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프린트물로 꾸미는 다리어리 키트 북
파리 곳곳의 아름다운 프린트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 + 다꾸키트 50여종
이 책은 파리 여행 중에 모은 프린트에 관한 이야기와 기억, 영수증, 티켓, 브로슈어, 포장지 등을 재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50피스의 굿즈를 담은 책이다.
파리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부터, 미술관과 박물관 티켓까지. 아름답지만, 쓸모없을 수 있는 종이들을 모아 스캔하고, 재조합해 새로운 프린트를 만들고, 그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 프린트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얻은 재미있고 시시콜콜하지만 알찬 정보는 이책을 구석구석 읽어봐야하는 이유이다. 책의 꾸러미를 열고, 읽으며 얻은 영감과 아이디어, 그냥 스치는 생각들을 <<프린티드 파리>>의 굿즈들을 활용해서 다이어리에 옮겨 기록하고 생활하는 곳곳을 꾸미다 보면 어느덧 파리 한구석에서 다이어리를 꾸미고 있는 기분이 들것이다. 마치 파리지앵이 된것처럼.
-10명의 유명 다꾸러가 <<프린티드 파리>>로 꾸미는 다이어리와 꿀팁까지!
-어쩌면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프린트 활용법
영수증, 티켓, 브로셔, 포장지 등 여행 중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이가 모이고, 버려지기도한다. 그렇지만 사실 이 프린트들은 누군가의 디자인 결집물이라는 것이다 중요 텍스트를 정리해 배치하고, 이목을 끄는 이미지를 넣고, 어떤 종이를 고를지, 어떤 가공을 추가할지 등 모든 과정을 디자인적 사고방식으로 고민한 치밀함의 결과입니다. 무심코 보고 버리던 종이 쪼가리라도, 여기서 알려주는 대로 잘 모으고 정리해 놓으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나만의 레퍼런스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파리 여행’을 계획할 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전 세계 사람들의 여행길이 막히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요즘이다. 낯선 나라로 떠나는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지금, 지난 여행 기록을 들춰보거나, 그날그날의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고 기록하며 여행 욕구를 달래보자. 지금 당장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프린티드 파리>>와 함께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앞으로의 파리 여행을 기대해보면 어떨까?