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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2인극 선집 2 (큰글씨책)

창작 2인극 선집 2 (큰글씨책)

  • 선욱현 ,김성환 ,차근호 ,이선희 ,차현석
  • |
  • 지만지드라마
  • |
  • 2020-11-28 출간
  • |
  • 392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5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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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인극은 의사소통의 최소단위인 단 두 명만이 무대에 올라 극을 끌어간다. 2인이라는 제한된 등장인물로 갈등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내는 극적 긴장에 매력을 느끼며 호응하는 관객의 요구와 함께 2인극에 대한 창작자와 배우들의 선호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2인극 공연 활성화에 기여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300여 편이 넘는 창작극 가운데 20편을 정선해 ≪창작 2인극 선집≫으로 선보인다.

선욱현의 <카모마일과 비빔면>
관우의 카페에 늦은 밤 유인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밥을 달라는 유인에게 비빔면을 끓여 대접한 인연을 시작으로 몇 번의 단속적인 만남 이후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관우는 유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 이후 현재까지 사랑과 증오로 얽힌 애정사의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김성환의 <오늘, 식민지로 살다>
해방 없이 현재까지 일제 강점이 계속되었다는 가정 속에 일본 황국신민으로 충실한 삶을 살아온 노다와 우연히 조선어와 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경성제국대학교수 야스다가 설전을 벌인다. 고유의 언어와 역사, 문화를 빼앗긴 시대를 제시하며 노다와 야스다의 싸움이 현재 우리의 싸움이기도 함을 역설하고 있다. 제1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차근호의 <Mr. 쉐프>
국내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사 ‘미스터 쉐프’는 보조 요리사로 전통 있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의 윤아를 채용한다. 정통을 고집하는 미스터 쉐프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요리를 시도하려는 윤아가 치열한 갈등을 그렸다.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하게 이어지던 두 사람의 갈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이선희의 <헤드락>
프로 레슬러 춘설은 경기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근 채 고향 집을 찾는다. 아버지 중달은 따뜻한 밥상을 차려놓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마음 가득이지만 만나면 늘 티격태격인 아버지와 딸이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제14회 2인극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차현석의 <흑백다방>
주인이 심리 상담을 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흑백다방’에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의 부탁으로 상담이 진행되고 이를 계기로 흑백다방 주인은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제14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희곡상 수상작으로 이후 수없이 재공연되어 올해 400회째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목차


카모마일과 비빔면 / 선욱현 지음
오늘, 식민지로 살다 / 김성환 지음
Mr. 쉐프 / 차근호 지음
헤드락 / 이선희 지음
흑백다방 / 차현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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