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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한도시

한달에한도시

  • 김은덕 , 백종민
  • |
  • 이야기나무
  • |
  • 2014-09-20 출간
  • |
  • 488페이지
  • |
  • ISBN 97911858600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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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글
· 혼자였으면 시작하지 않았을 일들
· 인물소개

첫 번째 달, 시작은 아르헨티나 소고기(도쿄)
· 청첩장 대신 청첩북, 예식장 대신 인도 레스토랑
· 우리 한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 보자
· 부모님과 함께 떠난 세계여행 리허설

두 번째 달, 우리 겸손한 여행을 하자(쿠알라룸푸르)
· 니하오! 말레이시아!
· 그날 밤,무슨 일이 생긴 거죠?
· 촌놈, 도시를 만나다
· 10%의 설움
· 말레이시아 대학생 코스프레
· 2평 남짓한 공간에서의 이야기
· 단골집인데 음식값을 몰라요
· 100달러만 남기고 간 사람
· 싱가포르의 겔랑 언니들
· 그녀는 갱스터에요!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쿠알라룸푸르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싱가포르 지사 방문기 / 에어비앤비 최초의 한국인 직원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 달, 너희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이스탄불)
· 그래도 이건 아니야
· 아내도 엄마도 안 사 줬어요!
· 내 생에 가장 짜릿한 댄싱
· 이번에는 줄이 길어도 꼭 들어가겠어요!
· 우린 너희의 집사가 아니다!
· 싸이, 아니라도 그러네!
· 터키인의 축구 사랑
· 너희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
· You can be our Airbnb host!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이스탄불 한 달 생활 정산기

네 번째 달, 여행자의 자격(피렌체)
· 이탈리아 조각 미남, 다니엘레를 소개합니다
· 다이어트라니? 여기는 이탈리아야!
· 손님의 자격, 여행자의 자격
· 도전, 슈퍼모델 피렌체 편
· FUN.한 공연 보러 가는 날
· 피렌체 스테이크 vs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 좌충우돌 렌트記
· 수박 화채만큼 행복해
· 이탈리아에 관한 오해에는 모두 사정이 있다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피렌체 한 달 생활 정산기

다섯 번째 달, 세상의 끝에서 온 사람(바카르)
· 세상의 끝에서 온 여행자
· 사막여우 길들이기
· 축! 전속 미용사 탄생
· 질문지가 필요해
· 문명을 만나러 가자
· 크로아티아의 깊은 한숨
· 이 산행은 보통 산행이 아닙니다, 사과의 산행입니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크로아티아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파리 지사 방문기/파리대첩, 사랑이 먼저냐? 여행이 먼저냐?

여섯 번째 달, 내 이웃의 얼굴을 돌아 보라(에든버러, 맨체스터)
· 이래도 영국을 사랑할 텐가
· 봉 춤 추는 호스트, 안느
· 8월에는 에든버러에 가겠어요
· 이웃집 그녀들이 수상하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에든버러 생활 정산기
· 부엌 출입 금지
· 그들이 사는 방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맨체스터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런던 지사 방문기/언제쯤 우리는 모국어로 수다 떨 수 있을까?

일곱 번째 달, 런던에서 처음부터 그대로 살아 보고 싶어(런던)
· 1존 너머의 사람들
· 노팅힐 카니발
· 잃어버린 오이스터 카드를 찾아서
· 기다렸다! 레딩 페스티벌!
· 런던에서 살아남기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 그를 만난 후 우리가 달라졌어요
· 세계를 여행하는 책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런던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더블린 지사 방문기/내 사진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한 거야?

여덟 번째 달,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세비야, 바르셀로나)
· 내 호스트의 방은 어디인가?
· 안달루시아의 낮잠
· 태양의 축복을 받은 곳
· 잔혹과 전통 사이
· 병원에 가야겠어
· 아프니까 부부다
· 미스터 타파스왕
· 게으른 호스트와 우렁 게스트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로 편파적인 세비야 한 달 생활 정산기
· 그를 버릴 수도, 안을 수도 없다
· 먹물 파에야를 먹어 보았나요?
· 우리도 떠나자, 대서양 횡단
* 어디까지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바르셀로나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바르셀로나 지사 방문기/그들에게도 꿈의 사무실은 있다

다시 시작하는 글
·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나서 다행이야!

도서소개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의 삶으로 들어가는 여행! 『한 달에 한 도시』는 다음 스토리볼에서 연재된 ‘한 도시 한 달 생활여행자’를 엮어낸 책이다.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4개국을 거쳐 대서양 횡단 크루즈에 오르고, 북미와 남미를 모두 섭렵하며 벌어지는 김은덕, 백종민 부부의 여행기로, 스토리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천 개의 공감’ 코너에 이름을 올렸으며, 연재 종료 이후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여행기로 손꼽힌 바 있다. 이스탄불, 피렌체, 에든버러, 런던, 더블린, 맨체스터, 세비야, 바르셀로나 등. 누군가에겐 꿈의 도시인 이곳에서 부부는 한 달씩 머물렀다. 그리고 그 한 달이라는 시간은 두 사람을 현지인의 일상 속에 녹아들게 하고, 관찰자가 아닌 생활자가 되도록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웃 주민과의 팽팽한 기 싸움, 맨체스터에서 만난 꽃청년과 미묘한 썸을 타며 삼각관계에 빠졌던 일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추천사 소개

여행자라면 누구나 마주치는 가장 핫한 여행의 기술, 에어비앤비!
눈부신 성장 속도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 에어비앤비 직원의 추천사

“특별한 호스트는 많지만 너희처럼 굉장한 이야기를 가진 게스트는 없어. 너희는 에어비앤비 전 직원이 알고 있는 스타야. 에어비앤비로 한 달에 한 도시씩 2년 동안 여행하기로 한 계획, 포기하지 말고 꼭 완주해 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노랫말과 일상의 소중함을 포착하는 필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가을방학 정바비의 추천사 전문

내게 결혼은 환멸幻滅이었다. 환상의 사멸, ‘Happily ever after’라는 판타지의 종언이었다. 그 쓴 물을 견디지 못하면 그다음은 이혼 아니면 불행한 결혼생활뿐이라고 봤다. 그런데 이 예정된 안티 클라이맥스를 거부한 부부가 있다. 『한 달에 한 도시』를 같이 만든 백종민, 김은덕 두 사람의 결혼선언문은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같은 달콤한 맹서 대신 ‘남편과 아내이기 이전에 독립된 개체로서 평등한 관계로 살아갈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미식과 관광 스팟을 섭렵하며 낙원이되 타지로서의 이국을 만끽하는 대신 한 도시를 한 달씩 머물며 현지인의 눈으로 그곳을 보고 싶어 한다. 놀랍도록 현명하며 질투 날만큼 생의 본질에 충실하다. 이 책을 신세대 커플의 별스런 신혼생활의 기록쯤으로 본다면 몹시 아까운 일이다. 나는 이 두 사람의 발자취에서 환멸의 프로세스를 떠나 존재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건강한 파트너십으로서의 결혼을 보았다. 부끄럽지만 조금은 환상이 생겨버렸는지도 모르겠다.

◎ 책 소개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의 삶으로 들어가는 여행!

여행을 둘러싸고 수많은 트렌드가 등장하고 사라졌다. 때로는 여행 방법 자체가 주목받았고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이 여행의 트렌드를 바꾸기도 했다. 여행이 끊임없이 트렌드를 바꾸는 이유는 단 하나다. 새로운 것을 보고 낯선 사람을 만나며 매일매일 다를 바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얻고 싶어 떠나는 여행, 그 태생적인 본질을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의 본질을 되살리면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여행법. 두 가지를 손에 쥐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김은덕?백종민 작가는 깨버렸다.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기쁨에서 출발한 것이 나와 은덕의 여행이다. 관광지에서 많은 사진을 남기는 것과 여권에 찍힌 도장의 숫자로 정리할 수 있는 여행은 우리가 원하는 여행이 아니었다. 쫓기기 싫어 떠나는 여행이다. 앞선 세계 여행자들의 뒤를 쫓는 것만은 피하기로 했다. 나와 은덕이 좋아하는 여행은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여행은 무엇일까?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의 삶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우리가 좋아하는 여행이잖아.”

『한 달에 한 도시』본문 ‘시작은 아르헨티나 소고기’ 편, 25쪽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 보기!

김은덕?백종민 작가의 결혼식은 조금 남달랐다. 청첩장을 포기하고 ‘청첩북Book’을 만들었고, 예식장이 아닌 ‘인도 레스토랑’에서 ‘결혼 선언문’을 낭독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즐거움을 배웠지만 실제 결혼 생활은 달랐다. 주중에는 야근에 시달렸고 주말이면 각종 경조사로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 지금 당장의 행복을 미루며 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되묻기 시작했고 막연히 5년 후로 생각했던 세계여행을 떠났다. 무작정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식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한 달에 한 도시씩 살면서 현지인과 동화되며 일상에 동참하는 것이었다.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 보니 낯선 도시의 맨얼굴이 보였다. 도도한 피렌체, 한국을 ‘동생’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이스탄불, 낮져밤이 세비야, 런던 변두리에서 만난 이민자의 삶 등.

『한 달에 한 도시』머리말 5쪽

각종 미디어가 주목한 생활여행자, 김은덕?백종민!

김은덕?백종민 작가가 준비한 결혼식은 독특한 형식과 의미 있는 기획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그들의 결혼식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철저히 자신들의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것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현실이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의미에 충실하고 지금의 행복을 미루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 보는 세계여행으로 실천한 것이다.

백종민 씨와 김은덕 씨는 결혼 선언문에서 집으로 투기를 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여행의 꿈을 실현시킬 것이며 서로의 덕을 보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닌 만큼 생활의 순간마다 우리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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