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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사 기행

제주 역사 기행

  • 이영권
  • |
  • 한겨레신문사
  • |
  • 2004-04-07 출간
  • |
  • 35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8431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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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색다른 기행 교과서
쪽빛 바다, 화산 지형이 빚어낸 천혜의 절경, 이국적인 풍광이 사람의 혼을 사로잡는 곳, 아열대부터 한대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식물군 등 제주의 독특한 식생과 자연 환경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며 때로는 찬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제주는 신화와 설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한라산 아흔아홉 골, 일출봉의 아흔아홉 봉우리, 날개 달린 아기장수, 설문대 할망 이야기 등 산마다, 바위마다, 길마다, 해안마다, 그리고 숲까지 저마다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가슴 찡한 사연을 담고 있다. 그 이야기에는 제주의 역사, 제주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제주는 파란만장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땅이기도 하다. 제주의 역사는 자연환경만큼이나 변화무쌍하고 모질었지만 끝내 자존심을 지켜나간 역사이다. 바로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이다. 신화와 설화의 섬, 왜구와 몽골의 외침을 이겨낸 섬, 유배의 섬, 폭정과 민란, 굽히지 않고 타올랐던 항일운동, 현대사의 비극 4.3 등등 멀리는 기원전 6세기, 짧게는 50여년 전 4.3까지 제주의 역사를 구석구석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제주의 인문 지리에 대한 보고서이자 독특한 기행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10여 년간 제주 역사 기행 안내자로 제주 구석구석을 답사했던 저자가 가장 관심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지금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이 땅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주제별로 열 두 코스를 짰으며, 그 코스를 모두 돌면 생생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만약 열 두 코스를 모두 돌기 어렵다면 관심가는 한 코스를 돌아도 좋다. 주제마다 하루 일정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짜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찾아가는 길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세세한 안내는 지도 없이도 이정표나 거리, 건물만으로도 이 여행을 만족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한 이 책만의 또 다른 강점이기도 하다.
면지에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제주 역사 탐사의 키포인트들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행지를 지도 한 장에 담았다. 또한 각장 문에는 한 코스 기행 지도를 실어 기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정성껏 찍은 저자의 사진들은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총체적인 제주의 역사 교과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목차


책머리에

01 - 선사시대 제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02 - 제주도 탄생설화를 따라
03 - 삼별초와 몽골제국의 흔적을 찾아
04 - 몽골제국과 함께 한 제주의 불교문화
05 - 조선시대 왜구 방어 유적을 따라
06 - 제주섬에 온 사람들
07 - 추사 김정희의 자취를 따라가는 길
08 - 영원한 신앙, 무속의 고향
09 - 이재수의 난, 그 현장을 찾아
10 - 제주 항일운동의 붉은 혼
11 - 일제가 남긴 군사 유적을 따라
12 - 현대사의 비극, 제주 4.3 현장을 찾아
1.해방의 감격에서 대학살까지 (제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2.광기의 시대1 (동부지역 비극의 현장을 중심으로)
3.광기의 시대2 (서부지역 비극의 현장을 중심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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