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반전이 있는 미국사

반전이 있는 미국사

  • 권재원
  • |
  • 다른
  • |
  • 2020-10-23 출간
  • |
  • 248페이지
  • |
  • 152x210mm/322g
  • |
  • ISBN 9791156333036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유세계의 수호국이자 제국주의의 나라 미국,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20년 10월,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코앞에 닥쳐왔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될 것인가? 언론에서는 연일 두 후보의 동향과 지지율을 보도하고 있다. 세계의 패권을 쥔 나라인 만큼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세계 질서의 흐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은 어떻게 ‘자유세계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얻었으며, 제국주의 국가로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일까?

이러한 질문이 새삼스럽고 낯설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뉴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쉽게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새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탓이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미국에 대한 선입관을 부추기고, 그런 선입관은 미국의 중요한 위치만큼이나 위험하다.

사실 중고교 역사 교과에서도 미국사는 곁가지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미국의 역사가 워낙 복잡하고 문화도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반전이 있는’ 시리즈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해 온 저자 권재원은 《반전이 있는 미국사》에서 우리가 단편적인 정보로만 알고 있던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리고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미국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배경 정보과 함께 설명해 준다.

 

두 얼굴의 미국 - 세계의 경찰일까, 세계의 폭군일까?

자유분방한 이미지 - 도덕적인 면에선 의외로 보수적이다?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 - 자유지상주의에선 어쩔 수 없다?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역사

한 권으로 만나는 ‘진짜 미국’ 이야기

 

미국은 알고 보면 단일민족 국가다?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다? 《반전이 있는 미국사》는 오해와 편견에 대한 풀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주요 역사, 오늘날의 실상, 나아가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이야기한다. 책 곳곳에 실린 풍부한 도판 자료와 지도가 설명을 뒷받침해주어 더욱 생생히 미국의 면면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사회·정치·경제·문화·지리에 대해 설명한 2장에서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인 헌법의 탄생과 의회의 구성, 복잡하기로 유명한 선거제도, 다양한 문화지역의 특색과 주요 도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미국의 역사를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미국 역사 입문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이 될 것이다. 절대왕정, 전체주의,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미국의 역사를 알아야만 미국이 왜 세계 질서의 수호국인 한편 무자비한 제국이라는 두 얼굴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각 장 끝에 마련된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에서는 신념과 정체성에서 비롯된 미국인들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특성이 소개된다.

오늘날 미국은 경제력, 군사력뿐만 아니라 온갖 학문과 예술 등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하지만 기세등등한 그 모습 뒤에는 빈부격차, 실업문제뿐만 아니라 갈수록 만연해가는 반지성주의의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절실히 깨달아야 하며, 그 깨달음의 출발에 이 책이 친절하고 믿음직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두 얼굴의 미국, 어느 쪽이 진짜일까?

 

우리가 오해하는, 미국의 속사정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 쌀의 나라?

미국은 ‘미국인’이라는 단일민족의 국가다

미국인이 왜 영국 말을 쓰지?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자유분방한 나라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아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인디언’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한다

혀 굴리는 영어 발음은 사투리다

중국은 미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1]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미국의 이모저모

100년 넘게 넓히고 넓힌 국토

세상 모든 기후와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나라

6개로 나뉘는 문화지역

헌법의 정신 위에 세운 나라

상원과 하원으로 이루어진 연방 의회

대통령의 역할과 선거제도

주의 독립성이 강한 지방자치

재판을 여섯 번 받을 수 있는 사법 체계

다양한 수사기관, 치안기관

모든 산업의 일등 국가

세계를 뒤흔드는 문화적 영향력

화려한 미국의 어두운 사각지대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2]

 

넓고도 깊은, 미국의 역사

13개 주를 세우기까지

영국에 대항해 독립전쟁을 치르기까지

미합중국을 세우기까지

미국과 유럽 간의 불간섭 방침, 먼로주의

서쪽으로 영토를 넓혀 나가다

남북전쟁과 노예제도 폐지

아메리칸 드림의 산업국가

대륙 너머로 세력을 넓히다

1차 세계대전으로 절대 강국이 되다

또 다른 역사, 여성 참정권

대공황과 뉴딜 정책

2차 세계대전으로 대공황을 탈출하다

공산주의에 대항한 소리 없는 전쟁

흑인 민권운동의 물결

반전의 목소리에 묻혀 버린 ‘위대한 사회’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불명예스러운 사퇴

전통적 가치와 기독교 교리를 중시하는 신보수주의

IT 혁명으로 경제의 세계화를 이끌다

극단적인 두 대통령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3]

 

밝고도 어두운, 베트남의 미래

미국의 미래는 어둡다

미국의 미래는 밝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4]

 

참고 자료

사진 출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