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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안아주는중

천천히안아주는중

  • 박남희
  • |
  • 세계사
  • |
  • 2014-07-3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338702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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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이렇게 아프죠?" - 내가 겪는 고통의 의미

아픔을 치르다
어디가 아픈 것일까
불편함과 속상함과의 차이
몸이 아픈 날
고통의 변신
내겐 무관할 것 같았던 아픔
상처로 빚은 무늬
새끼를 꼬는 사람들
고통과 행복의 샴쌍둥이
왜 우리는 비극에 감동하는가
그대가 있어도 외롭고 그대가 없어도 외로운 까닭
외로움 증폭 장치 꺼두기
나를 키우는 고독

2. "내 삶이 왜 내 뜻대로 안될까" -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의미

산다는 것은 뭘까
야곱의 사다리
만들어가는 이름
삶이란 B와 D 사이의 C이다
살아가는 데 주어진 자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애쓰기에 위대한
살고 있나, 살아지고 있나
‘내 뜻’은 정말 나의 뜻일까
나를 살게 하는 저항의 힘
달리 보고 달리 생각하며 살아가기
내 삶을 살기 위한 조건

3.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 - 나와 너 그리고 함께라는 의미

나도 모르는 나
철학자들이 보는 나
얼굴 없는 사람들
남의 시선에 갇히지 않는 법
같은 듯 다른 사람들
천개의 눈에 비친 나
너와 나, 우리의 경계에 대하여
아름과 다움의 관계
한계를 넘어서는 ‘함께’의 힘
사랑하고 있나요
연애와 사랑의 차이
사랑이 바꿔놓는 것은 결국 나

4. "세상에 슬픔이 없을 순 없을까?" -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것의 의미

행복에 관한 쉬운 질문
낙타와 사자 이야기
시간과 비례하는 꿈
잘 살기 위해 잘 못 사는 사람들
당신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참을 수 없는 소유의 가벼움
고흐의 구두 속 진리
어디에 있는가, 내가 꿈꾸는 세상은
달팽이의 꿈
세상에 대한 용기는 어디에서 올까
현실을 사는 걸까 꿈을 사는 걸까
세상을 바꾸는 시간, 지금

5. "죽으면 정말로 끝인 걸까?" - 죽음과 상실을 겪는다는 것의 의미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불확실
죽음 곁에 누운 자
거두는 죽음과 버리는 죽음
베를린 천사의 사랑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
태어남과 사라짐에 대한 생각의 역사
숲의 관점에서 바라본 끝
고마운 나에게
떠나보냄의 예술
그래도 남기고 싶은 말

도서소개

『천천히 안아주는 중』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생각 여행으로 이끄는 책이다. 아픔과 삶, 사람, 세상, 그리고 죽음이라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주제에 대해서 저자는 눈높이를 맞추어 조근조근 얘기를 들려준다. 영화 《레옹》부터 만화 『미생』, 『해리포터』 시리즈까지, 다양한 대중문화의 예들이 녹아 있는 설명으로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들도 쉽게 책장을 넘기며 철학자가 들려주는 다정한 인문학에 빠져들 수 있다.
이상하다. 왜 이렇게 아프지…?

내 삶을 사랑하기 위해
꼭 들어야 할 감성 수업

책 소개
어느 상처받은 날의 생각 여행

상처 받은 날, 삶이 고단한 날, 우리의 가슴을 채우는 것은 끝없는 의문들이다. 왜 내게 이런 아픔이 닥칠까, 왜 삶이 내 뜻대로 안될까…. 우리는 그동안 막연히 괜찮다고 다독이는 힐링도, 독하게 다그치는 독설도 여럿 만나보았다. 하지만 그뿐, 삶은 계속되고 알 수 없는 아픔과 고단함은 그치지 않곤 한다. 진정한 치유란 긍정의 강박이나 잠시 동안의 망각이 아니라, 삶이 주는 아픔조차 껴안으며 나를 사랑하는 건강한 힘을 길러가는 일일 것이다.『천천히 안아주는 중』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생각 여행으로 당신을 이끈다.

처음이다, 이토록 다정한 철학은…

연세대 철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철학상담치료학회 부회장, 희망철학연구소 소장인 박남희 교수가 펼치는 이야기는 철학자의 생애나 철학의 역사가 아니다.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물음에 답해주는 철학이다. 아픔과 삶, 사람, 세상, 그리고 죽음이라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주제에 대해서 저자는 눈높이를 맞추어 조근조근 얘기를 들려준다. 영화 《레옹》부터 만화 『미생』, 『해리포터』 시리즈까지, 다양한 대중문화의 예들이 녹아 있는 설명으로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들도 쉽게 책장을 넘기며 철학자가 들려주는 다정한 인문학에 빠져들 수 있다.

나의 슬픔을 천천히 안아주는 감성 인문학

철학이 마냥 훌륭한 격언이나 막연한 위로와 다른 것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인간에 대한 탐구와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안아주는 중』은 저자인 박남희 교수가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여러 병원에서 강의했던 ‘철학으로 힐링하는 학교’와 ‘마음 치료 교실’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런저런 정보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정작 질문을 던져볼 시간을 갖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책은 나의 현재를 달리 볼 수 있는 생각거리들을 던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랜 사유의 물음들을 마주보는 동안 자신의 슬픔을 치유하고 삶에 대한 사랑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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