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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교실에서 20000시간

다정한 교실에서 20000시간

  • 강정희
  • |
  • 살림터
  • |
  • 2020-12-22 출간
  • |
  • 29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9115930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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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오기를
포근한 교실에서 문을 열고 기다립니다.”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마술사 선생님의 학교 이야기

그녀는 학교 곳곳에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마술사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삶을 나누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화가 김충호

책의 세계를 무심히 떠돌아다니던 제게
조나단처럼 비행하는 기쁨을 깨닫게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이 책은 모든 책장마다 학생과 학교와 교실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제자 김채은(중학교 1학년)

선생님은 우리와 같은 시간을 걸어가시는 분입니다.
선생님과 우리가 함께 꾸민 우리 교실, 아늑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우리 교실이 이 세상에 영원히 남아 있기를….
-우리 반 제자 김은숙(중학교 2학년)

다른 학교 선생님들께서 이 책을 읽고 교실을 꾸미시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게 될 거예요.
우리 교실에 놀러 오세요.
-우리 반 제자 강윤희(중학교 2학년)

대부분 학교는 꼭 있을 것만 있고,
식어서 굳어 버린 빵처럼 아무 느낌이 없는데,
우리 학교는 뭔가 느낌이 식을락 말락 하면 선생님이 명화 액자, 쿠션,
계절 화분, 소품 등 새로운 것을 가져와서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교실은 언제나 ‘따끈따끈한 빵’입니다.
-우리 반 제자 권보아(중학교 2학년)


목차


여는 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0 공간을 기억하다

흰 옥양목 커튼
카페에서 수업을
엄마, 괜찮아. 창틀이 보라색이야
금 간 유리창에 하트 스티커
새의 둥지, 아이의 둥지

1 내 어린 날의 교실

생애 첫 교실
예술가가 될 거에요
도서실에서 보낸 1년
앞문으로 오신 할머니
장엄한 강당과 벚꽃 벤치
그 밤에 우리 넷은
빈 강의실에서 에리히 프롬을 읽다
공장 창고에서 ‘상록수’처럼

2 집보다 학교

공간이 인성을 바꾼다
꽃길을 걸어
밤마다 변신하는 현관
표정이 있는 계단
안 심심한 복도
혼자 있고 싶을 때^^
교무실에 모네와 마티스를 걸면
원탁이 있는 교장실
안녕! 화장실
덩실덩실 어깨춤을

3 교실에 텐트가 있다고?

우리들의 고향, 교실
책상 부자
교실! 거실!
교실 안의 작은 방, 텐트
초록초록, 플랜테리어
디테일이 스케일

4 도서실은 살아있다

책 읽는 사람들은 서로 닮아져요?
독립서점 따라 하기
빈백과 무지개 해먹
꽃과 차와 쿠키가 (가끔은 향초도) 있는 아침독서
원조 밤샘독서
초능력소녀 마틸다처럼
즐거운 정리
발견의 기쁨, 책 정리


5 예산 없이, 공사 없이

1%만
패브릭, 휘게릭
짝퉁 명화 미술관
조화도 좋아
창고에서 보물찾기
아이들 손은 금손
사물의 재발견
안 돼, 상자는 버리지 마
0원 인테리어

6 아무튼 정리

청소의 추억
버리기 비우기
가지런히 가지런히
창고다운 창고?
꿀꿀할 때 사물함 정리
가정방문, 친구집 프로젝트

7 조금 조심

전담부서
아무것도 없음
너무 많음
고정 불변~영원불변
글자와 표
작품 VS 상품

8 어쩌다 발견한

역대 교장선생님 사진
어려운 일?
달력 다시보기
상처 입은 게시판에 붕대를
탁자 위 귤과 바나나
의자와 방석
그 많은 현수막은 다 어디로 가는가?

9 교실 너머 교실

수업 중에 전화 연결, 이해인 수녀님
강둑길 시낭송
에헴! 누각에서 시조 한 수
병영성 달맞이
호수에서 달밤 뱃놀이
산수화 속으로, 경포계곡에서 탁족
이런 세상, 뮤지컬 공연
카페에서 아이들은
우리 동네 예체능 목사님
스님, 절에 놀러가도 돼요?
판소리와 파두
식당에서 정리정돈
삼시세끼 독서편
닫는 글 아버지의 마지막 교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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