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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

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

  • 한세희
  • |
  • 전자신문사
  • |
  • 2009-12-14 출간
  • |
  • 12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928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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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게임에 빠진 자녀를 둔 부모와 나누고픈 게임 이야기

지난 2009년, 중국의 게임 중독 치료 캠프에서 ’재활’ 교육을 받던 16세 소년이 교관들의 체벌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몇달 전에는 중국의 게임 중독 클리닉이 ’중독 치료’를 위해 전기충격 요법을 쓰다가 말썽을 빚기도 했다.
중국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중독 치료 캠프에라도 보내서 아이 게임 끊게 하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게임에 빠져 성적도 떨어지고 가족과도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씩 자녀들 어깨 너머로 보는 게임은 폭력이 난무하고, 중독·사행성 같은 무서운 말들이 언론에 끊임없이 오르내린다.
그렇다고 게임을 무작정 못 하게 막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는 막막하다. 아니, 게임이란 뭔지,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빠지는지조차 잘 모르겠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의 미래총서로 발간된 ’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는 이런 부모들을 위한 작은 가이드북이다. 게임이란 무엇인지, 게임을 둘러싼 사회의 각종 고정관념들은 타당한 것인지, 게임은 정말 유해한 것인지 등을 짚어본다. 신세대들에게 게임이란 어떤 의미인지, 게임은 왜 재미있으며 어떤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도 따져본다. 또 게임에 빠진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팁도 제시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게임은 회색 지대에 놓여 있다. 지금 게임은 영화보다, 음악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엔터테인먼트이다. 어린이 청소년 세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놀이이며 문화의 일부이다. 정부에선 게임이 국가대표 콘텐츠 산업이라며 추켜 세운다. 반대로 다른 한편에선 게임에 대한 사회적 공격이 계속되고 언론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담론을 계속 확대 재생산한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이같은 통념들은 과연 게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 것일까? 혹시 우리는 게임에 대해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2020년이면 세살부터 여든까지 전 국민의 90%가 즐기게 될 국민 여가 게임의 속성에 대해 제대로 알지 않고 벌이는 게임에 대한 모든 논의는 공허하다.
이 책은 게임의 안과 밖, 그리고 그 경계에서 게임을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게임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쓰여졌다. 게임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게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가장 사랑받는 놀이 문화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디어인 게임에 대해 마음을 열고 바라봐 줄 것을 요청한다. 놀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게임에 다른 엔터테인먼트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문화시민권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그 후에 우리는 게임의 미래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게임을 즐기는 자녀들은 미래를 먼저 체험하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니 걱정을 잠시 접고 함께 게임을 즐겨보면 어떨까?


목차


들어가며

1부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게임은 폭력의 온상, 공부의 방해꾼?
2) 보고 또 보고
3) 게임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 게임에 중독된다?
- 게임은 폭력을 부추긴다?

2부 게임, 놀이, 생활 - 게임은 생활의 일부
1) 디지털 키드들의 새로운 놀이, 게임
2) 아이들은 게임에서 친구를 만난다

3부 함께 즐기는 게임
1) 게임, 도대체 뭐길래?
2) 부모님도 함께 즐겨 봐요
3) 부모가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4부 마치며 - 게임의 가능성을 함께 열어 봐요

부록
1. 게이머들이 말하는 게임이란?
2. 세계 게임 시장의 동향과 전망
3. 국가별 게임 산업 동향
4.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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