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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거장에게 배운다

비즈니스 거장에게 배운다

  • 역자 바른번역
  • |
  • 비즈니스맵
  • |
  • 2009-08-07 출간
  • |
  • 557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26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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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인 경영자들을 통해 현장 비즈니스의 진수를 경험한다

비즈니스 세계를 만들고, 변화시키고, 움직여온 기업가들 및 경영자들과 그들이 직접 보여준 비즈니스의 진실에 관해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다양한 기업 경영의 개척자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오늘날의 기업 경영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비즈니스 세계의 거인들을 통하여 살아 숨 쉬는 경영의 현장을 느끼고 실전 경영을 배울 수 있다.
해외 경영인들뿐만 아니라 이병철, 정주영부터 안철수, 이해진까지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신구세대 기업인 30명을 다루어 다양하면서도 종합적인 안목을 갖도록 했다.

세계 최고의 경제경영서, 경영이론가, 경영자를 소개한 <최고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시리즈>
경제경영서의 결정판 《BUSINESS》를 분권해서 단행본으로 만든 네 번째 시리즈. 비즈니스 세계를 창조하고, 변화시키고, 이끌어온 당대 최고의 경제경영서, 경영이론가, 경영자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원칙과 가치를 준다. 그리고 이런 원칙과 가치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소중하다. 인문과 역사분야에서는 역사적 경험이나 고전의 학문적 가치를 중요시하는데 비즈니스 분야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외국 경제경영서나 인물로 편중되지 않고 균형을 잡고 종합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사)한국전략경영학회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서 25권, 각 30명의 비즈니스 구루와 비즈니스 거장들도 소개하고 있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3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비즈니스 교양을 읽는다(632페이지 | 25,000원)
2권 비즈니스 구루에게 듣는다(656페이지 | 30,000원)
3권 비즈니스 거장에게 배운다(560페이지 | 25,000원)

21세기 창조경영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대중의 영웅이다. 그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애플 PC는 컴퓨터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완전히 바꿔놓았다. 하지만 애플은 맥 운영체제를 애플 하드웨어에 접목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잘못된 전략을 택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 운영체제의 사용권을 모든 PC 제조사에게 제공하는 전략을 폈다.
어느 신문에서는 스티브 잡스를 ‘업계의 허클베리 핀’이라고 불렀다. 잡스는 빌 게이츠, 래리 엘리슨, 스콧 맥닐리와 함께 IT업계의 몇 안 되는 신동이었다.
잡스는 다른 기업가들에 비해 스타일 감각이 월등히 뛰어났다. IBM은 컴퓨터를 비즈니스 세계에 소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PC에 MS-DOS 운영체제를 정착시켰지만, 잡스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공헌했다. 잡스는 제록스의 팰러앨토 연구소에서 처음 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애플 맥에 도입하여, 기술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손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령 이것이 IT 역사에 크게 이바지하지 못했을지라도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픽사를 성장시키고 망하기 직전의 애플을 회생시킨 잡스의 공로는 인정해야 한다. 잡스는 아이맥을 만들어 다시 한 번 상상의 세계와 디자인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억만장자의 대열에 들어섰고 애플을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가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컴퓨터 브랜드로 탈바꿈시켰다.

한국 보안산업의 개척자, 안철수
안철수는 1988년이라는 이른 시기에 백신프로그램 개발에 뛰어들어 안철수연구소를 만들고, 이를 국내 컴퓨터 보안전문업체로서는 독보적인 위치로 만들었으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으로 주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능력을 발휘하여 1998년에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중국 공안부의 인증을 획득했고, 2003년에는 국제인증 체크마크를 획득하여 그 기술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안철수는 정도경영을 몸소 실천했으며 자신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주는 등 베풂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안철수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맞아 이전까지가 제조업과 위험감수가 중요한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지식산업과 위기관리가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록 대표이사의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안철수연구소의 이사회 이장으로서 여전히 한국 보안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경영학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여 한국 경영학계에 귀감이 되는 스승으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속으로 계속
코넬리우스 ‘코모도어’ 밴더빌트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 중 한 명이다. 그는 경제, 경쟁, 혁신이라는 원칙을 적용해 보잘것없는 나룻배 사공에서 해운업과 철도업의 거물로 성장했다. 일생 동안 밴더빌트가 모은 재산은 자그마치 1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그렇지만 밴더빌트는 이 많은 돈을 많은 이들의 삶을 진정으로 개선하는 일을 통해 모았다. 그가 손을 대는 사업은 모두 가격이 내려가고 서비스의 질은 향상되었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독점기업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불법적으로 경쟁업체를 운영하여 체포될 위험을 감수하기도 했다. 정부의 독점기업 체제를 무너뜨림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투자비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었다. 이것은 자본주의와 경쟁주의가 소비자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나아가 국가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는지 보여주는 고전적 사례다. _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p 300

박승직은 한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기업인 두산그룹의 전신 박승직상점을 창업한 경영인이다. 십대 후반부터 장사에 관심을 가져 전국을 돌며 포목 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렸다. 형제들과 함께 포목상을 운영하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1920년대 초반에는 거상이 되었다. 맥주회사 등 다양한 회사의 설립에 동참했고, 1925년에는 근대적 기업 형태인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한때 상당한 빚을 지며 주춤했으나 1930년대 후반에는 재기에 성공하여 자동차와 많은 전답을 소유한, 전국에서 손꼽히는 포목상이 되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포목업에 흥미를 잃어 잠시 사업을 중단했고, 이후 양조업과 운수업에 뛰어들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한계에 부딪쳐 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사망했다. _ 박승직, p 347

인촌 김성수는 구한말에서 6 ? 25 한국전쟁 전후까지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살다 간 기업인이자 정치가였다. 그는 일본 유학을 통해서 선진적인 사상과 문물을 접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족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한국을 근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가 설립한 학교, 신문, 방직 공장은 근대적인 교육기관, 언론사, 기업의 형태로 운영되어 현대 한국의 근간이 되었다. 그의 경성방직은 최초의 주식회사이며 공개기업으로서 새로운 기업 경영의 장을 열어주었고, 그가 인수한 보성전문학교는 그 당시에도 많은 인재를 길러내어 현재 고려대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는 무수한 정간과 폐간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살아남아 한국 최고最古의 언론사가 되었다._ 김성수, p 360

연암 구인회는 경남 진양군(현 전주시) 출생이다. 그는 중앙고보를 졸업한 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1931년 전주식산은행 2층에 구인회상점을 개점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영남의 토지자본을 상업자본화하여 유통 부문과 생산 부문을 잇는 기업을 일으켰고 이후 플라스틱공업, 전자공업, 석유화학공업 등 근대적인 기업을 잇달아 설립하여 국내 최대 수준의 럭키그룹(현 LG)을 만들었다. 첫 사업은 실패였지만 1946년 부산에서 럭키크림을 제조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제와 홍콩제 소비재제품이 횡행하던 시절 직접 개발한 화장품, 치약 등으로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1959년에는 최초로 국산라디오를 생산하여 국내 전자산업을 개척하며 삼성의 이병철과 함께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비닐하우스용 필름을 개발하여 농업생산력을 증진시켰고, 중화학공업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며 현 LG그룹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다._ 구인회, p 368

호암 이병철의 경영 원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뽑으라면 그것은 바로 인재경영이다. “뽑을 때 잘 뽑아 잘 기르는 것이 경영자의 책임이다. 경영자로서 내 인생의 80퍼센트는 인재 양성에 소비했다.” 이병철은 이러한 말로 자신의 인재 중시 경영철학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삼성그룹을 이끌어나가며 이러한 원칙을 일관되게 지켰고 그것은 삼성이 한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었다. 또한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 경영에 있어서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하는 전문경영인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한 면에서 이병철은 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 인적자본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선구자로 볼 수 있을 것이다. _ 이병철, p 383

정주영은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에 뛰어들어 한국 현대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기업인이 되었다. 1940년대에 이미 중화학공업과 수출업에 뛰어들어 수십 년에 걸쳐 한국 경제를 세계화시켰고, 1980~1990년대에는 첨단산업을 통해 한국의 경제를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들었다. 20세기 말엽에는 남북경제협력을 주도하며 통일의 기반을 닦았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최장수 회장으로 한국의 재계를 선도했다. _ 정주영, p 390~391

최종현 회장은 남다른 집념과 SUPEX(Super Excellent 수준)를 향한 끈질긴 노력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던 분야인 장치 산업이나 통신 산업을 중심으로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1등을 차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최종현의 그러한 노력은 결국 SK를 단출한 섬유기업에서 국내 최고의 에너지 ? 화학, 정보통신 그룹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_ 최종현, p 434

이명박 대통령은 어린 시절 가난을 딛고 고학으로 공부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로 입사한 지 5년 만에 이사, 12년 만에 사장, 23년 만에 국내 최고의 건설기업인 현대건설의 회장에까지 올랐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서는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거쳐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의 직위에까지 올랐으니 가히 입지전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한국 대기업 환경에서는 드물게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의 경영철학은 강한 추진력과 근면성, 실질 추구, 원칙주의 등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산업화 시대 한국 기업의 미덕을 잘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_ 이명박, p 487

강덕수 회장은 쌍용중공업의 평사원에서 출발하여 특유의 직관력과 과단성으로 STX라는 대기업의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강덕수 STX 회장은 2007년도 기준으로 STX그룹을 설립한 지 7년 만에 매출액 17조 원이 넘는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강덕수가 이끄는 STX그룹은 조선, 기계, 해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었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조선 분야의 숙원이었던 크루즈 선 사업에 진출하며 적어도 조선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글로벌한 기업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강회장은 조선산업을 굴뚝산업이 아니라 첨단산업이라 규정하고, STX를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분투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_ 강덕수, p 537


목차


|1부| 외국편

존 제이콥 애스터 11
제프리 베조스 18
워렌 버핏 25
앤드류 카네기 33
스티븐 케이스 39
마이클 델 46
월트 디즈니 53
조지 이스트먼 60
토머스 에디슨 67
헨리 포드 73
빌 게이츠 79
해롤드 제닌 86
킹 질레트 92
앤드류 그로브 98
윌리엄 허스트 106
밀턴 허쉬 113
혼다 소이치로 119
하워드 휴즈 125
리 아이아코카 132
스티브 잡스 139
잉그바르 캄프라드 147
허브 켈러허 154
레이 크록 161
에스티 로더 167
헨리 루스 173
마쓰시타 고노스케 181
루이스 메이어 187
사이러스 맥코믹 193
J. P. 모건 193
모리타 아키오 207
루퍼트 머독 213
데이비드 오길비 220
데이비드 팩커드 227
존 패터슨 233
아서 록 239
존 록펠러 245
아니타 로딕 250
줄리어스 로젠왈드 256
데이비드 사르노프 262
앨프레드 슬론 주니어 268
마사 스튜어트 274
도요타 에이지 281
로버트 에드워드 터너 3세 287
시어도어 베일 294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300
샘 월튼 307
토머스 왓슨 시니어 313
잭 웰치 319
오프라 윈프리 326
로버트 우드러프 333
프랭크 울워스 339

| 2부 | 국내편

박승직 347
김성수 354
유일한 362
구인회 368
이병철 376
정주영 385
신격호 398
구자경 405
박태준 412
정세영 420
최종현 427
박성용 435
김재철 441
김우중 448
정문술 456
정몽구 463
박용성 469
손길승 475
이명박 482
이건희 489
윤종용 496
구본무 503
윤윤수 509
김정태 516
문국현 526
강덕수 532
박현주 538
안철수 545
이해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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