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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속책한권

가방속책한권

  • 버지니아 리드 에스코발
  • |
  • 도토리숲
  • |
  • 2014-10-16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911859340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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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가방 속 책 한 권]은 주인공 야니리스가 고향 도미니카로 여행갈 때, 선물로 학교에 책 한 권을 가져오면서 텅 빈 학교 교실 책장이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과 책 나눔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2012년 스페인 최고 편집상 수상(어린이도서 부문, 스페인 교육문화부)
2012년 스페인 키리코상 finalist(스페인 서적 연합회)
행복한아침독서 친구책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는 아침독서운동 지원을 위해 (사)행복한아침독서에 기부됩니다.

책 한 권만 있어도
책이 주는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도서관이 돼요

책이 주는 즐거움은 수많은 책이 있는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도서관이 아닌 다른 어디에서든 책이 단 몇 권만 있어도 책 읽는 즐거움과 책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경험하고 서로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곳이 도서관이 될 수 있어요. 여기 이 책에도 책이 많이 있는 학교 도서관이 나오지만, 주인공 야니리스는 책이 있다면 여행할 때 타는 비행기도 도서관이 될 수 있고, 여행 가방에 든 책 한 권으로 가방이 ‘가방 속 도서관’이 된다고 생각해요. 책만 있다면 어디든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가방 속 책 한 권》은 주인공 야니리스가 고향 도미니카로 여행갈 때, 선물로 학교에 책 한 권을 가져오면서 텅 빈 학교 교실 책장이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과 책 나눔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더불어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는 이야기책이기도 해요.

야니리스는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예요. 그래서 언제든 어디서든 책을 읽고 싶어 하죠. 가능하면 서점에도 자주 가려고 해요. 야니리스 고향은 도미니카예요. 3학년 때 가족과 같이 스페인으로 왔어요. 이제 방학을 해서 고향 도미니카로 여행을 가요. 그래서 야니리스는 고향 친구들에게 가져갈 선물을 생각하고 있어요. 무엇이 좋을지 해서요. 여러 생각을 하다, 야니리스는 책 한 권을 가지고 가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고향 도미니카에는 지금 스페인에서 다니는 학교처럼 교실에 책이 없기 때문예요. 야니리스는 책 한 권이면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엄마는 그곳은 부족한 것들이 많으니, 신발이나 옷, 놀이 세트 걸 가져가면 어떻겠냐고 말해요. 야니리스는 책 한 권이면 못 할 게 없다면 책이 주는 여러 즐거움을 이야기해요. 그리고 가족들도 다 책 한 권씩을 가지고 가죠.
야니리스가 다녔던 도미니카 학교 교실 책장에 책 네 권이 꽂히면서 정식 가방 속 도서관이 문을 열죠. 같이 책을 읽고 파티도 열고요.
이 모든 게 가방에 책 한 권을 넣어 오는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책이 주는 행복과 나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

책에서 야니리스는 “책 한 권이 못 할 게 없어요!” 하며 책이 주는 여러 즐거움을 말해요. 책을 읽으면서 꿈도 꿀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고. 책은 우리를 보호해 주고, 인터넷이 없어도 어디서든 우리와 함께한다고 말해요. 그리고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고도 하죠.
이처럼 책이 주는 행복을 어릴 때 경험한 작가는 자신의 이런 경험을 동화 속 주인공 야니리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같이 나누고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작가는 동화를 쓰는 일 말고도, 작가의 고향인 도미니카에 책과 학용품을 보내는 일을 스페인에서 여러 문화협회와 같이 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지금 어려운 곳에 사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책 속 야니리스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친구들에게 선물로 책을 한 권씩 한다면 자기가 책을 읽으면 느꼈던 즐거움과 더불어 나눔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내용과 함께 《가방 속 책 한 권》은 화려한 그림이 눈에 띠는 책이에요. 특히 붉은색을 이 책의 테마색이라 할 수 있어요. 붉은색 꽃잎은 야니리스가 도미니카에서 다닌 학교에 많이 핀 화염목 이미지를 상징해요. 야니리스가 가지고 가는 가방, 책, 타는 자동차도 붉은 색으로 표현했어요. 이처럼 화려한 그림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어요.

작가의 말
이 책에 나오는 야니리스의 이야기와 화염목에 핀 빨간 꽃들과 달콤한 망고열매, 아띠요 학교 교실의 텅 빈 도서관 책장 같은 이야기를 통해 책 나눔의 소중함을 여러분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 작가 버지니아 리드 에스코발

추천의 글
이 짧은 이야기가 보여 주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하는 일은 참 멋진 일입니다. 내가 책을 통해 누리는 기쁨을 다른 이들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한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꾼다면 더욱더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 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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