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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도서 갤러리

반려도서 갤러리

  • 문무학
  • |
  • 학이사
  • |
  • 2020-09-01 출간
  • |
  • 304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585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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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가 되고 싶다면

■ 꾸준함의 미덕

『반려도서 갤러리-내가 있는 삶을 위한 서평 모음』은 서평 모음집이다. 책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서평을 쓴 책의 책이다. 내 삶에 나를 세우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절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쉽기만 한 일은 아니다. 이 책의 미덕은 꾸준히 책을 읽고 쓴 서평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서평을 쓰려면 토론과 사색의 과정을 통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내가 걸어 나오는 것이다.

■ 내가 있는 삶을 위한 서평 쓰기

우리는 모두 어느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가 되는 길은 그 분야의 책을 펴내어 저자가 되는 것이다. 책을 읽고 서평 쓰는 버릇을 들이면 그것이 모여 책이 된다. 그러면 저자가 되어 ‘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내가 속한 사회에서 전문가가 되어 그 그룹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책과 친하지 않은 리더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태어나지 않는다.

책에서 지혜를 얻으려면 책을 잘 읽어야 한다. 그런데 책을 읽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책을 잘 읽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독후 활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것으로 그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다가 마는 길이다. 책 읽기의 수확은 책을 읽고 난 후의 독후 활동에서 비롯된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며 서평을 쓰는 것이다. 그래야 책이 가졌던 것을 내가 가질 수 있게 된다.

■ 휘발성 독서가 아닌 남는 독서, 서평

서평을 쓰면 책의 내용이 기억된다. 기억이 중요한가? 기억하지 않으면 활용할 수가 없다. 책 읽고 그만 던져두면 휘발성 독서가 되지만, 서평 한 번 쓰면 남는 독서가 된다. 그 남는 것이 무엇인가? 창조의 씨앗이며, 지혜의 싹이며, 삶의 격을 높이는 사다리다. 책을 읽고 거둘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책 밖에 있다. 그 방법은 이 책의 자매편 『내가 있는 삶을 위한 반려도서 레시피』가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목차




·예술과 사랑 - 『The Moon and Sixpence』
·그냥 씨익 웃음이 나왔다 - 『구운몽』
·관계없음으로 더 강하게 관계되는 - 『Animal Farm』
·일지반해一知半解의 책 - 『삼국유사』
·답이 아닌 생각을 얻다 - 『문학이란 무엇인가?』
·異常함을 깨단하다 - 『이상소설전집』
·음악 들으며 읽는 책 - 『A Midsummer Night’s Dream』
·新話인가? 神話인가? - 『금오신화』
·신화는 미래의 이야기다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더 아름답기 위해서 예술가가 범하지 못할 법칙은 없다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신화는 참 힘이 세다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폭 넓은 독서력과 에디톨로지 기법
-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저녁에도 희망은 있다 - 『남아 있는 나날』
·내가 탄 욕망의 열차는 어디서 멈추나?
- 『A Streetcar Named Desire』
·유정한 『무정』 100년에 읽다 - 『무정』
·거짓말로 끝나는 진짜 사랑 이야기 - 『Aimez-Vous Brahms…』
·영웅은 혼자 살지 않는다 - 『홍길동전』
·삶과 기다림 - 『고도를 기다리며』
·古小說은 참 ‘고소하다’ - 『춘향전』
·순수에 대한 인간의 갈망 - 『The Catcher in the Rye』
·다시 안개 속으로 - 『무진기행』
·惡의 거울에 비춘 人間 - 『Wuthering Heights』
·마당보다 더 깊은 가난 - 『마당 깊은 집』
·먼 천둥 - 『설국』



·눈길은 ‘눈물의 길’이었다 - 『눈길』
·두 개의 자아, 규명이 불가능한… - 『지킬 박사와 하이드』
·나쁜 제목의 좋은 소설 - 『Pride and Prejudice』
·정신적 승리는 패배자의 변명이다 - 『아큐정전』
·조르바, 나는 무엇을 남겨야 하나요 - 『그리스인 조르바』
·‘마음’일까? ‘양심’일까? - 『마음』
·꿈의 맛 - 『데미안』
·미상불未嘗不 연암 - 『열하일기』
『열하일기 1』
『열하일기 2』
『열하일기 3』
·큰 느낌의 ‘만나봐야…’ -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여행은 창조의 씨앗 뿌리기다 - 『Bieguni』



·옳지 않은 말이 없고 버릴 말은 더욱 없다 - 『그리스 로마 에세이』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 - 『바람만이 아는 대답』
·우물쭈물이 아니었다 - 『Bernard shaw-지성의 연대기』
·‘비극’이란 말이 너무 작다 - 『리어 왕』
·“눈 내리는 모든 밤은/ 눈과 어둠으로 더욱 깊어지고” - 『닥터 지바고』
·네가 죄 짓지 않아도 죄라고 하면 죄이니라 - 『물에 잠긴 아버지』
·‘음악의 씨앗을 허리춤에서 분수처럼 쏟아 내놓’는 악기
- 『콘트라베이스』
·개츠비의 위대함은? - 『The great Gatsby』
·별 하나에 윤동주, 윤동주 - 『소설 윤동주』
·자유를 갈망하는 여인의 꿈 - 『황진이』
·“선형용善形容이라” - 『한중록』
·그는 죽은 것이 아니라, 영혼의 자유를 찾아 헤매고 있는 중이다
- 『그 여자 전혜린』
·독서 논문
영웅은 어떻게 살고 죽는가?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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