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설교 듣는 법

설교 듣는 법

  • 김형익
  • |
  • 두란노
  • |
  • 2020-09-16 출간
  • |
  • 216페이지
  • |
  • 138 X 210 X 17 mm /326g
  • |
  • ISBN 9788953138216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서 하나이며, 또 하나가 되어 가는 공동체입니다(엡 4:13).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선포 없이 이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일에서 목사들의 책임은 한없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적으로 목사들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회중의 책임도 있습니다.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려면 설교자가 바른 말씀을 선포하는 것과 회중이 그 설교를 바르게 듣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설교 듣는 법”이라는 제목이 보여 주듯이, 설교하는 설교자의 입장이 아니라 설교를 듣는 회중의 입장에서 접근한 책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설교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바른 설교를 전제하고 ‘설교를 바르게 듣는 법’에 대해서만 쓸 것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설교자가 아닌 독자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쓰는 내용이 ‘목사가 어떻게 말해도 잘 들으면 된다’는 식으로 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바른 복음의 설교를 전제로 설교 듣는 법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거짓 목사와 거짓 교사를 분별하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교인의 책임입니다. 이 책의 부제인 “분별과 은혜”가 나타내듯이, 저는 이 책에서 “분별”이라는 주제를 전반적으로 다룰 테지만, 만일 설교의 내용에 대한 분별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제가 이전에 쓴 《율법과 복음》(두란노, 2018)을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분별과 은혜”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설교를 잘 듣는다는 것은 설교를 분별해 들으면서 그 말씀을 통해 깊은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분별과 은혜, 어느 것 하나를 놓칠 때 그것이 우리의 신앙에 미치는 폐해는 상상보다 큽니다.
그래서 ‘분별과 은혜’는 설교를 듣는 회중이 함께 견지해야 할 핵심 개념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설교를 분별력 있게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분별하다 보면 은혜를 잃어버리게 되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면 무분별하게 “아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분별과 은혜에 대한 오해에 근거하는 태도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서로 충돌되지 않는지,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함께 붙잡고 설교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설명하려고 합니다. 독자들은 이 점에서 분명한 입장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독자 대상
- 설교에 갈증을 느끼는 평신도
- 설교를 들으려 해도 집중이 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분
- 설교에 시험이 들어 자꾸만 비판하게 되는 평신도 리더
-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시는 분
- 복음적인 설교를 잃고 청중의 요구에 집중하게 되는 설교자
- 설교를 등한히 하고 불균형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분
-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말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목회자

* 독자 유익
- 설교를 듣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설교를 잘 듣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함을 배운다.
- 설교에 실족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는 법을 알게 된다.
- 설교가와 청중, 교회가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 설교가 중요함을 깨닫는다.
- 설교가 들리지 않고 수용되지 않아도 설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다.
- 설교를 잘 듣게 됨으로써 전하는 이나 듣는 이가 함께 말씀으로 세워져 간다.
- 설교를 전하는 이가 설교의 엄중함을 깨달아 강단이 새로워진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설교 듣기가 왜 중요한가 |
2장 설교 듣는 자로의 부르심 |
3장 말씀 듣기와 공동체 |
4장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기 |
5장 설교자를 넘어 하나님의 의도를 생각하라 |
6장 자기 부인과 가난한 마음 |
7장 설교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
8장 설교와 설교자 |
주(註)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