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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2인극 선집 3 (큰글씨책)

창작 2인극 선집 3 (큰글씨책)

  • 한민규 ,김민정 ,신은수 ,이시원 ,임정은
  • |
  • 지만지드라마
  • |
  • 2020-11-28 출간
  • |
  • 346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5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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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인극은 의사소통의 최소단위인 단 두 명만이 무대에 올라 극을 끌어간다. 2인이라는 제한된 등장인물로 갈등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내는 극적 긴장에 매력을 느끼며 호응하는 관객의 요구와 함께 2인극에 대한 창작자와 배우들의 선호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2인극 공연 활성화에 기여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300여 편이 넘는 창작극 가운데 20편을 정선해 ≪창작 2인극 선집≫으로 선보인다.

한민규의 <진홍빛 소녀>
대학교수 이혁은 피아니스트 아내가 연주회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과거 고아원에서 만난 은진과 재회한다. 17년 전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기수로 수감 중이던 은진의 갑작스런 방문은 평화롭던 이혁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고, 17년 전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민정의 <고사>
굳게 닫힌 건물 안, 주진우와 김팀장은 강렬한 폭발음이 있었던 어느 날 이후 직장 건물에 갇혀 하염없이 구조를 기다린다. 창밖에는 마른 나뭇잎만 보일 뿐이다. 기다림에 지쳐 갈 때쯤, 건물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려온다.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희곡상 수상작이다.

신은수의 <영웅의 역사>
1979년 10월, 일본의 변호사 하야토는 과거 김구가 일본인 상인을 명성황후 시해범으로 착각해 살해한 일을 두고 그 잘못에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정부는 하야토를 저지하기 위해 중앙정보부 소속 조남택에게 일을 맡긴다. 영웅이란 성역을 역사적 진실이란 창으로 뚫을 수 있을지 묻는다. 제15회 2인극 페스피벌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시원의 <시계가 머물던 자리>
낡은 시계방에서 소현은 홀로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기 위해 8년 만에 동생 은수가 찾아오고, 두 사람은 시계방을 정리하면서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던 유년기의 추억들도 하나둘 정리해 간다.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임정은의 <그렇게 산을 넘는다>
아빠와 아들이 산행을 한다. 산행은 둘의 오랜 약속이었다. 가파른 절벽을 오르며 둘은 서로를 찾아 헤매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이다.


목차


진홍빛 소녀 / 한민규 지음
고사(枯思) / 김민정 지음
영웅의 역사 / 신은수 지음
시계가 머물던 자리 / 이시원 지음
그렇게 산을 넘는다 / 임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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