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던 그 책,
〈책 읽어드립니다〉 작가진이 쉽게 읽어드립니다!
“사놓기만 하고 못 읽었어요.”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 나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의 작가진이 직접 나섰다!
《북킷리스트》는 최고의 북도슨트를 자처하는 네 명의 작가가 각 분야의 필독서 12권을 엄선, 어려운 책을 최대한 가볍게 소개하는 책이다. ‘진짜 독서’에 가닿는 과정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작업, 독서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를 제작하며 터득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놀랍게도 이 책은 모든 장르의 필독서가 스토리텔링화 가능함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압축 정리된 내용만으로 책의 큰 줄기와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성공한다. ‘어느 정도 이해했다’는 느낌을 통해 스테디셀러 강박은 일부 해소되며 안도감을 전달한다. 큰 줄기를 이해했으니 세부내용을 직접 들여다봐도 좋겠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어려운 책을 쉽게, 두꺼운 책을 가볍게!
밀리언셀러 12권의 엑기스를 담은 효과적인 가이드
독서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는 ‘책 강독’이라는 형태를 통해 소위 ‘벽돌책’이라 불리는 필독서들을 독자들의 입에 떠먹여주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도서매출 순위를 흔드는 열풍으로 이어졌다. 재미와 흥미가 다시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목격한 제작진은 더 많은 사람이 ‘읽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북킷리스트》는 자기계발, 인문, 과학 등 여러 분야의 필독서를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까를 최우선으로 고민한 결과물이다. 가능하면 방송에서 소개하지 않은 밀리언셀러, 혼자 읽기 어려운 책, 지금 이 시대에 의미 있는 책을 기준으로 12권을 선별했다. 먹고사니즘 이상의 교양인이 되길 원하는 ‘요즘 우리’에게 최적화된 독서 리스트다.
《북킷리스트》가 필요한 분
▶ 이름만 들어본 책, 이제는 정말 읽어야겠다 결심한 분
▶ 두꺼운 벽돌책, 빠르게 요점만 이해하고 싶은 분
▶ 졸면서 읽다가 여러 번 책을 덮은 분
▶ 어떤 책을 먼저 봐야 하나 고민하는 분
▶ 유명한 책의 줄거리를 자주 검색하는 분
▶ 망설이고 있는 책의 가이드가 필요한 분
《북킷리스트》 뭐가 다른가요?
▶ 책덕후들이 분야별 최우선 필독서를 골랐습니다.
▶ 책과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 깔끔하게 정리해 담았습니다.
▶ 스토리텔링형 서술이라 머리 안 아프게 단숨에 읽힙니다.
▶ 내용이 가물가물해지는 순간, 수시로 요약정리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