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양장)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양장)

  • 강미정.장현경
  • |
  • 북코리아
  • |
  • 2020-10-20 출간
  • |
  • 548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63247069
판매가

35,000원

즉시할인가

31,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1,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늘날 우리에게 미디어아트는 과연 무엇인가?

 

백남준과 박현기 같은 선구자들의 뒤를 잇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이 동시대 한국미술계의 중요한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미술계에도 한류 바람을 타고 젊은 미디어아티스트들이 국외에서도 약진하고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이러한 현실에 반해, 백남준과 박현기 이후 한국 미디어아트의 계보에 관한 일목요연한 저술도,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의 현황과 의의에 관한 체계적인 고찰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드물게나마 관련 저술을 만나기도 하지만, 아직은 충분히 성숙된 내용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단행본 저작을 만나기 힘들다.

이 책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부터 최근까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1970~1980년대 작가부터 30대 젊은 작가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을 인터뷰하여 구성한 비평서이다.

이 책에서는 1960년대 백남준이 초석을 놓은 비디오아트로부터 2010년대 동시대 예술가들의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국적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미디어 같은 핵심어를 중심으로 일람한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가 사는 세계와 테크놀로지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의 태도에서는 비교적 일관된 흐름이 포착된다. 한국미술계에서 지분을 넓혀온 동시대 미디어아티스트들은 1960~1970년대 백남준, 김구림, 김순기가 꿈꾸었던 열린 미술, 소통의 미술, 비결정의 미술을 여전히 모색하고 있다. 그들의 예술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데 머무는 대신 끊임없이 우리의 삶과 사유를 포착할 새로운 개념을 좇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삶과 세계 그리고 테크놀로지에 대한 다소 결을 달리하는 목소리들을 들려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I 우리에게 미디어아트는 무엇이었고 또 무엇인가?

1 미디어아트란 무엇인가?

2 한국 미디어아트 반세기의 궤적


II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

1 백남준과 비디오아트

2 한국적 아방가르드 미술과 초기 미디어아트

3 작가 인터뷰

김구림 /김순기


III 한국적 포스트모던과 미디어아트

1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단상: 모더니즘과 민중미술을 중심으로

2 신세대 미술과 미디어아트의 부상

3 작가 인터뷰

이원곤 / 육근병 / 김해민 / 채미현과 닥터정 / 신진식 / 오경화 / 김형기 / 문주 / 김승영


IV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의 동향

1 동시대 한국미술의 전개

2 포스트매체/미디어의 상황과 한국 미디어아트

3 작가 인터뷰

이용백 / 석성석 / 문경원 / 김경미 / 태싯그룹 / 김윤철 / 양아치 / 유비호 / 최우람 / 김영섭 / 지하루 / 오창근 / 김태은 / 뮌 / 서효정 / 김현주 / 강은수 / 김병호 / 에브리웨어 / 김아영 / 신승백 · 김용훈 / 김태윤 / 박형준 / 백정기 / 신기헌 / 한윤정


끄트머리에

참고자료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