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글을 써야 하는 당신에게”
“글쓰기 자체가 글쓰기의 목적”
“글쓰기를 위한 책, 글쓰기만 말하는 책,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말하는 책”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등단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남규 시인의 글쓰기를 위한 책 ‘글파기’(글쓰기 파내려가기).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청소년, 일반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이다. 이 책은 글을 써야 하는 이유부터 글쓰기 존재론, 맞춤법과 퇴고, 학술적 글쓰기, 이미지의 정치학, 예술과 문학, 사랑의 문제까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모든 것을 다뤘다.
그동안 글쓰기 교재나 강의들은 대부분 글쓰기 기술과 방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오로지 글쓰기 자체에 집중했다. 글쓰기하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면서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필력이 늘어날 것임을 알려주는 ‘글파기’. 특히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글쓰기 전반을 다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 쓰는 재능과 재주가 없더라도 누구든 글 앞에 앉아 있으면 글을 쓸 수 있다는 단순하고 깊은 깨달음과 실천 의지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글쓰기 파내려가기> 목차
갑자기 글쓰기
글쓰기 트라이앵글
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쓰기의 존재론
맞춤법에 대한 오해
맞춤법의 모든 것
못난 글은 못났다
못난 글 퇴고하기
학술적 글쓰기
이미지가 온다
우리들의 시공간
예술이란 무엇인가
시가 온다
소설이 온다
애ㅣ무의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