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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알로이시오 신부 평전

소 알로이시오 신부 평전

  • 안동권
  • |
  • 책으로여는세상
  • |
  • 2020-11-05 출간
  • |
  • 496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889938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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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를 구호 사업가로 만든 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연민”이었다
: 능력있는 “구호 사업가“이자 뛰어난 ”영성가”

그는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언제나 주저함이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이 그에게는 곧 그리스도였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거리에 넘쳐나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소년의 집〉을 짓고, 수녀들이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게 한다. 〈소년의 집〉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자, 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자체 학교를 세운다.
그런가 하면 몸이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가는 사람들이 많자, 한국 최초로 무료 병원을 세운다. 정부가 길거리 부랑인들을 단속해 집단으로 수용한 시설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가자, 시설의 권력자들과 맞서 싸우며 그들을 구해낸다. 이처럼 이 책에는 그가 펼친 다양한 구호 사업과 그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그의 구호 철학, 그리고 뛰어난 영성가로서의 삶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평생을 가난한 한국인들을 위해 헌신했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사제에 대한 필연적 재조명

평생 한국의 버림받은 아이들과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살았던 그는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두 번이나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되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야말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지금이라도 재조명이 절실한 이유이며, 이 책이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그가 이룬 많은 일들과 그의 남다른 구호 철학, 그리고 몸소 그리스도의 가난을 실천하며 평생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감동이자 배움이 아닐 수 없다.


목차


1부 거룩한 소명
01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신부님 ㆍ 42
02 선교사제가 되고 싶었던 어린아이 ㆍ 64
03 사제가 되기 위한 긴 여정 ㆍ 76
04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나라 한국 ㆍ 104
05 쓸쓸한 귀향 그리고 새로운 도전 ㆍ130
06 최재선 주교와의 모금여행 146

2부 가난한 나라 한국의 선교 사제로 살다
07 부산에서의 초창기 구호사업 ㆍ 170
08 송도본당 주임 신부시절 ㆍ 196
09 마리아수녀회의 탄생 ㆍ 220
10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사업 ㆍ 236
11 부산소년의 집 ㆍ 254
12 끝나지 않은 싸움 ㆍ 276
13 서울소년의 집 ㆍ 302
14 도티씨 부부와의 만남 ㆍ 318
15 서울 시립갱생원 인수 ㆍ 336
16 평화가 찾아 온 갱생원 ㆍ 356

3부 계속된 소명 : 알로이시오 신부의 미완성 교향곡
17 필리핀 소년의 집과 루게릭병 진단 ㆍ 376
18 필리핀 소년의 집 교사들의 파업 ㆍ 398
19 하느님의 인가를 받은 수녀회 ㆍ 41
20 멕시코 소년의 집 ㆍ 440
21 알로이시오 신부의 죽음 ㆍ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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