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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배우의 아우라 1

천재 배우의 아우라 1

  • 글술술
  • |
  • 지식과감성
  • |
  • 2020-08-31 출간
  • |
  • 46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55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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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배우는 연기하는 순간마다 극 중 인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콘스탄틴 스타니슬라브스키)”

연예계물이 아니라 배우물. 이 소설에서는 ‘연기’ 그 자체를 다루고 싶었다. 그래서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기존 작품이 아닌 창작 대본을 등장시키고, 그 대본을 연기해내기 위한 과정과 실제의 연기를 자세하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이 ‘연기’라는 정점을 향해, 쓰러지고 다치면서도 끝까지 도전하는 절실한 삶의 순간들을 그려내는 글이었으면 한다.

“연기에 인생을 걸었지만 보답받지 못했던 자, 이제 다시 생이 시작된다.”

희미한 존재감에도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15년간 단역을 반복해온 무명배우 신유명. 어느 날 그의 앞에 연귀(演鬼: 연기의 귀신)라는 존재가 나타나 계약을 제의한다. 연귀와의 계약으로 15년 전으로 회귀하고 존재감을 얻자, 그는 빛을 내기 시작한다. 사실 그는 존재감 때문에 묻혀 있었지만, 엄청난 연기 천재였던 것.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작품마다, 배역마다 최선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신유명은 점점 라이징스타로 성장해 간다. 그런데 은인이라 생각했던 연귀에게는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유명은 그의 의도가 점차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봐요. 껍질만 보자면 나는 ‘너’한테 반말해도 되는 사람인데 존댓말 쓰고 있잖아요?”
그건 그가 하나에게 했던 갑질에 대한 복수.
육미영의 대본은 특이하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여주를 남주가 구원하지 않는다. 여주와 남주는 애초에 갑을관계며, 이후 라이벌 관계가 되고, 최종적으로는 사랑에 빠진다.
한없이 작고 초라하지만 알맹이만은 튼실했던 여주. 그런 그녀가 성장해서 남주와 비등하게 겨루고 사랑하기까지 그녀의 조력자이자 스승으로 수평을 맞추어주는 ‘치트키’.
A+B=C에서 A=C가 되기까지의 B.
그것이 육 작가가 그려내고 유명이 구현하려고 하는 캐릭터, 보형이다.
- 1권 본문 중에서


목차


1. 존재감이 없는 배우
2. 연귀(演鬼)와의 계약
3. 대본 나왔어요
4.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
5. 고작 리딩인데도
6. 능숙한 연기와 대단한 연기
7.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8. 진짜 연기 처음 해?
9. 첫 연습, 첫 과제
10. 1,321 배역의 힘
11. 연기를 잘하는 배우의 아우라
12. 연기 좋아하죠?
13. 너 계 탔다
14. 세상을 보는 시야의 크기
15. 1%에서 시작해
16. 신스틸러
17. 무표정의 표정
18. 올려다보는 협경, 내려다보는 광경
19. 다 외웠어요
20. 궁극의 연기
21. 저런 게 아마추어라면
22. 인정하게 해드리죠
23. 현실에는 독백도 방백도 없다
24. 모노드라마 전 막 연기
25. 김영도의 감정 극대화
26. 배우가 되겠습니다
27. 왔군요
28. 배수의 진
29. 재오디션
30. 나는 반댄데?
31. 와신상담
32. 저는 가능합니다
33. 맞추면 되잖앙
34. 블랙홀
35. 둘 중에, 내 배우가 있다
36. 자비영화
37. 리스크와 조건
38. 아슬아슬한 여자
39. 내적 대사
40. 영화의 끝, 이야기의 끝
41. 첫 파트너
42. 크랭크인
43. 팬텀의 시선
44. 존재감이 과해요
45. 캐모마일
46. 타고난 재능과 노력하는 재능
47. 영화가 아니었어
48. 찾는 작품
49. 청문회
50. 꼭 보고 싶은데요?
51. 백 없고 경력 짧은 배우의 최선
52. 뉴스 못 보셨죠?
53. 연락 기다렸어요
54. 조커
55. 노래하듯이
56. 내기
57. 껍질과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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