들의 살아있는 희망이자 꿈이었다.
전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 야구
조선시대에도 류현진, 추신수처럼 유명한 선수가 있었을까?

야구가 한국에 전해진 지 어느덧 100여년이 넘었다. 외국의 선교사를 통해 조선시대에 처음 시작된 한국 야구가 이제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만큼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매년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으로 모인다. 사회인 야구단의 활동도 왕성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고 즐기는 야구는 전 국민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우리에게 친숙한 야구지만, 막상 그 역사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편이다. 그래서 조선의 야구를 되돌아보려고 한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이름, 이영민을 중심으로.

1928년 조선, 그곳에 야구 영웅이 있었다.
조선 최초로 경성 야구장의 담장을 넘긴 타자
일본 선수들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전설의 타자

일제 강점기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스포츠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선에는 실력과 재능이 뛰어난 인재들이 많았지만 기량을 마음껏 펼칠만한 무대가 없었고, 있는 기회마저도 여러 가지 불이익으로 일본인들에게 빼앗기기 일쑤였다. 또 경기에 필요한 장비를 제대로 갖추기는커녕, 있는 장비가 헤져도 꿰매서 써야 할 정도로 조선의 스포츠 상황은 열악하기 그지없었다. 그런 상황 가운데에서도 많은 조선 체육인들은 두각을 드러냈다.

조선의 야구 영웅, 식민지 민초들의 꿈
‘조선의 베이브 루스’ 이영민

나라를 빼앗긴 어두운 시대에서 살았던 식민지 백성들의 삶에는 희망이 없었다. 그들이 억압된 현실을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포츠뿐이었다. 입장료는 하루 종일 일해서 벌 수 있는 돈보다 비쌌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야구장으로 향했다. 이렇게 조선인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던 이는 조선 최초의 홈런타자 이영민이었다. 그의 야구를 보며 사람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었고, 위안을 얻었다. 그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식민지 조선인들의 살아있는 희망이자 꿈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조선 야구만이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를 온전히 보여주고자 했다. 전작인 《미씽링크 Missing Link》가 백범의 암살사건을 다룬 최초의 팩션 소설이었다면, 《호므랑 이영민》은 어렵고 암울한 시기에도 그곳을 활보했던 그 시대의 청춘들 역시 사랑에 아파하고, 꿈을 향해 질주하며 우정을 위해 헌신하는 지금의 청춘들과 다를 바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는 1920년대 경성으로 돌아가 등장인물 중 하나가 되어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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