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울은허밍-059(문학동네시인선)

우울은허밍-059(문학동네시인선)

  • 천수호
  • |
  • 문학동네
  • |
  • 2014-09-03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8895462557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잎과 잎 사잇길
인기척
객관이라는 거리 보기
파도의 귀를 달고 개화하는 튤립
억측의 세 가지 공법
세 개의 형광등에 뜬 아홉 개의 질문
줄행랑 본질 찾기
심심 심중에 금잔디
환생의 조건
17인치에 풀어둔 은어 번식기
모자 웅덩이
잎과 잎 사잇길
바람의 뼈
간섭하는 귀
세대 차이
치매는 차마 치마를
둔치도
비스킷 속에서

2부 왼쪽 귓바퀴를 돌아가면 목련마을이 있다
폭로(暴露)
각인
타일 위의 양떼몰이
병(甁)의 세계에 관한 연금술사의 과대망상
캔디 부스 열람실
기막힌 공전
파도에 관한 언론학적 보고
차창에 매달린 자작나무 숲
소리 탄환이 뚫은 길
울창한 우울
커튼콜
당신이라는 잠
황무지가 되게 하는 조건
악마의 눈물이라는 더치커피
바퀴 소문
육친과 육류 사이
그건 됐구요, 고래고래 잡으러
그래서 나는 퉁명이라는 금붕어를 키우기로 했다

3부 이제 당신 집으로 돌아가요
하관(下官)
부력이 없네
아버지의 귀 거래사
벌침
간병인의 귀는 발바닥 귀
어성초(語成草)
월경
모래시계
색전술이라는, 색 쓰는 암 치료법
묵언정진
꽃씨의 발바닥
라스코 동굴의 기억
오픈 유어 아이즈
톱니 몇 줄
내가 아버지의 첫사랑이었을 때
나리꽃
느린 우체통
서로 먼 사과
스프링 노트
저 산 간다 저 산 잡아라

발문 | 귀로 틔우는 소통의 씨앗들
| 박형준(시인, 동국대 교수)

도서소개

천수호 시집 [우울은 허밍]. 보이는 대상이 아니라 들리는 사물의 기척들을 엮은 이 시집의 주제는 ‘소리의 세계’이다. 쉽게 드러나지 않은 언어의 은밀한 뜻, 시인은 귀로 들었음직한 그 비의를 다시 우리들의 귀로 들려주려 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