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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와요오늘도행복하기를

잘다녀와요오늘도행복하기를

  • 김인숙
  • |
  • 지식너머
  • |
  • 2014-09-30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527561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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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1월 1일, 새해 마음
그리운 목소리
수민이의 편지
나의 멘토
떠나야 할 때
4월의 바람 앞에
감사
마음이 아프다는 징표
빈 의자
수도자의 방
영적 독서
자기 것만 고집하면
외로움
삶이 꽃이다
잘 익은 콩
그분과 나
정원을 거닐며
하루 30분
인생의 유혹
물봉숭아
봄비 내리는 소리
친절
탕기 영감의 초상
평범한 용기
이것이 인생
나를 일으켜야 할 때
나의 믿음, 나의 신앙
주었더니 고스란히 내가 받네
깨진 매실 액 유리병
수녀님, 화 잘 내잖아요

개인 면담
육개장 끓이는 법
네모난 쟁반
하느님의 미소
부르심
생명의 은인
글쓰기와 말하기
더불어 가는 길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가
자매 수녀
참 묘한 마음
주변 정리
눈길
할머니 수녀
거룩한 자존심
아픈 침묵
여름날 노래 연습
감사가 아닌 것이 없네
스킨다비스야!
있어야 할 그곳에 있는가
날마다 기도
건너편 아파트1
건너편 아파트2
미사1
미사2
타인의 반응
엄마와 주님의 공통점
부활절
동심1
동심2
나의 건강 철학
사랑으로 모여 사랑으로 살려 하나
인연
시든 화분
겸손과 사랑
아름다운 노년
새벽 기침 소리
사랑이 뭐길래
말씀의 힘
단비
엄마의 행복
이별초
욕심 없는 가난
검은 대륙의 하느님
뜰에 핀 수선화
식탁에서
화초 키우기
미소 연습
수녀원의 유머1
수녀원의 유머2
넉넉히 품어주는 항아리
나의 여름
페퍼민트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 수녀
기쁜 소식
나의 수호천사
엄마의 기도
가슴 속 별이 되더라도
침묵의 깊은 향기
내 마음 호수 하나
좋은 친구
코스모스와 바람
그리움1
그리움2
겨울산
떠나기 전 우리는

마치는 글

도서소개

김인숙 글라라 수녀의 행복 산문집 [잘 다녀와요 오늘도 행복하기를]. 기도와 묵상으로 채워지는 수녀원의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을 맑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놓치지 않아야 할 소중한 인연들, 기억들, 사물들에 대해 소소하게 얘기한다. 사랑과 관심이 담긴 김인숙 수녀의 눈빛과 손길이 닿으면 그리움, 고독, 상처도 긍정의 문장이 되며 봄비, 바람, 빈 의자, 아이의 별것 아닌 한 마디까지도 모두 감사할 일이 된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일상에 건네는 감사의 인사!
이해인 수녀 추천!
“한 수도자의 아름답고 성실한 삶을 통해 내 삶에 숨은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행복한가요?”
매일 노력합니다.
저의 자디잔 행복 연습을 글에 담아 수녀원 담 밖으로 띄워
누군가와 함께 걷는 발자국이 되고 싶습니다.
넘어야 할 산을 오르도록 내게 힘이 되어준 책 속의 그분들처럼 인생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 마치는 글 중에서

‘오늘 하루도 감사가 아닌 것이 없네!’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일상도 시가 되는 김인숙 글라라 수녀의 행복 산문집

김인숙 수녀는 가난한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에 헌신하는 살레시오 수녀회 소속 수녀이자 작가이다. 그동안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는데 이번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수도자로서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을 책에 담아 삶의 희망과 소중함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그다지 특별할 것 같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무력감이나 상실감을 호소한다. 혹은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이유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놓쳐버린 채,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기도 한다. 정말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무기력하고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일까?
김인숙 수녀는 오직 기도와 묵상으로 채워지는 수녀원의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을 맑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놓치지 않아야 할 소중한 인연들, 기억들, 사물들에 대해 소소하게 얘기한다. 사랑과 관심이 담긴 김인숙 수녀의 눈빛과 손길이 닿으면 그리움, 고독, 상처도 긍정의 문장이 되며 봄비, 바람, 빈 의자, 아이의 별것 아닌 한 마디까지도 모두 감사할 일이 된다.
맑고 순수한 수채화 그림들과 함께 어우러진, 시처럼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글들을 하나하나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일상도 시처럼 특별하게 읽히고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엽서 한 장 쓰고 싶어질 것이다.

‘사람은… 그 삶이 꽃이다! 사람 꽃, 삶은 꽃’
내 삶에 숨어 있는 선물, 매일 행복을 발견하는 연습

김인숙 수녀는 최근 쏟아지고 있는 이른바 ‘멘토’들의 책처럼 꼭 행복해져야 한다거나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매일 마주하는 사람들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이야기하듯 풀어내며, 스스로 어떻게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끼는지 엿볼 수 있도록 해준다.
생각해보면 ‘행복해지는 특별한 사건’이나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꼭 따로 있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더 가지지 못해서 혹은 더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에게 이미 주어진 행복조차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 저자는 다른 이를 위해 하는 축복 기도나 말 한 마디,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며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 상대방을 믿고 지키는 침묵과 같이 일상에서 특별한 노력 없이도 할 수 있는 선한 행동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서 어떻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 깊이 있는 사유와 글쓰기를 통해서 삶이 충만해지는 방법도 알려준다.
결국 우리에게는 사랑과 행복을 갈구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랑하려는 의지와 행복을 발견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이미 주어졌는데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 없는지 자각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도 감사할 줄 모르게 된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 청빈하고 절제하며 소박한 수도자의 삶을 살면서도,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일상에 감사할 줄 알며 맑고 순수한 언어로 살아 있음의 기쁨을 노래하는 김인숙 글라라 수녀! 인생에서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을 책임감 있게 살아야 자신의 삶이 의미가 있고 행복이 따른다고 믿는 저자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 하루에 무엇을 더 보태지 않아도 자신의 삶 자체가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사

한 수도자의 아름답고 성실한 삶을 통해 내 삶에 숨은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또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부터 내면의 인간적 고민과 갈등까지 ‘시로 쓰는 일기’처럼 진솔하고 간결하게 풀어 정겨움을 더합니다. 김인숙 수녀님의 책을 읽고 삶을 좀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그리는 이들이 많아질 것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_이해인(수녀, 시인)

글라라 수녀님의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는 잔잔한 웃음이, 마음 깊은 곳엔 작은 울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는 내 삶이 충만하지 많으면 결코 다른 이에게 줄 수 없는 것입니다. 평소 보여주신 청소년들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은 이렇게 늘 영적으로나 일상에서나 행복함을 유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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