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는 두 개의 공을 피사의 탑 아래로 떨어뜨렸어요. 사람들은 무거운 공이 먼저 떨어질 거라고 웅성거렸지요. 과연 이 신화 같은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눈에 보이는대로 현실을 연구했어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어요.
갈릴레이는 발명의 천재이기도 했어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팔았죠. 어떤 발명품들이 있을까요?
1609년 말부터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책에 썼지요. 사람들은 갈릴레이의 주장을 의심했어요.
이 책은 갈릴레이의 과학적 발견과 당시의 서양 과학과 사회 배경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펼쳐지면서 갈릴레이가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주장하는 일이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이었는지도 친절하게 들려줍니다.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과학자 갈릴레이의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 갈릴레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지요.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통해 한 과학자의 용기 있는 삶과 천문학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성주 이학박사는 간결하게 천문학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내용과 그림을 구성한 깊이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습니다.
-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11.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과학 1.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 3학년 1학기 과학 5.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국어 9.인물의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과학 6.지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