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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힘이세다(초등학생이꼭알아야할아름다운우리말)

한글은힘이세다(초등학생이꼭알아야할아름다운우리말)

  • 유재화
  • |
  • 자유로운상상
  • |
  • 2014-09-2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08056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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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ㆍ009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터넷 용어들ㆍ012

ㄱ간들거리다ㆍ014 갈무리ㆍ016 개코쥐코ㆍ018 곁두리ㆍ020 귀둥대둥ㆍ022 깨끔발ㆍ024 께느른하다ㆍ026 꽃잠ㆍ028 꽃보라ㆍ030 꾀꾀로ㆍ032 꾸미개ㆍ034

ㄴ나비잠ㆍ036 남상남상ㆍ038 난든벌ㆍ040 너볏하다ㆍ042 너울가지ㆍ044
너털웃음ㆍ046 넌지시ㆍ048 노루글ㆍ050 농익다ㆍ052 눈썰미ㆍ054 는개ㆍ056

ㄷ다잡다ㆍ058 더부살이ㆍ060 덤터기ㆍ062 덧거리ㆍ064 도닐다ㆍ066 도란도란ㆍ068
돋나다ㆍ070 돋을볕ㆍ072 두름ㆍ074 둥개다ㆍ076 들무새ㆍ078 딸따니ㆍ080 뜬돈ㆍ082

ㅁ마름질ㆍ084 모갯돈ㆍ086 모람모람ㆍ088 모지라지다ㆍ090 무룡태ㆍ092 무지렁이ㆍ094 물렁팥죽ㆍ096 뭇따래기ㆍ098 미쁘다ㆍ100 민주대다ㆍ102 밑두리콧두리ㆍ104

ㅂ바늘방석ㆍ106 버무리ㆍ108 베돌다ㆍ110 볕뉘ㆍ112 별쭝나다ㆍ114 보금자리ㆍ116복닥거리다ㆍ118 볼물다ㆍ120 부엉이셈ㆍ122 부루ㆍ124 붓방아ㆍ126
빌미ㆍ128

ㅅ사리다ㆍ130 사로잠ㆍ132 사슬돈ㆍ134 새들다ㆍ136 새롱거리다ㆍ138 새수나다ㆍ140
새침데기ㆍ142 생채기ㆍ144 서털구털ㆍ146 선머슴ㆍ148 설익다ㆍ150 수꿀하다ㆍ152
숫되다ㆍ154 숫접다ㆍ156 시나브로ㆍ158 시위잠ㆍ160 슬기주머니ㆍ162

ㅇ아기똥하다ㆍ164 아람치ㆍ166 아름드리ㆍ168 안다니ㆍ170 안차다ㆍ172 알량하다ㆍ174 애오라지ㆍ176 앵두장수ㆍ178 알겨먹다ㆍ180 엉겁결ㆍ182 엉너리ㆍ184
에누리ㆍ186 옹알이ㆍ188 윤슬ㆍ190

ㅈ자발없다ㆍ192 자투리ㆍ194 잠투정ㆍ196 좁쌀과녁ㆍ198 좌뜨다ㆍ200 주전부리ㆍ202
주리팅이ㆍ204 직신거리다ㆍ206 집알이ㆍ208 짜발량이ㆍ210 짬짜미ㆍ212 쭉정이ㆍ214

ㅊ찬찬하다ㆍ216 찹찹하다ㆍ218 책벌레ㆍ220 책씻이ㆍ222 초름하다ㆍ224 촉빠르다ㆍ226 추리다ㆍ228 추렴ㆍ230 출출하다ㆍ232 치다꺼리ㆍ234

ㅋ칼잠ㆍ236 켯속ㆍ238 코숭이ㆍ240 코푸렁이ㆍ242 콩켸팥켸ㆍ244 콩팔칠팔ㆍ246
쾨쾨하다ㆍ248 쾌ㆍ250 퀴다ㆍ252 클클하다ㆍ254

ㅌ타분하다ㆍ256 탐탁하다ㆍ258 태깔ㆍ260 터무니없다ㆍ262 터울ㆍ264 터줏대감ㆍ266
털썩이잡다ㆍ268 토리ㆍ270 투깔스럽다ㆍ272 트레머리ㆍ274 튼실하다ㆍ276 티격태격ㆍ278

ㅍ판나다ㆍ280 패대기치다ㆍ282 포시럽다ㆍ284 푸념ㆍ286 푸새ㆍ288 푸지다ㆍ290
풋내기ㆍ292 풋잠ㆍ294 피붙이ㆍ296 피장파장ㆍ298

ㅎ한갓지다ㆍ300 한통속ㆍ302 함함하다ㆍ304 허드렛일2.91 1.ㆍ306 허룩하다ㆍ308
허울좋다ㆍ310 흉허물없다ㆍ312 희붐하다ㆍ314 흥건하다ㆍ316 흥청망청하다ㆍ318

도서소개

『한글은 힘이 세다』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개한 책이다. 줄임말이나 비속어 혹은 인터넷 용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지혜와 아이디어가 담긴 우리말과 그 표현을 정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어른들 역시 그동안 잊고 있던 순수 우리말을 다시금 꺼내 읽으면서 우리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모양과 빛깔을 뜻하는 ‘때깔’과 ‘시나브로’, 일을 잘 처리하여 마무리 한다는 ‘갈무리’,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을 말하는 ‘돋을볕’, 잘못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춘 사람 ‘앵두장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주리팅이’, 소담하고 탐스럽다는 ‘함함하다’ 등 다양한 우리말을 배울 수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우리말은 전부 몇 개나 될까요?
표준어와 북한어, 방언, 옛말 등을 합쳐 자그마치 50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이 흔히 사용하는 신조어는 단순하게 새로 말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말을 쪼개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비속어, 은어가 된다.
예를 들어, ‘넘사벽’이란 신조어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뜻의 줄임말로, 자신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주로 쓰인다.
또한 ‘레알’이란, ‘정말, 진짜’를 뜻하는 영어 리얼real을 발음기호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그 외에도 냉무, 놀토, 담샘, 생파와 같은 줄임말은물론, 뻘쭘(민망한 상태) 뽀대작살(아주 멋있음),등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등장한 용어들은 무수히 많다.
이 단어들을 보면, 재치와 유머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일그러지고 뒤틀려 점점 제 모습을 잃어간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같은 말이나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동료의식이 생겨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언어는 또한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훼손시키면서까지 입에서만 맴도는 가벼운 신조어들을 마구잡이로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제 우리 국어사전에 담겨있는 곱고 아름다운 수많은 우리말을 한번쯤 찬찬히 더듬어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오랜 시간 우리 민족의 지혜와 아이디어가 담긴 고운 우리말은 그 자체로 우리의 감정을 순화시키고 어루만지는 능력이 있다.
특히 지금의 아이들이 지나치게 줄임말이나 비속어 혹은 인터넷 용어를 쓰다보면 정작 우리글의 작문이나 우리말의 표현의 방법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심각한 문제가 분명히 발생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은 힘이 세다≫는 14개의 자음중에서‘ㄹ’은 한글에서 두음법칙의 영향으로 거의‘ㄹ’이 ‘ㄴ’으로 변한다.
그래서 ‘ㄹ’을 제외한 13개의 자음 가운데 가장 흔히 쓰이는 153개의 우리말을 재치있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운데 일부분으로 추린 것이다.
예외로 북한에서는 두음법칙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만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북한의 언어차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인 것이 두음법칙이기도 하다.
또한 이 153개의 단어 중에는 이미 아는 단어도 있고 처음 보는 단어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하게 쓰는 ‘때깔’이란 단어는 원래 ‘태깔’이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모양과 빛깔’을 뜻하는 고운 우리말이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대중가요 제목인 ‘갈무리’는 ‘일을 잘 처리하여 마무리 한다’는 고운 우리말이기도하다.
또한 ‘시나브로’ ‘시나브로’ 하는 말은 정작 많이 들었거나 흔히 듣는 우리말이다. 그러나 정작 뜻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시나브로’는 ‘모양과 빛깔’을 뜻하는 고운 우리말이다.
이렇듯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내온 순수한 우리말을 지금부터라도 다시 한 번 꺼내어 쓰다듬다보면 우리말의 힘을, 우리말의 우수성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이어져서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우리의 가장 큰 유산이기에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은 힘이 세다≫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친숙하게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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