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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까 말까 조선의 문

열까 말까 조선의 문

  • 이흔
  • |
  • 웅진주니어
  • |
  • 2020-11-20 출간
  • |
  • 112페이지
  • |
  • 155 X 220 mm
  • |
  • ISBN 97889012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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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재와 과거, 역사적 사건과 상상을 넘나드는 ‘역사앓이’의 시작!
〈재미만만 한국사〉는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 인물들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했던 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흥한 자를 중심으로 한 업적 위주의 역사를 탈피해, 시대를 지탱해 온 삶의 모습들까지 고루 담았습니다.
우리의 귀는 이야기의 화자를 향해 촉수를 바짝 세우고 끊임없이 팔랑입니다. 이 사람 말을 들으면 이게 맞는 듯 보이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또 그 얘기에 마음이 혹하지요. 〈재미만만 한국사〉는 각자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변을 신나게 듣는 것을 넘어서서, 때로는 정반대의 입장에서, 때로는 같은 처지에서 상황을 목도하고 사고하게 합니다. 공감과 관점이 배제된 탐구가 아니라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선 ‘나’를 기점으로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나게 함으로써 역사를 소재로 한 비판적, 창의적 사고의 씨앗을 품게 합니다.

〈재미만만 한국사〉의 책장을 닫는 순간, 역사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기억난다!
그 어떤 이야기보다 촘촘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역사를 인물 이름 몇, 문화재, 연도 몇 개 달달 외우는 걸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재미만만 한국사〉는 각 시대별, 나라별 주요 키워드를 뽑고, 통사의 한 흐름 속에서 이 대서사시의 뼈대를 세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각 권의 차례만 쭉 보아도 역사의 키워드가 펼쳐지고, 각 사건과 정황에 유머를 양념처럼 더해 오밀조밀 구성한 이미지텔링으로 역사의 장면들이 살아납니다. 각 권말에 들어 있는 이미지 연표는 통사의 흐름을 익히는 데 유용합니다. 역사 수다 군단 카드를 모으는 재미, 각 인물들의 면면을 다양한 관점으로 살피는 재미, 통사 흐름으로 줄 세우는 재미 등 재미에 기반한 유익함 또한 쏠쏠합니다.

역사 전문가가 깐깐하게 고증하고,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인정하고,
배우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빠져드는 역사책!
〈재미만만 한국사〉의 매력은 무엇보다 탄탄한 감수를 바탕으로 한 내용 구성에 있습니다. 기획부터 원고 집필, 그림 스케치 및 완성에 이르기까지, 매 단계마다 사료에 근거하여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일식 교수의 자문을 받아 내용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읽고 제안해 준 의견들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복잡한 사건이나 이해 관계,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역사 용어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화법과 이미지로 풀어 내어, 우리나라의 처음 시작인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통사를 이야기책 읽듯 술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입문서입니다.

조선의 미래를 향한 꿈은 천차만별, 조선이 갈 길은?
〈열까, 말까? 조선의 문〉에서는 격변의 시대, 그 중심에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시대 말, 개화기를 관통하는 역사를 생생히 만날 수 있습니다. 아들을 왕으로 만들고, 무너진 조선 왕실의 위엄을 세우는 동시에 외세를 철저히 배척하며 조선을 보호하려고 했던 흥선 대원군, 급진 개화파의 일원으로 조선의 빠른 근대화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다 갑신정변까지 일으키는 김옥균,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동학 농민 운동에 앞장선 전봉준, 외세에 시달리다 뒤늦게 자주적 근대 국가를 세우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번번이 좌절하는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 제국의 첫 번째 황제 고종까지, 조선을 애정하는 마음은 같을지라도 각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주장하고 배척하고 투쟁했던 이들이 겪어온 시간들에 함께 참여해 보아요.


목차


1장
문을 열 때가 아니라, 개혁할 때다!

2장
나라의 문을 열다

3장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4장
힘들어도 가자, 근대 국가로!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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