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꼭 읽어야 하는 단편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순수한 즐거움’을 자녀에게 알려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독서’는 ‘즐거움’이 아닌 ‘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재미있는’ 책보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 우선시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은 점점 책에서 멀어지게 되고, 책을 읽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왜 책이 주는 ‘오락성’을 무시하는 걸까요? 왜 책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즐기고자 하지 않는 걸까요? 읽는 행위 그 자체에서 오는 기쁨을 왜 제대로 만끽하지 않는 걸까요?
먼저, 우리는 책을 통해서 즐거워야 합니다
음식도 맛이 있어야 손이 가는 것처럼, 책 역시 재미있어야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서 책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되면, 책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나는 무슨 이야기를 좋아하지?’ ‘내 독서 취향은 무엇이지?’ 이것은 억지로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책들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점점 나에게 맞는 책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독서의 취향이 생기게 됩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30가지의 다양한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여기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처럼 다양한 맛을 가진 30가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 일본 작가들이 참여한 『5분 후의 의외의 결말 ex』 시리즈는 민간설화, 괴담, 고전소설 중심으로 구성된 『5분 후 의외의 결말 1~5』와는 달리 순수 창작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참신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유령의 집이긴 한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령의 집은 아닌, 뭔가 어딘가 이상한 유령의 집에 대한 이야기, ‘저주받은 반지’라는 상점 주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그 반지를 손에 넣겠다고 떼를 쓰는 젊은 여자 이야기, 곧 죽음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는 행복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 등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야기의 재미에도 푹 빠지고, ‘이런 짧은 단편이라면 나도 써 볼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창작욕을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상상해 본 적 없는 이야기들 덕분에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일본 중학교 아침독서운동 인기 도서 1위!
일본 시리즈 판매 합계 220만 부 돌파
책에 빠져드는 데 걸리는 시간, 단 5분!
예상을 뒤엎는 의외의 결말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5분 후 의외의 결말』 시리즈는 일본에서 22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그리고 성인 독자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전체 초중등학교의 80% 이상(24,627교)이 참여하는 아침독서운동에서, 이 시리즈는 2018년 중학생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초등학생 부문에서도 최고 인기 도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아침독서운동은 매일 아침, 수업 시간 10~20분 전에 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독후감 같은 숙제 걱정 없이) 편하게 읽도록 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독서 캠페인입니다.
신간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이 시리즈는 현재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5초 후 의외의 결말』, 『5억 년 후 의외의 결말』 등 다양한 스핀오프작이 탄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