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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

  • 이옥희
  • |
  • 바이북스
  • |
  • 2020-11-15 출간
  • |
  • 316페이지
  • |
  • 152 X 225 X 19 mm /464g
  • |
  • ISBN 97911587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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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무것도 아닌 자들과 춤추는 사람
“언제나 막다른 길목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온 저자가 숱한 몸부림 끝에 내놓는 통찰은 한 줄기 빛과 같다. 언제나 희망은 나를 열어, 내 것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일깨우는 이 책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이 고맙다.”
- 육순종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비전아시아 이사장)

“통찰력과 냉철한 비판이라는 단어가 드러내는 이성적 이미지와는 달리, 저자는 늘 해처럼 활짝 웃어서 ‘해보’라는 별명을 가졌다. 머지않아 그 꽃이 만발하고 백배 천배의 씨앗을 맺어 온 세상에 ‘신명나게 춤추듯’ 퍼져나가길 빈다. 해사하게 웃는 저자 이옥희 목사를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을 통해 가슴으로 만나본다.
- 신형식(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진정한 이웃인 작은 자들을 얼마나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는지, 종의 신분임을 망각하고 자고하지 않았는지, 동식물을 포함하여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을 사랑하였는지 삶의 소소한 부분들까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 최선욱(문학박사, 수필가)

평생 선교사로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이옥희 선교사사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장벽에 맞서 새로운 꿈을 품고 도전하기 위해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이라는 책을 내놓는다. 인간의 어리석은 꿈이 아닌 하나님이 이끄시는 꿈을 따르는 이 책을 통해 아무것도 아닌 자들과 다시 함께 춤추는 꿈을 꾸어보자.

낮에는 무모한 도전자, 밤에는 울며 기도하는 사람
1부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에서는 주로 해외 선교의 현장에서 만났던 ‘아무것도 아닌 자’들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히 느껴진다. 또한 ‘작은 자’를 향해 나가는 저자를 기도로 물질로 돕는 후원자 이야기, 돌보아야 할 곳은 너무 많고 후원금만으로는 부족할 때 자신의 몸이라도 팔아 그들의 밥이 되고픈 저자의 심정, 구제비 충당을 위해 자신의 책을 팔기 위해 보따리장사 하는 어려움과 보람, 때맞춰 풍성히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은혜 체험 등이 담겨 있다.
2부 〈토기장이와 진흙덩이〉에서는 저자가 갈등적 상황에서 하나님의 침묵으로 말미암아 영적 고독감에 빠졌다가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한 종으로서의 깨달아가는 과정과 고백을 듣게 된다. 그리고 희년의 정신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다. 창조의 섭리가 담긴 자연법, 희년법의 원리를 현 시대에 구현하는 길만이 참삶의 길임을 제언하고 있다. 동시에 삶의 가치가 전도된 현실을 직시하면서 총체적인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3부 〈아버지의 하늘〉에는 부러울 만큼 남다른 부녀간 사랑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작가가 신학의 길로 들어서는 초기부터 험지, 오지 찾아 선교 활동하는 내내 말없는 지지자가 되어주신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일화 속에 알알이 배어 있다.
4부 〈코로나 담론〉은 코로나19가 인류에게 과연 무엇을 요구하는가, 시대의 아픔 앞에 조용히 묵상하고 회개할 것을 요청하는 영적인 성명서이다. 그리고 이 위기를 자초한 제국의 폭력과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권세들, 자본의 노예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해 예언자적 직언을 쏟아놓았다. 특히 대형교회를 지향하는 한국 교회의 허상을 파헤치고, 배금주의와 기복주의에 물들어 회개와 기도가 없는 크리스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꿈속의 꿈과 꿈속의 현실 사이에서
꿈은 지금까지 저자의 성찰을 통찰로 이끌어주었으며 늘 새로운 출구를 열어주었다. 꿈은 끊임없이 저자를 낙하시키며 하강과 소통의 세계, 아무것도 아닌 자의 세계로 인도하여주었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처럼 요동하고 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랑을 위하여 이옥희 선교사는 무모한 도전과 모험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깊고 어두운 고통과 많은 변화를 창조적으로, 영적으로 수용하며, 아무것도 아닌 자들을 사랑하며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인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을 함께 읽고 묵상해보자.


목차


1.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
그리고 울었다 | 다시 동방박사 트립을 떠나고 싶다 | 내려 놓아야할 때 | 나누는 사람이 희망이다 | 오만 원의 의미 | 기티카를 섬기는 사람은 복이 있다 | 아무것도 아닌 자의 죽음 | 보따리 장사를 하는 것은 | 실맛신학교와 함께 춤을 | 땅에서는 고아들이 웃고 | 사랑은 사랑을 낳고 | 카드리 그 부자 아주머니 | 장남식씨와 맺은 약속은 아직도 유효하다

2. 토기장이와 진흙덩이
타자를 위해 성숙한 사람 |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 자연의 섭리, 희년법 그리고 복음 | 예수께서 이기신 사망권세 | 은자는 작은 숲에 있다 | 기후재앙, 요셉 그리고 제국 | 토기장이와 진흙덩이 | 희년법은 기득권 포기의 법이다

3. 아버지의 하늘
아버지의 딸 사랑 | 아무도 모르는 성자 | 시운 엄마의 세뱃돈 | 물 긷는 아이 | 아빠와 쇠 부지땡이 | 이장과 경운기 | 쑥 한 바구니의 추억 | 아버지! 아름다우신 우리 아버지! | 호구를 자청하신 아버지 | 아버지의 잠바를 입고

4. 외치는 자의 소리
코로나19의 선물 | 기도는 사라지고 | 아무도 회개하지 않는다 | 빚으로 지은 교회 | 단톡방의 사람들 | 미세 먼지 | 코로나19는 예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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