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애거사 오들리 1

애거사 오들리 1

  • 레나존스
  • |
  • 현암주니어
  • |
  • 2020-09-21 출간
  • |
  • 300페이지
  • |
  • 129 X 198 mm
  • |
  • ISBN 9788932375113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애거사 오들리, 매력적인 괴짜 탐정의 탄생!

명석한 두뇌, 빼어난 패션 감각, 엄청난 추리 능력까지. 열세 살 주인공 애거사 오들로는 탐정으로서 남부럽지 않은 재능을 타고났다. 남들보다 똑똑한 머리로 명문 고등학교 세인트레지스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학교생활은 고단하기만 했다. 허세와 위세가 가득한 세인트레지스의 분위기는 애거사의 일상을 감옥처럼 옥죄었기 때문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에르퀼 푸아로’를 좋아하는 애거사를 눈엣가시처럼 여긴 아이들은, 괴짜라는 뜻을 지닌 ‘오들리’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배척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뭐, 애거사는 그 별명이 싫지만은 않았다. 틀로 찍어 낸 듯 똑같은 애들만 가득한 이곳에서는 적어도 괴짜가 되는 편이 나을지도 몰랐다.

런던을 뒤덮은 붉은 점액질

수도꼭지에서 물 대신 정체불명의 붉은 점액질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건 불과 며칠 전의 일이다. 식수가 끊기자 도시는 급속도로 마비되어 갔다. 마트에서 생수와 음료가 떨어지고, 각종 오물들이 거리에 나뒹굴었다. 정부에서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사태를 어떻게든 수습해 보려 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내놓지 못했다. TV 뉴스 앵커는 고장 난 테이프처럼 같은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도시의 생명줄이었던 물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도시의 심장부가 멈췄고,
이 위기는 누군가 물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지금 런던에는 기적이 필요합니다.”
(83P)

도무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그때, 애거사는 오래된 서재에서 엄마가 남긴 유품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런던의 숨겨진 공간으로 갈 수 있는 ‘비밀 열쇠’였다. 대체 이 열쇠가 왜 엄마의 서재에서 나온 거지? 혹시 붉은 점액질과 관련 있는 건 아닐까? 충격을 받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거사의 귓전에 위대한 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려움은 어디에나 있어. 그러나 영웅은 드문 법이지.”(84P) 그렇다. 가만히 앉아서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바라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누군가는 나서서 행동을 해야 한다. 애거사는 오염된 점액질이 가득한 지하 세계로 발을 내딛기로 결심한다. 위기에 빠진 런던을 구하기 위해. 또 엄마가 남기고 간 열쇠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흥미진진한 탐정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는 열세 살 탐정 애거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애거사는 세인트레지스라는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왕따, 협박, 국가적 재난 등……. 하지만 애거사는 위기에 휘청거릴지언정 분투한다. 특유의 강한 정신력과 관찰력으로 끝끝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내고야 만다. 우리가 이 고집스러운 캐릭터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중 첫 번째 작품인 『애거사 오들리1 비밀 열쇠』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수질 오염’이라는 재난을 다루고 있다. 도시의 수도가 오염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물이 공급되지 않는 대도시의 음습함과 후텁지근한 열기, 텅 빈 거리의 고요함을 실감 나게 묘사함으로써, 수질 오염이 불러일으킬 미래가 얼마나 가혹할지를 생생히 느끼게 해 준다. 2권은 올해 11월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1. 화학 수업 7
2. 독미나리와 디기탈리스 23
3. 은색 타투 34
4. 도움닫기 57
5. 붉은 점액질 68
6. 사라진 도면 101
7. 무단 침입 119
8. 버드나무 아래에서 142
9. 갈림길 162
10. 내일의 얼굴 189
11. 저주의 환영 234
12. 흰색 미로 256
13. 비명을 질러도 도와줄 이 하나 없는 곳에서 272
14. 갇히다 282

- 에필로그 287
- 감사의 말 29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