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오로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서인건축' 최동규 대표의 건축과 삶에 관한 에세이
**건축가는 1°와 한 획에도 가치와 이유를 담는다.
건축은 사람의 안전과 생활, 나아가 인생 전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현대 건축의 아버지 ‘김수근’ 선생 밑에서 일하며 건축가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스스로 핀란드의 건축가 ‘알바 알토(Alvar Aalto)’를 스승 삼아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해 온 건축가 최동규.
서인 건축의 대표로 40여 년간 사람과 자연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지어온 그가
건축을 경유해 전하는 사람과 삶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