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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 캐나다 영주

스물여섯 캐나다 영주

  • 그레이스리
  • |
  • 이소노미아
  • |
  • 2020-09-25 출간
  • |
  • 176페이지
  • |
  • 120 X 188 mm
  • |
  • ISBN 979119084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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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해외유학이라고 하면 출발부터가 한국에서 명문대학에 해외의 세계적인 명문이 더해져서는 글로벌 기업에서 큰 활약을 한다거나 한국으로 컴백하여 멋진 인생을 도모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만, 이 책은 그런 요소 없이 아주 평범합니다. 저자가 손을 내밀면서, “나도 했고 그러므로 당신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할 때, 용기를 담아 “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캐나다라… 부럽네,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편집자 코디정-

우울한 내 인생 어딘가에 뜻밖에도 다른 길이 있더라고 말하는 책의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스물여섯에도 우울했고 열아홉에도 우울했던 사람이 바로 여기에도 있거든요. 〈스물여섯, 캐나다 영주〉는 스물여섯에 캐나다로 떠나 영주권을 획득하기까지의 생활을 담고 있지만, 저자는 캐나다로 가기 전까지, 그러니까 스무살에서 스물여섯 어느 시점까지 대입에 실패하고 유치원에서 피아노를 치며 힘들게 돈을 모았습니다. 실패한 인생이라고 스스로 고백했지만 그 와중에 저축을 했고, 그 돈은 결국 캐나다로 향하는 시드 머니가 되었지요. 그녀의 플랜 B에 박수를 보냅니다. -편집자 마담쿠-


목차


스물여섯 캐나다 영주
캐나다 영주권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음대 지망생의 두 번째 인생
시작, 어렵지 않다
노동자에서 학생으로
한국의 노답들
토론토는 내구역
돈? 답정너의 해결책
유학생의 하루
떨려도 할 말은 하는 법
내 친구 모하메드
국제 연애, 뭐가 부러워?
유학생활의 덤
나는 외동딸이다
캐나다에 인종차별 있어요?
천국과 지옥
졸업식이 없는 졸업
왜 마케팅입니까?
첫 번째 직장과 두 번째 직장
눈치와 임기응변
체중, 늘고 말았다
다른 꿈, 또 다른 꿈
편집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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