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을 제대로 알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비해요!
지진은 특히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나라들에서 자주 일어나요. 지난 100년 동안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난 칠레,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 러시아 등이 모두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지요. 지진은 많은 목숨을 앗아 갈 뿐 아니라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어요. 아이티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는 멀고 먼 아프리카까지 영향을 미쳤지요.
지진이 일어나면 도시가 파괴되고 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나요. 그런 경우엔 여러 국제 구호 단체에서 재난 지역의 사람을 도우러 재난 지역으로 가지요. 플랩을 펼쳐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돕기 위해 애쓰는 국제 구호 단체의 활동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재난을 겪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한눈에 보고 한번에 쏙쏙 이해하는 알기 쉬운 지식 그림책
‘나는 알아요!’ 시리즈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주제를 명쾌하게 풀어낸 지식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 ‘꼬마 지식’에서는 본문과 연계된 상식을 다루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맨 마지막에 수록된 ‘놀이 활동’과 ‘꼬마 퀴즈’를 통해 앞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지요.
또한 《나는 알아요! 지진》은 누리과정(자연탐구: 탐구과정 즐기기)과 초등 4학년 2학기 과학 (4단원. 화산과 지진)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덮었을 때 “나는 알아요!”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이 그림책은 사파리 전용 사운드펜으로도 풍부하고 생생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어요. 사파리 전용 사운드펜을 글자에 갖다 대면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고,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요.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을 음성펜으로 누르면 상황에 맞는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들을 수 있지요. 부모님이 읽어 주지 않아도 생생하게, 지루하지 않게 입체적인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