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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은밀한그러나잔혹한

촘스키은밀한그러나잔혹한

  • 노엄 L. 촘스키
  • |
  • 베가북스
  • |
  • 2014-09-22 출간
  • |
  • ISBN 97889923099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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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하나 : 식민주의의 포악한 유산
둘 : 은폐된 서양의 범죄들
셋 : 프로파간다와 미디어
넷 : 소비에트 연방
다섯 : 인도와 중국
여섯 : 라틴아메리카
일곱 : 중동, 그리고 아랍의 봄
여덟 : 지구에서 가장 황폐한 땅이 보여준 희망
아홉 : 미국 세력의 쇠퇴

연대표
색인

도서소개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안드레 블첵과의 대담(2012~13년) 형식으로 꾸며진 이 책은 서구의 무차별적인 탐욕과 정복을 참된 지식인의 양심으로 고발해온 석학 촘스키의 정치사상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안내서이자, 인류 근대사에서 서양이 휘둘러왔던 역할에 불편함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깨우침을 선사하는 필독서다.
‘세계의 양심,’ ‘행동하는 지식인’ 촘스키,
인류의 근대사를 식민주의의 피로 물들인
서양의 탐욕과 살육, 그리고 교활한 은폐를 고발하다!

행동하는 지식인의 양심, 노엄 촘스키, 그에게는
제국의 탱크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지구의 평화로웠던 균형 상태를 본격적으로 광범위하게 깨트리기 시작한 것은 서구 열강의 앞선 물질문명이었다. 그들의 서슬 퍼런 식민정치와 제국주의의 칼날 아래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화가 검붉은 피를 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교묘하고 계획적인 프로파간다는, 근대사를 전쟁과 살육으로 물들인 서양의 기나긴 테러리즘 역사를 의회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베일로 감싸 제대로 논의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못하게 만들어왔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안드레 블첵과의 대담(2012~13년) 형식으로 꾸며진 이 책은 서구의 무차별적인 탐욕과 정복을 참된 지식인의 양심으로 고발해온 석학 촘스키의 정치사상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안내서이자, 인류 근대사에서 서양이 휘둘러왔던 역할에 불편함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깨우침을 선사하는 필독서다. 촘스키로 하여금 십대의 어린 나이에 정치적 사고를 시작하게 만들었던 뉴욕시의 신문가판대에서 시작하여, 그의 회고는 점차 시야를 넓혀가면서 식민주의 및 제국주의의 통제, 프로파간다와 미디어, 아랍의 봄, 미국 세력의 약화, 현재의 세계정치 등을 아우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니카라과, 쿠바, 중국, 칠레,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하나씩 짚어나가며 서구 식민주의의 고통스러운 유산을 강력하고도 신랄하게 비판한다.

세계의 지식인들이 어째서 노엄 촘스키를 ‘글로벌한 현상’이라 부르는지, 오늘날 지구상의 외교정책에 관한 한 어째서 그의 목소리가 가장 널리 읽히는지, 그리고 만약 ‘지성인의 슈퍼스타’라는 게 있을 수 있다면 어째서 촘스키가 첫 번째 후보로 지목되는지를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인류의 미래가 참된 지식을 추구하는 개개인의 이해와 반응에 달려 있음을 깨닫는 사람이라면, ‘지식을 도둑맞지 않기 위해’ 결코 빠뜨려서는 안 될 읽을거리라 하겠다.

출/판/사/리/뷰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으로 선정된 촘스키,
세계사를 주물러온 서양의 민낯을 까발리다!

서구 열강의 물질문명, 그들만의 역사 주무르기.
프로파간다에 묻혔던 서양이 저지른 테러의 역사를 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체제 지식인 노엄 촘스키와 저널리스트 겸 영화제작자인 안드레 블첵 사이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두 사람의 일생을 열정적인 인문-사회운동으로 이끌어간 개인적 경험과 함께 역사적인 담론을 펼쳐나간다.
수백 년에 걸쳐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미명 아래, 지속적으로 수백만 명의 인간들을 몰살시켜온 서구 문명의 어두운 역사가 드러난다. 지구의 구석구석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잔혹한 분쟁과 침략과 전쟁의 거의 전부가, 서구의 지정학적 혹은 경제적 이해관계 때문에 촉발되었고 조종되고 있었다.
“세계 전역에서 수많은 인간들의 고통을 야기하는 사건들의 대다수는 탐욕의 결과였고, 지배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거의 전적으로 ‘구대륙’과, 거기서 대서양의 반대편으로 건너갔던 그들의 강력하고도 무자비한 후손들이 저지른 짓이었다. 그들의 명분이야 얼마든지 다양한 이름을 달고 나타날 수 있지만 ―식민주의, 신식민주의, 제국주의, 기업의 탐욕― 이름이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것이 몰고 오는 것은 오로지 고통뿐인 것을!” (본문 14쪽)

히로시마에서 드론까지 공격! 그리고 파괴!
캄보디아 농촌이라도 상관없어, 움직이는 거라면 모조리 폭격!
촘스키는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방송을 듣고, 이에 대한 미국인들의 무신경한 반응에 충격을 받는다. “그들은 마치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는 없는 원자폭탄을 갖고 있으니 대단하다. 미국은 세계를 지배할 능력이 있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 대한 대규모 공습은 한 나라를 몰살시켜버리라는 명령에 다름없었지만, 이러한 사건은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뉴욕 타임즈에 딱 한 줄, 언급되기는 했었지만, 전문 학술지라든가 비주류 언론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교묘하고도 교활하게,
은밀하고도 계획적으로 은폐해온 서양의 잔혹함을 이야기하다
서양은 인류를 상대로 잔혹한 범죄를 수없이 저질렀지만 그 사건들은 모두 ‘은밀한 전쟁’이었다. 서구의 매스미디어가 단호한 디스인포메이션, 즉, 역逆정보 캠페인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폴 포트 치하의 캄보디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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